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July 18th 2026, 02:36 am
저는 다시 나답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 시간 동안, 아이는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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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다시 회사에 다니게 됐습니다.
야근이 많았지만,
다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는 원래 열심히 일해서 성과를 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일을 할 때면
‘내가 다시 나답게 살고 있구나.’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육아를 하며 잊고 있던 ‘나’를
조금씩 다시 찾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 삶을 되찾고 있다고 생각하는 동안,
제 아이는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새벽마다
“엄마, 왜 이렇게 늦게 왔어?”
아침이면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며 울던 아이.
그 모습을 보며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고 싶었던 게 아니었습니다.
아이도, 나도 잃지 않을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 다음 편에서는
그 결심을 현실로 옮기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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