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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다은) 청라단독주택 3대가족생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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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세종대왕님 덕분에
3대가족의 어린이(초6) 해서와 프로야구 소풍갑니다.
해서가 승요였는지 쓱(SSG 랜더스)이 삼성을 상대로 3:1로 승리, 기분 좋습니다.
사회생활 첫 동료 LG00의 동기 홈런폭격님도 운좋게 만났습니다.
완연한 가을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소소하고 고마운 하루♡ by @hanjolife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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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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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이다.
백일홍의 나뭇잎이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썬룸에서 장모님은 고구마줄기를 다듬으시고 장인어른은 땅콩을 까신다.
자전거 세팅도 다시 하고 친구, 해서와 호수공원으로 라이딩도 같이 한다. 오랜만이다. 가을바람이 좋다. 
어제 비가 내려 꼬질꼬질한 친구 차 오랜만에 세차해 주고 
앞집 빈터에 핀 야생화들로 꽃꽂이도 해본다. 주방과 장식장 활짝~

친구와 영화 '암살자(들)'을 봤다.
가족 앞에서도 역사 앞에서도 덜 부끄러우려면 두려운 상황에서 양심, 용기를 내서 할 수 있는 혹은 해내야 하는 역할, 책임으로 실천할 때 덜 후회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듯... 영화를 보며 그런 생각을 했다. by @hanjolife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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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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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엔 나를 찾아 떠나는 골프영성여행으로 1인 골프 조인(아이언, 어프로치, 퍼트는 좋은데 드라이브가 마음에 안든다.),

점심무렵엔 음악하는 조카가 과천에 카페(CAFFEiNSS)를 열어서 아이들과 함께 응원가고(인테리어와 음악은 세련되고 커피, 디저트는 맛났다.)

저녁엔 장인어른, 아이들 좋아하는 갈비명가에서 외식을(새로운 맛,질,양에 호기심, 욕심 없고 그저 고기면 소박한 행복).

오늘 하루도 소중했고 고마웠다. by @hanjolife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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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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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노을마을 3대가족생활 프로젝트 200] 좋은 이웃과 따듯한 동무 덕분에 수수와 꽃게를 맛나게.

하나. 청라노을마을(단독주택커뮤니티)에 사는 이웃님이 명절때 처댁을 다녀오면서 장모님이 키우시는 농작물을 팔아주시겠다고 들고 올라오셨습니다. 

참 따듯하고 예쁜 사위십니다. 

덕분에 좋은 조건(1.1Kg에 1만원)으로 사서 건강에 여러모로 좋은(소화, 혈관, 빈혈, 혈당 등 관련) 수수를 넣은 잡곡밥을 맛나게 먹습니다. 장인어른, 장모님이 잘 드셔서 기분 좋습니다.
(사진 중 일부는 이웃님 제공)

둘. 해인이가 다니는 외고에 교통자원봉사 같이 하는 아버지회 동무님이 소래포구에서 장사하시는 분 돕겠다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싱싱하고 가성비 좋은 꽃게 구매(1Kg에 15,000원)를 넛지하셨습니다.

10KG 사서 우리도 먹고 이웃도 나눔합니다.

꽃게를 좋아하시는 장인어르신 드시라고 장모님이 꽃게탕도 끓이고 게장도 담그셨습니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둘째아이도 덩달아 잘 먹습니다.

3대가족이 함께 사니 어르신들, 그리고 아이들 건강과 함께 맛난 식재료도 더 신경쓰게 되네요.

가족통합, 세대공감을 일상에서 만들어가는 3인칭 관찰자 시점의 실험은 계속됩니다. by @hanjolife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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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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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과 친구는 땅콩을 수확했다.
땅콩 먹으러 오던 반갑던 까치들은 서운해할 듯.
몇 해 전 해바라기를 심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매일 아침 새들이 우리집 앞마당을 찾았었다. 새소리가 어찌나 예쁘던지...

선물받은 난들도 주택에서 같이 나이들어가고 있다.
시들고 다시 돋고 때가 되면 꽃을 피우니 자연의 이치를 생각한다.

날씨가 선선해져서 늦은 저녁 먹고 호수공원으로 산책간다.
사색의 시간. 일상의 소중함에 고마움이. by @hanjolife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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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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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 같은 명절연휴... 선물이었다.
3대가족 화담숲 다녀오고 둘째 해서와 영화 오디세이 봅니다.

자연 앞에서의 겸손을 알려주는 화담숲, 인간의 작은 손길을 더해 사계절의 변화, 자연의 아름다움이 드러나도록 돕습니다.

