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tory viewer> @glass.yy>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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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기다리니까 얼른 들어가야지 생각하게 되고문을 열고 들어올때마다 현관 앞에서기다리는 방시가 자꾸 생각이 난다.자다가도 자꾸 손을 뻗어 방시가 잘 자는지 확인하게 된다.아침에 눈을 뜨면 방시 눈꼽 빗어주는 일이 하루의 시작이였는데덤덤해지려고 노력을 하는데 잘 안된다자꾸 슬픔을 회피하려고하니 뭔가 꽉 막힌듯 가슴이 더 답답해지는 것 같다최선을 다해서 사랑만 줬는데도 못해준 것만 생각이 난다.유기견이였던 방시는 처음 왔을때부터 눈치도 빠르고 말도 잘듣고 너무 순해서 예뻐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더 잘해주고 싶었고 정말 잘해줬다.경연하는 도중에 갑자기 치매가 찾아왔고 방시는 밥먹는 방법도 잊어버렸다.새벽만되면 거실을 미친듯이 돌아서 난 불면증에 시달렸다.내가 잠깐 잠들면 그사이에 배변을 밟고 온 집안을 헤집고 다녔다.바로 깨서 무덤덤하게 치우고 안으면, 방시는 나도 못 알아보고 내 품에서 나가려고만 했다그런 방시를 억지로 꽉 껴안고 같이 잤다.중요한 시기인데 왜 이렇게 힘들게 하냐고 원망할 법도 한데,너무 너무 너무 사랑해서 그냥 건강하기만을 바랬다. 그런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방시는 맨날 벽만 멀뚱멀뚱 쳐다봤다.어느 하루는 웬일로 통조림을 너무 잘먹길래 한 박스나 사놓았다.기분이 좋아서 치매약도 일년치나 미리 사놓았다.그동안 몇번의 수술도, 아픈 고비를 잘 넘겨왔어서 이 또한 이겨내고 오래오래 내 곁에 있을 줄 알았다.사실 이만큼 다 먹을때까지 살길 바랬던 걸 수도 있다.너무 조용해서 짖는게 기특해보였던 우리 방시무지개 다리를 건널때도 조용하게 내 품에서 떠난 우리 방시가장 힘든건 만지고 싶고 보고싶은데 이제 못본다는게 너무 힘이 든다그래도 16살이니까 자연의 뜻이라 생각하며 받아들이고방시가 하늘에서 많이 지켜봐주고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매순간 앞으로도 평생 내 가슴에 함께 하길,한순간도 잊지 않을테니 그곳에서 외롭지않게 마음편히 잘 지내길,이제 아프지마나에게 와주어서 너무 너무 고마워 사랑해 방시야 by @glass.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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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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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많이 받으세요💝행복햇던 제6보병사단과 함께 by @glass.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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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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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6년전 꿈이 가득했던 유리앞으로도 스스로 응원해! by @glass.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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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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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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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서울콘서트 ❤️첫공완 감사합니다 🙇🏻‍♀️다음 인천콘서트에서 만나요 by @glass.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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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바다였던 미스트롯4 결승전 미공개 스틸샷..🥹🩵 by @glass.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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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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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스의 커피차덕분에 힘났던첫 전국노래자랑✨(With 미란다커 지은언니와🖤🤍 그리고 남희석선배님) by @glass.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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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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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같다💛 by @glass.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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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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