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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nth ago
Photo by 인정 on September 29, 2026. May be an image of text.
Photo by 인정 on September 29, 2026. May be an image of paper weight, body of water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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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September 29th 2026, 03:49 pm
사진첩에 온통 판화실이다.
타투를 하러 가는 날이 조금만 더 늘어나기를 보름달에게 협박조로,
그러나 가진 것이 얼마나 풍요로운지를 기억하며
기원한다.
조급한 마음으로 엉뚱한 그림을 쫓지 않게 해주렴.
나 답게 그린 그림을 누군가가 자신의 피부에 새긴다는게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잊지 않게 해주렴.
다들 예약이 전 같지 않은 시기이지만
얼결에 생긴 시간에 내가 더 많은 작업을 하게 해주렴.

사실 빌 것도 없이 하면 되는 것 들인데
화실에 적응하는 첫 달은 쉬는 날마다 잠을 많이도 잤다.
몸을 많이 움직여 생활이 생기있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열중하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는게 기쁘다.
어깨 너머로 실크 스크린을 조금 알게 되었고,
‘선생님’ 소리가 들릴 때 마다 더 좋은 답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대부분은 공간을 닦고 가꾸는게 나의 업무인데
그게 가장 좋다.
수업이 매끄럽기를 바라며 연필을 자주 깎는다.
Comments (5)
neesnoom a month ago

neesnoom

영상에서부터 풀향이나요

duquetzalcoatl a month ago

duquetzalcoatl

Sarange injeong , el otro día escuché un video que preguntaban que a donde irías de todo el mundo si te regalaran un viaje , y lo primero que pensé fue que iría a verte y abrazarte con todo mi amor ❤️ te mando todo mi amor y la fuerza del dragón para seguir en esta misión de vida , one more time, Sarange Injeong ❤️

grina_mana a month ago

grina_mana

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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