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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Museum 3rd Poem:Es Devlin,Come Home Again
Aug,20,2026~Jan,17,2027
Tue~Fri,Sun 10:00-18:00
Sat 10:00-19:00
Mon Closed
Bukchon-ro61, Jongno-gu,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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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DAY WELCOME DRINK

10.3–4 / 10.9–11

연휴 기간 푸투라서울을 방문하시는
성인 관객분들께 웰컴 드링크 한 잔을 제공합니다.

전시 관람 후, 테라스와 루프탑에서 가볍게 즐겨주세요.

TERRACE & ROOFTOP

•알코올 함유 · 성인 관객 한정
•1인 1잔 · 준비 수량 소진 시 종료

During the holiday, we invite our adult visitors to enjoy a complimentary welcome drink.

Enjoy your drink on the terrace or rooftop before or after your visit.

• Contains alcohol · Adults only
• One drink per person · While supplies last

-

《세 번째 시: 에스 데블린, 다시 집으로》
3rd Poem: Es Devlin, Come Home Again

📍 푸투라서울 | 서울 종로구 북촌로 61
🗓 2026.8.20 – 2027.1.17
🕒 화–금·일 10:00–18:00 / 토 10:00–19:00 / 월 휴관
🎟 예매는 프로필 링크에서 taken in Futura seoul by @futuraseoul
2
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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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메이즈 Mirror Maze 2026
20년의 사유와 치밀한 건축적 계산의 산물

9월 말 막을 내리는 베니스 ‘호모 파베르(Homo Faber)’의 아티스틱 디렉터, 그리고 오는 10월 2일 오픈하는 런던 디자인 뮤지엄(Design Museum)의  전시까지. 지금 전 세계 예술계가 가장 치열하게 주목하는 동시대 아티스트 에스 데블린(Es Devlin)의 현재는 서울 북촌의 푸투라서울과 실시간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가장 독창적인 무대와 전시을 만들어내고 있는 그녀가 오직 푸투라서울만을 위해 설계한 방, 〈미러 메이즈〉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소개합니다.

1. 7.4미터 높이, 4층으로 이루어진 거울 미로

푸투라서울의 10.8m의 층고를 이용해 7.4m로 잘라 가득 채운 이 방은 무려 4개 층의 거울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천장의 거울이 위아래와 사방으로 서로를 끝없이 되비추며 아득한 공간감을 만듭니다.

2. 13개의 스피커를 채우는 폴리포니아(Polyphonia)의 음악

반짝이는 거울에만 시선을 빼앗기지 마세요. 이 방에는 13개의 스피커가 숨겨져 있습니다. 사방에서 감싸 안듯 흐르는 ‘폴리포니아’의 음악이 빛의 반사와 맞물려 공간을 하나의 거대한 악기처럼 울리게 합니다.

3. 나를 보려 해도 ‘타인’만 보이도록 계산된 거울의 각도

당연히 내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들어서지만, 이곳의 모든 거울은 각도가 치밀하게 조절되어 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아무리 나를 찾으려 해도 내 모습은 보이지 않고, 오직 같은 공간을 걷는 ‘다른 사람들’만 보이게 됩니다. 물리적인 각도를 틀어 나를 넘어 타인과 마주하게 만드는 것, 에스 데블린이 공간을 통해 ‘현존(Presence)’을 일깨우는 방식입니다.

4. 미로 뒤편에 숨겨진 20년의 진짜 도면들 (2006–2026)

미로를 경험한 뒤, 그 뒤편 공간도 놓치지 마세요. 2006년 에스 데블린이 〈미러 메이즈〉를 처음 상상하며 그렸던 초기 스케치부터 2026년 푸투라서울을 위해 치열하게 작업한 실제 설계 도면까지, 20년에 걸친 작가의 생생한 작업 기록을 직접 엿볼 수 있습니다.

거울 속에서 마주한 시선이 자신을 넘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더 넓은 세계로 향하는 곳. 지금 세계 예술의 중심에 서 있는 에스 데블린의 30년 
사유와 현재를 푸투라서울에서 경험해 보세요.

