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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주
@me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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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October 8th 2026, 10: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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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ft___hander
지혜언니랑 경진이랑 돌아가며 서로를 이끌어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 맞바람과 근육통으로 잔뜩 경직된 몸이 열탕에 들어가자 미역국 속 미역처럼 흐물흐물 풀어진다
아무리 열심히 다리를 굴려봐도 나는 이 지구별의 작고 작은 섬에서, 겨우 섬 둘레 20km를 달리고 온몸이 쑤시는 극히 작은 생명이라는 것. 사우나로 인생 대대대만족한다는 것을 완전 알아버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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