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October 11th 2026, 07:35 am
아기와 첫 해외여행은 생후 6개월, 후쿠오카였어요.
남편이 연차를 쓰기 어려워 금요일 반차를 내고,
저녁 비행기로 떠나 일요일 저녁에 돌아왔어요.
짧은 2박 3일이었지만 아직도 따뜻하게 기억나요.
분유 먹이고, 낮잠 재우고.
한국에서 하던 일상을 다른 곳에서 이어가는 느낌이었거든요.
물론 아기가 낯선 환경에 예민하지 않고
잘 먹고 잘 자준 덕도 컸어요.
승무원분들과 길에서 만난 분들이 아기를 예뻐해 주셨던 순간,
남편과 오랜만에 여행을 떠나 설렜던 순간.
그 기억들이 다음 여행을 떠날 용기가 됐어요.
여행지 찾고 계획하는 걸 좋아하는 대문자 J 엄마.
아기와 여행하면서는 “이 정도면 됐다”도 배우는 중이에요.
이 계정에는 두 돌 전 아기와 첫 여행을 준비할 때 필요한
여행지 선택 기준, 짐, 숙소, 실제 일정을 정리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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