《세 번째 시: 에스 데블린, 다시 집으로》
3rd Poem: Es Devlin, Come Home Again

📍 푸투라서울 | 서울 종로구 북촌로 61
🗓 2026.8.20 – 2027.1.17
🕒 화–금·일 10:00–18:00 / 토 10:00–19:00 / 월 휴관
🎟 예매는 프로필 링크에서

#FUTURASEOUL #ESDEVLIN #푸투라서울 #에스데블린 taken in Futura seoul by @futura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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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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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
2025 43rd Seoul Architecture Awards – Grand Prize Winner

푸투라서울(FUTURA SEOUL)이
제43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에서
최우수상(Grand Prize)을 수상했습니다.

빛과 자연, 구조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장소.
그 여정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FUTURA SEOUL has been awarded the Grand Prize
at the 43rd Seoul Architecture Awards.

A space where light, nature, and structure intertwine.
A place where the past and future of Seoul meet.
Thank you to everyone who has been part of this journey.

#FuturaSeoul #SeoulArchitectureAwards #푸투라서울 #서울건축상 #최우수상 #건축의미래 by @futuraseoul
15
a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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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투라서울에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전시를 만나고,
푸투라서울의 루프탑에서
북촌의 가을을 천천히 바라보는 시간.

에스 데블린의 세계를 만나고,
가을 햇살 속에서 잠시 머물러보세요. 🍁

-

《세 번째 시: 에스 데블린, 다시 집으로》
2026. 8. 20. – 2027. 1. 17.

#푸투라서울 #FUTURASEOUL #에스데블린 #EsDevlin taken in Futura seoul by @futura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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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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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On Earth 04
「Come Home Again」

푸투라서울과 HOLO가 함께 만드는 예술 협업 프로그램 
「Night On Earth (지구의 밤)」의 네 번째 노래, 
「Come Home Again」이 발매되었습니다.

「Night On Earth (지구의 밤)」은 인간, 자연, 기계,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음악과 공연, 대화를 이어가는 예술 협업 프로그램입니다. 
푸투라서울의 전시가 한 편의 시라면, 지구의 밤은 그 시에서 시작된 
생각과 감각을 다른 이의 목소리와 음악으로 이어가는 밤입니다.

2024년 개관전인 레픽 아나돌의 전시에서 제휘의 「Echoes」와 
이희문의 「Hallucination」을, 2025년 안소니 맥콜의 전시와 함께 
안광현·손성제의 「Dissolve Into Light」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2026년, 《세 번째 시: 에스 데블린, 다시 집으로》를 맞아 
제휘·김희원·VROWN의 프로젝트 그룹 Lazy Era가 부른 
「Come Home Again」으로 이어집니다.

우리는 이 노래를 ‘미래’의 자리에 놓습니다.

창가의 파란 컵, 모서리 끝에 걸린 열쇠, 수증기 사이로 비친 이름, 
빗물 맺힌 유리창. 노래 속 화자는 작고 익숙한 사물들 사이에서,
문 앞에 서서 빛을 기다립니다. 
그 기다림과 그리움은 한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되지만, 
이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든 생명의 감정으로도 들립니다. 
이미 많은 것이 변해버린 이곳에서 
우리는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다음 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Lazy Era는 ‘다시 집으로’라는 제목을 익숙한 장소로의 단순한 귀환이 아니라, 흩어진 기억과 감각, 소리가 새로운 형태로 다시 모이는 과정으로 바라봅니다. 곡은 클래식의 서정적인 언어에서 출발해 피아노와 하프, 
현악기의 생생한 울림 위에 신디사이저와 베이스, 드럼, 전자적으로 
가공된 사운드를 겹쳐갑니다. 익숙한 송폼을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며 
클래식과 아트팝, 실험적인 클럽 음악의 경계를 오갑니다.

