Posted On: June 18th 2025, 07:44 am
하루 수만 명이 몰려드는 루브르 박물관.
그 박물관의 직원들이 월례회의 도중,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파업을 선언했어요.
이유는 "이대로는 더 이상 못 버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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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인력 감축, 쉴 공간도 부족한 근무 환경, 그리고 끝없이 몰려드는 인파.
지난해 870만 명이 루브르를 찾는 동안, 정작 그 공간을 지키는 사람들은 ‘화장실조차 부족한’ 현실에 내몰려 있었어요.
프랑스 정부는 새로운 입구 건축, 시간제 입장권 도입 등 10년짜리 장기 개보수 계획을 발표했어요.
하지만 정작 연간 운영보조금은 감소하고 당장의 처우 개선은 해결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어요.
루브르의 파업은 단순한 내부 노조의 문제를 넘어, 유럽 전역에서 터지는 ‘과잉관광’에 대한 경고로 볼 수 있어요.
“예술도, 그걸 지키는 사람도 보호받아야 한다”
우리가 감탄하는 작품 뒤에, 오늘도 누군가는 땀을 흘리고 있다는 사실.
노동자들의 환경이 하루빨리 개선되길 바래봅니다.
📸 AFP연합뉴스, 파리AP, 서울경제,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