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October 6th 2026, 03:39 pm
시차(seecha)는 한민수와 박규재로 구성된 영화 상영 및 프로그램 기획 집단이다. 국내에 거의 소개되지 않은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고, 이를 새로운 맥락 속에서 구성한 상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왔다. 시차라는 이름은 서로 다른 위치에서 바라볼 때 대상의 위치가 달라져 보이는 현상인 시차(parallax)에서 출발한다. 이는 영화가 언제나 하나의 고정된 의미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상영되는 장소와 시대, 관객의 위치에 따라 새롭게 읽힐 수 있다는 생각을 반영한다. 시차는 정재훈, 필 솔로몬, 스탠 브래키지, 마츠모토 토시오 등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상영 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
ㅤ
ㅤ
ㅤ
ㅤ
visual identity designed by park kyu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