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February 18th 2026, 06:39 am
시작이 반이라지만,
우리가 출발선에 서기까지 들었던 말들은
늘 같았다.
“성공할 수 있어?”라는 말이다.
성공과 실패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같은 길 위에서 같은 바람을 맞고
같은 하늘 아래서 페달을 밟으며
서로의 호흡을 맞춰 간다는 것.
그렇게 또 하나의 시간을 함께 이루어 간다는 사실만으로 가슴은 설레인다.
도착지가 어디이든,
우리가 함께 달린 순간들이
하온이가 살아가는 삶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따뜻하게 남는다면,
어쩌면
그곳이 바로
내가 도착한 자리일지도 모른다.
#국토종주시작#인천김포서울완료@_hae_min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