운명과 신 앞에서의 겸허를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 오디세이, 자기다움과 명예를 위해 싸우지만, 결국 시간과 운명이라는 더 큰 질서에서 영웅, 소시민 모두 한계를 인정하고 귀소를 선택합니다.

그동안의 삶이 '무엇을 이루려 애썼느냐'의 여정이었다면, 인생 후반부는 '무엇을 남기고 무엇으로 돌아갈 것인가'를 묻고 떠나는 여행일 듯 합니다. 관계와 동무, 선한 영향력을 떠올립니다. by @hanjolife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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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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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학을 공부하고 50+ 현장에서 사람과 정책을 이으며 기획해 온 사람, 인천 청라에서 부모님, 자녀들과 함께 3대 가족으로 11년을 살아온 낀세대 중장년 자연인 관점에서 아래 다섯권을 소개해 주고 제가 읽어야 할 이유, 추천의 마음을 도움받아 정리했습니다.

1.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인권이 전부다』
김원천 지음 | 북퍼브

“요양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존엄을 지키는 사람으로 살아온 현장형 인권 실천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도와 행정의 관점이 아니라 어르신의 존엄, 가족의 마음, 종사자의 권리라는 사람의 관점에서 다시 바라보게 한다.
요양시설의 현실과 노인학대, 위험감수권, 종사자의 권리, 유럽의 노인인권 사례 등을 통해 ‘사고 없는 돌봄’보다 ‘사람다운 삶을 지키는 돌봄’이 무엇인지 묻는다.
특히 “관리의 제도에서 사람의 제도로”라는 방향은 장기요양뿐 아니라 앞으로의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고령친화사회가 고민해야 할 질문을 던진다. 

50+ 현장에서 일할 때는 ‘정책의 대상자’였던 사람이, 가족으로서는 언젠가 돌봄의 당사자가 된다. 이 책은 그 두 역할 사이에서 ‘사람을 중심에 놓는다는 것이 실제로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2. 『이러다 100살까지 살면 어떡하나?』
김수동 지음 | 

“노년을 연구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부모와 함께 살며 ‘어떻게 늙을 것인가’를 직접 실험하는 사람.”

96세 어머니 ‘영주씨’를 한 사람의 어머니가 아니라 고유한 인격을 가진 한 사람으로 바라보며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자존력·관계력·적응력·공생력이라는 ‘노인력’을 통해 나이 듦을 상실의 과정만이 아니라 새로운 능력을 발견하는 과정으로 바라본다.
결국 이 책은 “부모를 어떻게 모실 것인가”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부모와 나는 어떤 관계로 함께 늙어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부모님을 모시면서 동시에 10대 자녀를 키우는 3대 가족의 경험과 맞닿아 있다. 노년은 ‘부모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지금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함께 살아가는 현재의 문제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3. 『미술관에서 노년을 만났습니다』
주지현 지음 | 혜윰터

“가족과 노년을 연구해 온 사람이 명화 속에서 늙음과 돌봄, 죽음과 삶의 의미를 다시 발견한다.”

고흐·밀레·모네·마티스·프리다 칼로 등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늙어감과 돌봄, 가족, 상실과 죽음을 바라본다. 노년을 단순히 건강·복지·경제의 문제가 아니라 한 인간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완성해 가는가의 문제로 확장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 보면 ‘좋은 노년’에 대한 정답보다 나와 부모, 그리고 언젠가 늙어갈 나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실용노년학의 언어가 ‘정책·일자리·주거·돌봄’이라면 이 책의 언어는 ‘관계·상실·존엄·삶’이다. 현장 기획자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노년을 바라보는 감성적이고 철학적인 시선’을 보완해 줄 책이다.

4. 『시니어 트렌드 2027』
최학희 지음 | 

“27년 동안 시니어 라이프 비즈니스를 연구하며 ‘노인을 위한 시장’에서 ‘시니어가 만드는 미래시장’으로 시선을 바꿔온 사람.”

초고령사회가 본격화되면서 시니어의 소비·일·주거·건강·돌봄·기술·관계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트렌드의 관점에서 읽는다. 특히 AI와 에이지테크, 새로운 시니어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통해 고령화를 ‘사회적 부담’만이 아니라 새로운 사회와 시장을 설계하는 기회로 바라본다. 50+ 정책과 사업을 기획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을 제공할 것인가’보다 ‘시니어가 앞으로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질문하게 만드는 책이다. 

50+ 현장 실천가들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독서다. 정책 대상자로서의 중장년이 아니라 소비자·생산자·일하는 사람·지역사회 구성원·비즈니스 주체로서의 시니어를 바라보게 하기 때문이다.

