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폐암으로 투병중이시던 저희 어머니께서 소천하셨습니다. 지난 몇년동안 충분히 마음의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도 더 너무나도 황망한 마음에 한분한분께 소식 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궂은 날씨속에도 빈소를 찾아주시고 어머니 가시는길 외롭지 않게 지켜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평생 불편한 다리와 몸으로 사셨지만 누구보다 당당했던 우리 엄마 천국에서는 맘껏 달리고 더이상 아픔없는곳에서 행복하기를, 나중에 나중에 천국에서 만났을때 부끄럽지 않게 살다왔노라 말할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