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August 3rd 2026, 11:48 am
al_season
Sunny Kim × Massimo Dutti
@studio.sunnykim @massimodutti 김선희 작가와 아엘시즌의 협업은 2023년 프랑스 메종오브제 <봄을 오르다> 전시를 시작으로 이번 Massimo Dutti의 Art in Progress까지 이어지며, 전통 소재가 지닌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동시대의 감각으로 확장하는 여정을 함께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한지와 명주, 그리고 자연이 품은 시간의 흔적을 오늘의 공간 언어로 풀어내며, 전통의 물성이 새로운 감각적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시모두띠의 Art in Progress를 통해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보입니다. 빛의 광학적 현상과 한지, 명주천 등 시간을 머금은 재료를 탐구해 온 김선희 작가의 작업은, 장인정신과 소재의 본질을 존중하며 오래 지속되는 가치를 추구하는 마시모두띠의 철학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습니다. 아엘시즌은 한국의 절기와 사계절의 흐름, 그리고 전통 소재에 축적된 기억과 물성을 바탕으로 작가와 브랜드를 연결하며, 빛과 물질, 시간과 공간이 하나의 풍경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함께했습니다. 이를 통해 예술과 건축, 그리고 일상이 서로 스며드는 새로운 경험을 공간 안에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김선희 Sunny Kim
Art in Progress
마시모두띠의 Art in Progress는 전 세계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창의성과 문화, 건축이 서로 교류하는 장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입니다. 한국의 설치 작가 김선희는 빛의 광학적 현상과 한지, 명주천처럼 시간의 흔적을 품은 재료를 통해 현상과 물질의 관계를 탐구합니다. 빛이 재료를 통과하고 머무르며 만들어내는 미세한 변화를 공간 안에 펼쳐, 우리가 익숙하게 지나쳐 온 감각을 새롭게 환기합니다. 마시모두띠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의 오프닝을 위해 제작된 이번 설치는 빛과 물질 시간과 공간이 서로 반응하며 하나의 감각적 풍경을 이루는 작업입니다. 한국의 절기에서 발견되는 시간의 흐름과 감각의 변화, 전통 재료에 축적된 기억과 물성을 탐구해 온 아엘시즌(AL_SEASON)이 함께하며, 작가의 고유한 언어가 공간 안에서 더욱 섬세하게 확장될 수 있도록 연결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적인 물성을 동시대의 감각으로 다시 바라보며, 예술과 건축이 하나의 경험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순간으로 초대합니다.
ART IN PROGRESS
WHERE LIGHT BECOMES MATERIAL
The flagship also presents a new edition of Art in Progress, Massimo Dutti‘s initiative dedicated to contemporary art.
Created by artist Sunny Kim in collaboration with design studio AL_SEASON, Encounter with phenomena is a site-specific installation that combines traditional Korean hanji paper with silk, transforming the interior through light and the materiality of traditional materials.
Suspended throughout the interior, the installation transforms the way light moves across the space, creating a quiet and immersive dialogue between contemporary art, traditional craftsmanship and architecture.
사진 및 영상
Massimo Du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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