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August 7th 2026, 05:30 pm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
페르손, 요한나, 안데르스의 좌충우돌 이야기.
어떻게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요나스의 머리속에서 매번 튀어나오는 것일까.
강압적인 가족의 결정에 어쩔 수 없이 목사가 되었지만 신을 믿지않고 오히려 적개심만 가득한 요한나-(땡목사라 하겠다), 나락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던 호텔 리셉셔니스트 페르 페르손. 사람을 흠씬 패주고 감옥까지 다녀온 킬러 안데르스
사람을 두들겨패주는 서비스업(?)으로 시작해서 사이비교회로 떼돈을 벌기도하며 중간중간 (요나손답게) 총과 폭탄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 블록버스터 소설이다.
하지만 안데르스의 변화 과정을 보고있자면 깊은 종교적인 메세지가 담겨있다할만큼 무게감 있는 소설이었다.
요나손의 이야기가 즐거운 이유는 항상 내 일상생활까지도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다. 책을 읽을 땐 배꼽이 빠져라 웃다가도 책을 덮어놓으면 ‘그래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어, 엉망진창 망가지더라도 일이 풀리게되기 마련이야, 고난이 고될수록 더 신나는 일들이 가득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준다. 나의 삶을 더 기대되게 더 신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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