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October 20th 2026, 05:45 am
같은 원두인데 필터를 바꾸면 레시피도 함께 바뀌어야 할까요? — 커피추출 캐러셀 Vol.05 ☕️
이번 편은 필터별 레시피 구성과 맛의 차이를 다룹니다. 최근 나온 브루잉 필터의 흐름 차이를 예로, 분쇄도 보정과 레시피 구성, 맛의 경향을 하나의 방법으로 개념도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탐구할 수 있습니다. 교육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풀었습니다.
이해 — 필터마다 물이 빠지는 속도가 다릅니다. 같은 레시피를 그대로 쓰면 추출 시간과 맛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필터를 바꿀 때는 먼저 흐름을 확인하고 레시피를 맞춰 봅니다. 이 편은 그중 하나의 방법입니다.
원리 — 예를 들어 Meteor처럼 흐름이 빠른 필터도, ABACA+처럼 느린 필터도 있습니다. 소재와 두께, 표면 주름 가공이 흐름을 바꿉니다.
설계 — 예를 들어 빠른 필터는 분쇄도를 가늘게, 느린 필터는 굵게 잡아 총 추출 시간을 맞춰 볼 수 있습니다. 분쇄도 외에 물 온도나 붓는 방식 등 다른 방법도 함께 탐구할 수 있습니다.
실전 — 분쇄도와 붓는 방식을 필터 유형에 맞춰 조정해 보는 예시입니다. 원두와 목표 맛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답이 아닌 하나의 방법이며, 한 번에 하나씩 바꾸고 시간으로 확인합니다.
심화 — 예를 들어 빠른 필터는 깔끔하고 선명한 경향입니다. ABACA+ 같은 질감형 필터는 시럽 같은 질감과 긴 여운을, 하이플럭스는 초미분이 더하는 질감을 말합니다.
기록 — 원두와 물 온도를 고정하고 총 추출 시간을 맞춘 뒤, 질감과 후미를 같은 항목으로 기록합니다. 비교가 쌓이면 나만의 기준이 만들어지며, 다양한 방법을 탐구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속 다이어그램은 이해를 돕는 개념도이며, 레시피와 기록의 수치는 예시입니다. 필터 특성은 제조사 설명을 바탕으로 한 경향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필터의 다양화와 사용 방법, 콜드브루에서 시간이 대신하는 변수, 드리퍼 형태가 만드는 물의 흐름을 다룰 예정입니다.
저장해두고 다음 추출 때 꺼내보세요 ☕️
#레이나원더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