5. 『잊은 만큼 채워가기』
치매인 우리들 지음 · 김진아 옮김 | 오솔book

“치매를 가진 사람의 목소리에서 출발해, 기억이 사라져도 삶과 관계는 계속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책.”

치매를 ‘기억을 잃어가는 병’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치매를 살아가는 사람의 일상과 감정, 관계에서 바라본다. 기억이 흐려지는 과정에서도 사람에게는 여전히 취향과 감정, 자존심과 관계가 있으며, 그래서 치매 이후의 삶 역시 존중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결국 이 책은 가족에게 ‘얼마나 기억하는가’보다 ‘지금 이 사람과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질문을~ by @hanjolife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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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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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님들,
따듯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코스모스도 피고 
땅콩은 곧 수확해야 할 듯 하고
김장용 무우도 잘 자라고 있으며 
대추와 가지도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연도 식물도 농산물도 마음의 평화입니다. by @hanjolife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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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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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9.17.목.~20.일., 더헤븐CC)에서 황유민선수 보니 너무 기분 좋아요. 

2라운드 파4에서 시원하게 샷이글할 때,
4라운드 파5 세컨샷을 드라이브로 칠 때
돌격대장의 멋짐 뿜뿜!!!♡

최종 4라운드 부진으로 우승권에서 멀어졌지만 그래도 애 많이 썼어요. 

슬럼프 잘 극복하고 
종종 골프 외 여가도 잘 즐기면서 여유 찾고
다시 LPGA에서 우뚝 서는 윰블리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최종 우승은 김민선7선수.
3라운드부터 한타 한타 신중하게 최선을 다하는 김민선선수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인생같은 골프, 골프같은 인생...
평화로운 일요일 오후 잠시 더 행복했습니다 by @hanjolife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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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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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슬픈 일... 예전에 기업 다닐 때 팀장으로 모시던 분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암수술 받고 정기적으로 통원치료받고 계시다고 카톡으로만 안부주고 받았는데... 돌아가셨다고 문자받으니 황망합니다. 직접 찾아도 뵙고 카톡 대신 전화드려 목소리 나눌 걸. 후회가 많이 됩니다.

죄송합니다, 팀장님.
술 좋아하셨고 정 많은 덕장이셨습니다.

덕분에 아버지 유품 꺼내어 마음 달래봅니다.
아버지께서 여행가셨고 저희 부부 신혼여행 추천하셨던... 뉴질랜드의 동전인데요 지금은 필드산책 나갈 때 그린위에서 마커로 쓰인답니다. "아버지 존경합니다. 표현 많이 못해 죄송합니다."

오늘의 기쁜 일은... 머루포도를 수확했다는 겁니다. 장모님, 장인어르신 고맙습니다. 자연과 농사는 겸손과 겸허의 의미를 알게 해주고 사람의 정성을 기억하는 것 같아요. 삶의 기본 원칙을 다시 떠올리며 덜 부끄럽고 덜 후회하며 살도록 노력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동무님들 건강 잘 살피시길요. by @hanjolifeways
4
a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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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인연, 노인복지와 시니어비즈니스 동무님들과 행복하고 고마운 주말 데이트

이론과 현장, 실용적 접근와 융합적 실행....

주거와 요양, 인지장애 대응, 지역사회 기반 데이케어센터로 이어지는 연속적 돌봄 제공과 종교커뮤니티.

글로벌 트렌드와 사례, 인사이트.

소셜비즈니스, 영성(Spirituality)이 함께 했습니다. 

애피타이저는 필드산책,
코스는 LX(Longevity Tranformation) 토론, 
디저트는 오리고기로 몸보신. by @hanjolife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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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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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가족이 집을 짓고 함께 산지 5년 반이 지나가고 있다. 집 벽면에 물이 스미는 것 같아 건축소장님을 통해 점검했다.

물이 어디서 새는지 왜 새는지 파악했으니 고치면 되긴 하는데,
집도 사람몸 같아서 시간 지나면 고장나는구나 싶다. 애쓴다 너도...

저녁을 먹는데 거실과 뒷중정에 고구마와 고구마줄기가 보인다.
장모님, 장인어른 두 분이 같이 반나절을 수확하고 씻고 고구마줄기 껍질을 벗기셨다고 하셨다. 곧 반가운 건강식 밥상, 간식으로!

모양과 크기가 제각기 좀 거시기한데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 성격 비슷하다고 생각하니 엷은 미소가~ by @hanjolife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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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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