1915년, 버지니아 울프는 미래가 어둡다는 것이 어쩌면 미래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모습일지 모른다고 썼습니다. 리베카 솔닛은 
『어둠 속의 희망』(2004)에서 이 구절을 출발점으로 삼아, 어둠을 절망이 아니라 ‘아직 알 수 없음’, 즉 무엇이든 가능한 상태로 읽습니다.

우리에게 그 미래는 어둠이 아니라 거대한 하얀 빛처럼 보입니다. 
빛은 눈앞에 있지만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는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껏 어둠 속에 있었는지도, 앞으로 더 큰 어둠을 지나야 할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래도 바로 저 앞에 빛이 있다고 믿습니다.

「Come Home Again」은 그 ‘빛’을 우리의 집으로 부릅니다. 
한 사람만의 집이 아니라, 이 지구의 생명들이 함께 살아가는 집으로. 
아침을 데리고 와, 다시 나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거센 바람 속에서도 노래를 멈추지 않는, 깃털 달린 작은 새처럼.’

Come Home Again

Composed by SDWZ, JEHWI, An Gwang Hyeon, FONS
Lyrics by SDWZ, FONS

Producer: SDWZ
Co-Producer: JEHWI, An Gwang Hyeon

Executive Producer of FUTURA SEOUL: Dahoe Ku
Executive Producer of HOLO: Sueah Hwang

Presented by
FUTURA SEOUL × HOLO sight and sound

🔔지금 모든 음원 플랫폼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taken in Futura seoul by @futuraseoul
4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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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 Devlin, In Her Own Words

EP.03
미러 메이즈 Mirror Maze

에스 데블린이 직접 이야기하는
《세 번째 시 : 에스 데블린, 다시 집으로》.

푸투라서울의 이전 전시,
레픽 아나돌과 안소니 맥콜의 전시를 보셨다면
층별 전시를 둘러본 뒤 마지막에
‘백 개의 시’를 내려다보던 동선을 기억하실 겁니다.
에스 데블린 역시 처음 이 공간을
위에서 내려다보며 마주했습니다.

이번에는 그 동선을 반대 방향으로 구성했습니다.
곧장 ‘백 개의 시’로 들어가면
작은 도서관과 거울 미로가 펼쳐집니다.
미러 메이즈는 여러 층이 계단으로 연결된 구조로,
관객은 계단을 오르며 한때 내려다보던 공간의
여러 높이에 직접 서게 됩니다.

이 동선을 설계한 배경에는
푸투라서울을 찾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전 전시를 기억하며 다시 찾은 사람,
이번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
그리고 앞으로 또 이곳을 찾을 사람까지.
지금의 공간을 어떻게 경험하고,
훗날 어떤 모습으로 기억하게 될지를
함께 그려본 것입니다.

언젠가 미러 메이즈가 사라진 뒤
‘백 개의 시’를 다시 찾는다면,
우리는 그 자리를 바라보며 한때 미로 안에 서 있던
순간을 떠올리게 될 거라고 에스는 말합니다.
푸투라서울을 찾는 사람들은 새로운 전시를 볼 때마다
이전 전시의 기억과 흔적 위를 지나는 셈이니까요.

“정말 백 편의 시가 이곳에 쌓이겠죠.
저는 적어도 백 페이지는 되는 책의
세 번째 페이지에 있는 셈이에요.”

푸투라서울의 이전 전시를 보셨다면,
기억 속 공간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세요.

처음 방문하신다면, 지금의 모습을 기억해 주세요.
언젠가 이곳을 다시 찾을 때,
지금의 미러 메이즈를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 시 : 에스 데블린, 다시 집으로》
3rd Poem : Es Devlin, Come Home Again

2026. 8. 20 — 2027. 1. 17

Interview by Delaney Kim

#푸투라서울 #FUTURASEOUL #에스데블린 #ESDEVLIN taken in Futura seoul by @futura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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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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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에스 데블린의 세계.

