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May 20th 2023, 05:27 am
23.05.20
아준이가 태어난 지 일년 째 되는 날
원래 예정일이 8월 27일이었는데..
엄마때문에 예정일보다
100일이나 일찍 태어나서
88일 사는동안 고생만 하다 가버렸네
병원에서 건강하게 퇴원하면
돌잔치 때 직접 손가락에 껴주고 싶어서
흑호랑이 돌반지 준비 했었는데..
이제 껴줄 수가 없게 되어버렸네ㅠㅠ
우리 아들 취향을 잘 몰라서
엄마,아빠가 마음대로 골라서
뽀로로 장난감이랑 케이크 사왔는데
마음에 들어할 지 모르겠다
비록 이 세상엔 없지만
아준이 엄마,아빠로 살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좋았어
우리 아준이가 살아있었다면
지금 쯤 걸음마 연습하며 다녔을텐데..ㅠㅠ
아준이가 커가는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너무 슬프고 속상하지만..
아준이 얼굴 평생 잊지않고 간직하며 살게
아준아 아직도 많이 보고싶고
항상 그립고 많이 사랑해❤️
2022.05.20~2022.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