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옛 친구가
“야 너 요즘 뭐해?”라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시나요?
친한 친구라면 뭐 시시콜콜 다 말할 수도 있겠지만
이웃 주민, 전 회사 동료, 그냥 대면대면한 친구들을 만났을땐
“나 어디 기업 다녀”
“나 요즘 벤츠 타고 다녀”
이러고 계시지 않습니까?
사실 요즘 사회에서 이런 대답은
아주 어린 유치원생들에게서도 흔하게 들을 수 있어요.
“너 어디 살아?”
“ㅇㅇㅇ 아파트”
“너희 아빠 차 뭐야?”
“벤츠“
우리가 사는 형편이 다 소비 이미지로 표현되고 있죠.
예전에는 “ㅇㅇ회사 다녀”라는 생산적 이미지였다면요.
최진기 강사는 말해요.
에버랜드가 디즈니랜드보다 훨씬 크고 웅장한 즐길거리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디즈니랜드를 더 좋아한다고요.
왜 그럴까요?
디즈니랜드에는 스토리가 있고,
에버랜드에는 스토리가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이에요.
또 스타그래프트라는 게임을 예로 듭니다.
우리가 새로운 게임을 그토록 찬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최첨단 그래픽? 게임 기술력?
아니죠. 우린 게임의 스토리를 보고 설레입니다.
그렇다면 우린 사회에 어떤 스토리를 담은 이미지를 남겨야할까요?
저는 작년부터 꾸준히 150편에 이르는 내적글쓰기를 했었습니다.
읽은 책들은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자기계발서와 경영서를 좋아했었죠.
문학에 입문하게 된지는 사실 얼마되지 않았어요.
인문학은 10년전부터 관심있어 해왔지만 그저 뜬구름 잡는 형식이었습니다.
근래와서 제 독서루틴과 독서방법을 계속 생각해보면서 한 가지 스토리를 찾았는데 그게 뭔 줄 아세요?
자기계발서와 경영서를 읽다가도 인문학을 찾고, 문학과 시를 읽다가도 인문학을 찾는다는 거예요.
왜 일까요?
경영이든 자기계발이든 문학이든 사람을 이해해야 깊은 통찰이 가능한 학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접하기 쉽게 분리되어 있지만 실은 같은 베이스 선상에 놓여진 것들이었어요.
인간을 모르는데 어떻게 경영을 하고 인간 감성을 담은 글을 쓸 수 있겠어요.🤷♀️
150편이 넘는 내적글쓰기와 거의 100편이 되는 시를 쓰면서 저는 제가 가진 욕구와 감정, 장단점을 두루 살필 수 있었어요.
또, 독서와 질문을 통해 더 뾰족하게 저라는 칼날을 갈아가는 중입니다.
인문학은 유행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던지간에 기본적으로 가져가야 할 학문이자 배워야 할 기본 소양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여러분들은 이미지로 자신을 표현하고 있는 지금 사회를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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