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June 17th 2026, 08:21 am
월요일 아침,
너는 학교를 가려다 말고 나에게 가방이 어딨냐고 물었어.
글쎄, 나는 네 가방을 지키는 사람이 아닌데…
늘 두던 소파에도, 네 방에도 없더라.
없을 것 같지만 혹시나 해서 곳곳을 찾아봤어.
등교시간이 가까워지자 나에게 화를 내더라.
나는 네 가방을 지키는 사람이 아닌데…
오후가 되어 넌 조용히 들어왔어.
가방은? 이라고 묻자,
있어요. 라고만 하더라.
집에 없던 가방이 어디서 솟아난거니?
아하,
금요일에 놀이터에서 놀다가 떡볶이를 먹으러 갔지?
가방은 그 곳에 고이 두고.
금,토,일,월요일까지 놀이터에서 잘 있어 주었구나.
우리나라 좋은나라🤍
그나저나
커피사탕이 참 고급지고 맛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