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July 8th 2021, 02:59 am
같은 공간에서 일해도 분단위로 쪼개서 일하는 남편과 대화조차 힘든 나날이었는데, 그래도 마누라 생일이라고 서프라이즈를 준비해줬다! 환상의 짝궁일세🧡
(최선을 다 해) 잘 쉬고, 잘 먹고, 잘 자는 하루를 주겠다고.
우리는 밤새 얘기하고 많이 웃고 많이도(정말 많이!) 먹었다. 기나긴 대화 끝엔 그 언젠가의 우리 가족 모습이 나온다. 그리움이 뭍어나는 오빠의 목소리에는 먹먹함과 동시에 희망도 느껴진다. 나와 예서가 늘 존중받고 소중한 존재가 되도록 그게 어디서든, 오빠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이 어떤 생일 선물보다 값졌다. 한국이든, 캐나다든, 혹은 그 어디든 나는 남편이랑 예서와 함께면 두렵지 않을 것 같다. 마음 단디 먹을게! 38살 생일날 기록🧡
#여보생일기대해 #간다,서프라이즈
#오빠최애마누라가 Lo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