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days ago너에게는 쉽게 설명할 수 없는 분위기가 있어. 환하게 웃는 모습에도, 어딘가를 가만히 바라보는 눈빛에도 문득 하던 일을 멈추고 한 번 더 바라보게 하는 무언가가. 아직 네 목소리도, 말끝에 번지는 웃음도 모르지만 그래서일까. 너를 알아가고 싶은 마음은 작은 궁금함에서 시작해 어느새 다정한 기다림이 되었어. 어떤 날에 가장 많이 웃는지, 무슨 이야기를 할 때 눈이 빛나는지, 네가 좋아하는 계절은 언제인지. 아름답다는 말도 전하고 싶지만, 오늘은 이렇게 말하고 싶어. 나는 네가 궁금해. 보이는 모습 너머, 너의 하루와 마음에 담긴 이야기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