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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고, 사진 찍고, 웹페이지 만드는 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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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은 어제에 두고 온 마음.
불안은 내일에 먼저 가 있는 마음.
평온은 지금, 이 자리에 머무는 마음. by @dy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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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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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를 드러낸다는 것은
그곳으로부터의
비판과 거절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허나 그런 관심조차
받지 못 하는 이가 대부분. by @dy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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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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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미 존재하고 있어.
의심하지마. by @dy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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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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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질 거라 믿었던 어리석은 시절이 있었다. by @dy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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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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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해 감수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겠지. by @dy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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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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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관성 by @dy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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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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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았는가 by @dy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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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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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이 서지 않을 때는 멈추지 않고 그냥 가는 것도 방법. by @dy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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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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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행복을 찾아 가는 길 by @dy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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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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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주제 : HOME : 가장 사적인 우주

- 전시일정 : 4/29 ~ 5/4 (오전 11시 ~ 오후 8시)

- 장소 : 57th 갤러리 2층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17 2층)

- 오프닝 : 5/2 오후 4시

- 지킴이 일정 : 4/30(~16시), 5/2, 5/3

- 참여작가
김동희 @dongheekim0 
김승호 @photo_of_gold  @sunnysideuppercut 
노대영 @dyno @324.ing 
박태욱
백호삼 @153.photography 
유희서

- 전시노트

우주, 무한한 공간(宇)과 영원한 시간(宙)을 아우르는 이 거대한 단어에는 역설적이게도 집을 형상화한 소박함이 담겨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에게 집이란, 내가 존재하는 광활한 우주의 시작점이자 끝점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모두 어딘가에 몸을 누이며 살아가지만 벽과 지붕이 우리를 비바람으로부터 지켜준다고 해서, 그곳이 기꺼이 모두의 ’집‘이 되어주는 것은 아니다. 현대인들은 안온한 거처에 머무르면서도 끊임없이 진정한 집을 앓고 갈망한다.

생의 한가운데를 관통하며 소속과 거취를 치열하게 고민해온 여섯 사람. 이들이 오랜 시간 끝에 꺼내어 놓은 이야기가 모두 ’집‘을 향해 맞닿아 있는 것은 필연일지도 모른다.

본 전시 《HOME: 가장 사적인 우주》는 각기 다른 삶의 궤적을 그려온 여섯 작가가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품어온 집에 대한 원형적 그리움, 그리고 그 가장 사적인 우주를 시각적 언어로 지어 올린 기록이다.

전시노트, 포스터 디자인 : 김승호

- 개인주제 : 대화
https://324.ing/work/home-con

말 거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대상도 없었다. 그래서 방향은 내게로 향했다.

방이 있었다. 항상 그 속에 내가 있었고, 음악, 읽다 만 책, 마음에 스며들어 모으게된 잡동사니들이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가득 메웠다.
그 사이에 앉아 하루를 되짚고, 물었다. 대답은 없다. 묻는 것만으로 충분했다, 그렇게 믿고 싶었다.

스무 해가 지났다. 공간은 달라졌다. 많은 것이 사라지고, 새로운 것들로 채워졌다. 그 중심에서 늘 같은 질문을 하고 있었다. 괜찮은가. 이대로 괜찮은가. 대답은 듣지 못했다. 그래도 매일 말을 걸었다.

누군가와 함께 앉아 있다면, 나는 어떤 말을 건넬 수 있을까. 
답은 모르겠다. 다만, 그 질문만으로도 달라질 것만 같다.

기억은 영원하지 않으므로, 오늘을 기록한다. 스무 해 동안 거쳐온 방과, 변하지 않은 물음을. by @dy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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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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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things

안경은 36년 동안 눈이자 가면이었다.
세상을 깨끗하게 보는 도구이지만, 뒤에 숨어 때로는 용기를, 때로는 부끄러움을 감추기도 했다.

안경은 마지막까지 몸에 걸쳐진 물건이다. 이것마저 몸에서 떨어져 나가는 순간, 온전한 나를 만나고, 필터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유일한 시간.

티끌, 작은 얼룩 하나 용납할 수 없는 안경을 무작위로 쌓아 올리고, 흐트러트림으로써 솔직하게 나를 바라보고자 했다.

그럼에도 솔직함은 죽어서도 드러낼 수 없겠지. by @dy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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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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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빼야 솔직해질 수 있어. by @dy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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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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