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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September 30th 2026, 09:05 am
오해없는 소통하세여
Comments (134)
n3w55un 4 days ago

n3w55un

공통언어가 둘 다 외국어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둘 중 한사람의 모국어로 대화하면 뉘앙스의 오해가 더 자주 생기는 거 같아요. 한 사람은 의도없이 무감각하게 선택한 단어와 말투가 상대방에게는 크게 상처가 되기도 허더라구요. 그리고 모국어가 아닌 사람은 그 외국 사회에서 살아남으려고 할 때 괜히 어줍잖게 모국어마냥 뉘앙쓰 예민하게 쓰려고 했다가 괜한 오해 사는 경우를 경험하다보니 문장도 괜히 수식많이 넣지않고 최대한 간결한 문장으로 명확하게 전달해 버릇한게 커플관계에서는 오히려 그런 말투때문에 오해가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이런 문제 없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저의 경우는 그렇더라구요.🙂

jihyein.renz 10 days ago

jihyein.renz

그리고 플리즈 붙이는게 중요✅️ 특히 무엇을 해달라고 부탁 할 때 플리즈 안 붙이면 무례하게 들린대요...🥲 (이런거는 공부할 때 안배우니까^^;; 실전으로 체득😅)

kebakeryeong 14 days ago

kebakeryeong

중대장은 실망했다

eunhye627 19 days ago

eunhye627

저도 초반에 남친에게 hate 썼다가 반응이 왜이리 격한가 하고 한국어의 hate 설명하느랴 바빴던 ㅋㅋㅋㅋ 기억이 ㅋㅋㅋ

_acoqhyh 19 days ago

_acoqhyh

맞아요, 그런거도 있지만 사실 우리 같은 언어를 써도 서로를 오해하고 진심 못 알아듣자나요, 그게 서로를 알아내면서 맞춰가는 의지가 있는지도 중요해요

kakarosteu1 22 days ago

kakarosteu1

아..저는 동남아에 사는데 이런경우 종종 느낍니다. 이걸 말로 설명해주시니 정말 공감되네요. 분명 그들의 언어로 대화하고 그들이 어떤 의미로 말하는지 이해하지만 그 뉘앙스를 이해하지 못해 오해하거나 오해당한적이 있어요.

suewiss 24 days ago

suewiss

교포랑 살면 진심으로 나랑 같은 언어를 쓰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음..지피티 감사한 부분

tlsrlfn1324 25 days ago

tlsrlfn1324

ㅋㅋㅋ 반대로 상대방이 10으로 이야기해도 1로 받아들이는 장점도 있음 ㅋㅋㅋ

jayjhur 25 days ago

jayjhur

이거 진짜에요. 어눌한 한국어 하는 교포 남편, 미숙하게 영어하는 저랑 뉘앙스 차이를 서로 오해하는 적이 많아요 ㅠ

jiw0nxx a month ago

jiw0nxx

저도 국제 커플입니당~ 저도 지금 남편이랑 연애할 때 그냥 “미워!” 이런 느낌으로 말하고 싶었는데, 그때 제가 아는 영어 단어가 hate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연애 초기에 남자친구(지금의 남편)한테 종종 “I hate you”라고 했는데, 언젠가 남편이 제가 그 말을 할 때마다 진짜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왜 내가 자기를 그렇게까지 증오는지 모르겠다고, 들을 때마다 “나를 그렇게 싫어하면서 왜 만나지?”라는 생각까지 들어서 자존감도 떨어지는 것 같았다고요. 그 말을 듣고 나서야 hate가 가볍게 “오빠 미워~!” 정도가 아니라 거의 “나 너 조올ㄹㄹㄹㄹㄹ라 싫어해”에 가까운 말이구나를 깨닫고, 바로 사과하고 오해를 풀었던 적이 있었네요. 그 이후로는 한 번도 안 썼어요. ㅋㅋ 정말 연인 사이에는 쓰면 안되는 단어중에 하나!

theukagain a month ago

theukagain

시사 토론이 가능할 만큼 외국어가 유창해도 남녀 사이의 내밀한 감정을 논하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어요. 그런데 외려 그 때문에 국제커플 사이에 싸울 일이 덜하고 오래 유지되기도 합니다.

jassie_mcl a month ago

jassie_mcl

눈 대신 눈깔이란 단어사용하던거..잊지못합니다 첨에진짜 충격먹었음 생각지도못한 막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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