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hours ago참 짧은 문장인데 오래 생각하게 되네요. 우리는 떠날 때 보통 어디로 향하는지를 먼저 생각하지만, 그 순간 동시에 무엇을 뒤에 남겨두고 있는지는 잘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어쩌면 떠남이라는 건 새로운 곳을 향해 가는 일이면서, 동시에 익숙했던 어떤 세계와 조금씩 멀어지는 일이기도 하겠지요. 어디로와 어디를이라는 짧은 두 표현 사이에 이렇게 많은 감정과 이야기가 담길 수 있다는 게 참 인상 깊어요. 🤍
2 days ago인생을 담아내신 글같아요. 😢 우리가 사는 삶은 어딘가에 완벽하게 정착하지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어딘가로 흘러가고 이동하는 듯한 ^^;; 그래서 좋기도. 가끔은 서글프기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