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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레이디버그🐞 on July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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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July 15th 2025, 11:39 am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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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에서 중저음의 성우 활동을 한 19년차 시간을 회상하며 지금 특별함이 왜 필요한지 담은 책이다.
책의 전반부가 과거의 이야기가 주가 된다면 후반부는 남도형이라는 사람의 인생과 그 가 파랑에게 받은 ’특별함‘의 가치를 선택해야하는 입장에서 느낀 점이 주된 내용이다.

이유없이 좋아하는것

의도하지 않아도 자꾸하는 일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되고 그것이 증표가 되면 특별한 이유를 찾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게 된다. 책은 성우가 아닌 진로를 정하는 사람의 입장 에서 겪을 수 있는 경험, 그리고 생각과 감정의 변화를 여과없이 드러낸다. 특히 나이와 환경, 주변 사람의 시선을 둘러싼 기대와 평가에 뭍어나오는 중압감과 절망했던 행위를 서술할 때 저자가 느낀 감정은 글 속에서 여실히 느껴졌다. 처음엔 평범한 저자의 일생을 담은 에세이라 생각하고 읽었지만 책을 읽을수록 저자의 입장이 깊이 공감되었고 책에 구절에서 하고싶은 말을 해야할때는 최대한 담백하게, 전화보다는 만나서 말하여 스스로 볼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길 바란다는 글은 무언가 깨달음을 준다. 외면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사회에서 스스로를 외면하는 사람은 쉽게 찾을 수 있다. 생활패턴이 불규칙한 사람,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사람, 과거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힘들어 하는 사람. 주변을 돌아보고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한 번 뻗을 용기를 가지는 건 어떨까? 저자의 말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야 상대방의 얘기도 들린다. 감정을 바라보고 자기객관화 하는 메타인지는 상대방의 감정을 온전히 느끼고 이해한다 주변에 스스로 아픔을 외면하는 친구가 없는 입장에서 책을 읽었음에도 책을 읽는 내내 “만약 나와 또는 가까운 사람이 부러움과 질투에서 나아가지 못한다면 내가 어떻게 도와줘야할까” 는 생각을 끊임없이 했다.
Comments (5)
ladybug_seo01 a year ago
ladybug_seo01 a year ago
192pmw a year ago

192pmw

시디과의 왕을 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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