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October 20th 2026, 01:28 am
#studyblog 호주에 온지 딱 한 달이 됐다. 영국에서 온 다이어리에 기록 전체를 정리하면서 어떻게 살았나 돌아볼 수 있었다. 그곳에 있었던 건 딱 십 년 전이다. 그때처럼 여전히 아이엘츠를 하고 있는 내가 부끄러웠고 교수님의 두번째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도 그냥 주눅이 들었다. 어른들 말대로 공부는 때가 있는건데 여기서 형형색색의 줄을 긋고 고뇌하다 보니 현실을 많이 깨닫게 된다. 한국에서 혼자 방안에서, 스카에서 공부했을 때와는 다르다. 시간이 없다. 그렇지만 조급하게 두드리진 않을 것이다. 이미 한 달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으니까. 아이고 새로운 다이어리에 할 말이 왜이리 많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