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August 25th 2026, 10:26 am
돔페리뇽의 최고봉인 P3 90년을 중심으로 이어진 이날의 와인들. 오래 숙성된 P3 샴페인의 깊이와 스시 사이토 쥬욘의 섬세한 결이 한 잔씩 천천히 맞물렸다.
P3는 처음부터 꿀향이 뻥때리며 메이플시럽, 커피까지, 잘익은 과실, 미네랄과 스모키함이 함께 끝까지 다양한 변화와 긴 여운을 보여줬다.
바타르몽라쉐처럼 섬세한 향과 질감을 가진 와인은 한 모금의 인상보다 음식과 함께 남는 여운이 더 오래 기억된다. 과장하지 않아도 충분히 특별했던 저녁.
첫 경험인 꼬쉬듀리들은 맛있었지만, 르플레이브의 완승.
그리고 바타르 몽라쉐는 정말 너무 우아했었다.
언젠간 또 마시고 싶은 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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