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October 21st 2026, 11:55 pm
.
길고 길었던 나의 5년✨
그렇게 나의 5년이라는 계절이 끝난 지도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행복했던 순간도 있었고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순간들도 있었다
아이들을 위해 지켜내고 싶었던 것들이 있었지만
마음만으로 모든 걸 지킬 수는 없었다
그 과정에서 참 많이 울었고
수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누군가는 말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고
그 말이 이제야 조금은 이해가 된다
엄마라는 이름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겠지만
그동안 잊고 지냈던 나 자신도
이제는 조금씩 찾아가려 한다
지난 5년을 후회로만 남기고 싶지는 않다
그때의 나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그 시간 속에서 얻은 소중한 것들도 있으니까
이제는 지난 시간을 붙잡기보다
앞으로의 시간을 더 잘 살아가고 싶다
나의 다음 계절은
조금 더 평온하고 따뜻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