오는 10월 2일 문을 여는 런던 디자인 뮤지엄의 유럽 첫 회고전, 
V&A East Storehouse의 의뢰로 탄생한 새로운 설치 작품,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베니스의 국제 공예 비엔날레 호모 파베르까지.

올해 에스 데블린은 자신의 30년 작업을 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세계 각국의 공예가들이 참여하는 전시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 북촌, 푸투라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 첫 개인전 《세 번째 시: 에스 데블린, 다시 집으로》도 
이 한 해를 함께 이루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전 세계를 가로지르는 에스 데블린의 작업을, 
지금 서울 북촌의 푸투라서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① LONDON · Design Museum
《Es Devlin: Other Worlds》
30년의 작업을 돌아보는 유럽 첫 회고전. 
작업실의 작은 드로잉과 모형에서 거대한 무대와 설치가 탄생하기까지.
2026.10.2–2027.4.4

② LONDON · V&A East Storehouse
〈The Everythingists〉
V&A의 의뢰로 탄생한 폭 15미터의 조각. 
100년 전 발레 《불새》의 무대 배경막에 
빛과 소리, 춤추는 인물들로 응답합니다.
2026.10.18까지

③ VENICE · Fondazione Giorgio Cini
《Homo Faber 2026: An Island of Light》
국제 공예 비엔날레의 예술감독, 에스 데블린. 
500명 이상의 공예가가 만든 작품들을 물과 거울, 빛을 활용한 
15개의 설치 공간에 펼쳤습니다.
2026.9.1–9.30

④ SEOUL · FUTURA SEOUL
《세 번째 시: 에스 데블린, 다시 집으로》
에스 데블린의 한국 첫 개인전. 
푸투라서울의 공간에 맞춰 설계한 <미러메이즈>와 
런던과 서울의 생물종을 함께 담아 새롭게 제작한 커미션작품 
<컴홈어게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26.8.20–2027.1.17

📍 푸투라서울 | 서울 종로구 북촌로 61
🎟 예매는 프로필 링크에서 taken in Futura seoul by @futura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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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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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아 있는 작가의 목소리로 작업 이야기를 직접 듣는다는 것!

반 고흐의 생각은 편지와 누군가의 해석으로 짐작할 수밖에 없지만, 동시대미술은 다릅니다.지금 활발히 작업하고 있는 작가에게 직접 묻고, 그 대답을 직접 들을 수 있으니까요. 우리는 이것이 동시대미술의 가장 큰 즐거움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너무 알고싶으니까요😉)

지난 5월, 전시를 앞두고 푸투라서울 테라스에서 에스 데블린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이번 전시를 한 단어로 '현존(Presence)'이라 말합니다.

현존은 지금, 여기에 온전히 있는 것.
그리고 그 '여기'에 나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우리는 사람과 시간, 다른 생명과 땅으로 이어진 하나의 흐름 안에 있다는 것.
틱낫한 스님이 말한 '서로 기대어 있음(interbeing)'에서 출발한 생각입니다.

아직 전시를 보지 않으셨다면, 이 이야기를 품고 거울 미로와 서울의 동식물이 담긴 "Come Home Again"을 걸어보세요.

이미 보셨다면, 거울 속에서 마주쳤던 수많은 얼굴들과 물 위에 비친 정원이 조금 다르게 떠오를 겁니다.

EP.02 현존 Presence
Es Devlin, In Her Own Words

《세 번째 시: 에스 데블린, 다시 집으로》
3rd Poem: Es Devlin, Come Home Again
2026. 8. 20 – 2027. 1. 17 @futuraseoul
Interview by Delaney Kim

#푸투라서울  #다시집으로 #현존# 동시대미술# ESDEVLIN taken in Futura seoul by @futura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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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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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운영 안내 Holiday Hours

9월 24일(목), 26일(토), 27일(일)은 정상 운영합니다.
9월 25일(금) 추석 당일은 휴관하오니 관람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Futura Seoul is open as usual on 24, 26 and 27 September.
We will be closed on Friday, 25 September.
Please plan your visit according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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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시: 에스 데블린, 다시 집으로〉
3rd Poem: Es Devlin, Come Home Again
2026. 8. 20 – 2027. 1. 17 taken in Futura seoul by @futura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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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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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라이브러리 Infinite Library
with 알라딘 📚 @aladinbook

“나는 내가 읽은 모든 작가이고,
내가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이며,
내가 거쳐 온 모든 장소입니다.”

-에스 데블린 @esdevlin

푸투라서울 1층 〈100개의 시〉에서
《세 번째 시: 에스 데블린, 다시 집으로》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에스 데블린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은 이번 전시는
 〈인피니트 라이브러리〉로 문을 엽니다.
거꾸로 꽂힌 1만 권이 넘는 책이 도서관을 이룹니다. 
그 위로 작가의 드로잉이 펼쳐지고, 
에스 데블린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말을 건넵니다.

책을 통해 우리는 다른 이의 마음과 시대를 경험합니다. 
나만의 것이라 여겼던 고통에서 타인과의 연결을 발견하고, 
나와 타인 사이의 경계도 조금씩 열립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또 다른 타인입니다.”

수많은 이야기를 품은 이 도서관의 책들은 <알라딘>의 도서 지원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aladinbook 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푸투라서울 | 서울 종로구 북촌로 61
🗓 2026.8.20 – 2027.1.17
🕙 화–금·일 10:00–18:00 / 토 10:00–19:00 / 월 휴관
🎟 예매는 프로필 링크에서

#푸투라서울 #에스데블린 #인피니트라이브러리 #알라딘 taken in Futura seoul by @futura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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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 Devlin, In Her Own Words

EP.01
빛으로 빚어낸 미술관

지난 봄, 푸투라서울에서 에스 데블린을 만났습니다.

에스 데블린이 직접 이야기하는 
푸투라서울과 《세 번째 시: 에스 데블린, 다시 집으로》.

빛과 건축, 그리고 작품이 푸투라서울이라는 공간 안에서 
어떻게 서로 이어지는지 이야기합니다.

3rd Poem : Es Devlin, Come Home Again
《세 번째 시 : 에스 데블린, 다시 집으로》

2026. 8.	20 — 2027. 1. 17

#FUTURASEOUL #ESDEVLIN
#푸투라서울 #에스데블린 taken in Futura seoul by @futura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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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열기가 물러가고 바람이 불던 저녁, 
프리즈 위크의 하루를 푸투라서울에서 보냈습니다.

《세 번째 시 : 에스 데블린, 다시 집으로》를 함께 보고, 
작품 앞에 머물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에스 데블린의 작업은 관객을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참여자의 자리에 둡니다.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게 하고, 각자가 지나온 집과 떠나온 자리를 돌아보게 합니다. 그날의 대화 역시 작품이 건네는 질문을 따라 이어졌습니다.

무엇을 집이라 부를 수 있는가.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돌아가는가.

전시장을 나설 무렵, 작품이 던진 질문은 각자의 언어로 남았습니다. 
서로 다른 시선으로 전시를 다시 만난 밤이었습니다.

As the heat of the day receded and a breeze began to stir, we spent an evening of Frieze Week at FUTURA SEOUL.

Together we walked through “3rd Poem: Es Devlin, Come Home Again,” pausing before the works and sharing our thoughts.

Es Devlin’s work places the audience not as observers but as participants. It brings us face to face with one another and invites us to reflect on the homes we have known and the places we have left behind. The conversation that evening followed the questions the work had already asked.

What can we call home?

Where do we come from, and where do we return to?

We left carrying those questions, each of us having put them into our own words. It was an evening in which the exhibition opened again through the perspectives in the room.

《세 번째 시 : 에스 데블린, 다시 집으로》
3rd Poem : Es Devlin, Come Home Again

2026. 8.	20 - 2027. 1. 17

#FUTURASEOUL #ESDEVLIN #FRIEZE taken in Futura seoul by @futura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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