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ᴄʀᴇᴀᴛɪᴠᴇ ᴘʀᴏᴅᴜᴄᴇʀ l ᴍᴜsɪᴄ & ᴠɪᴅᴇ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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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moonpil - 5w1h (feat. @whereisyourhomez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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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w1h를 음원으로만 남기고 싶지 않았다.

끝나가는 관계를 이야기하는 가사를
빛과 그림자로 표현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모노톤의 폐공장을 찾았다.

빛이 닿는 곳과 닿지 않는 곳,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에
아티스트를 위치시켰다.

짙은 스모그 사이로 드러나는 실루엣과
강한 빛 뒤로 길게 남는 그림자를 만들었다.

선명하게 표현하기보다는
보일 듯 말 듯한 감정을 남기고 싶었다.

거친 그레인과 구도도 의도적으로 남겼다.
조각나고 흐려진 기억처럼 보이기를 바랐다.

그리고 카메라 뒤에 있어야 할 촬영감독인 나도
이번에는 프레임 안에 들어왔다.

누군가의 영상을 찍어주는 사람이 아니라
처음으로 내 이야기를 직접 찍고,
그 안에 직접 존재해보고 싶었다.

10년을 알고 지낸 홈존과 함께
같은 장소, 같은 프레임 안에서
같은 이야기를 표현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선명하게 보여주지는 않았다.

빛과 그림자,
실루엣과 스모그 사이에서
각자를 알아볼 수 있을 만큼만 남겼다.

음악으로 시작한 이야기를
이번에는 빛과 그림자로 옮겼다.

그리고 그 장면 안에
처음으로 내가 들어왔다.

다음은 어떤 장면 어떤 모습일까- by @j_eong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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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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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waste of time we used to ask for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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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w1h (feat.homezone) by @j_eongwan
6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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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ll in pieces don’t know where to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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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w1h (feat.homezone) by @j_eongwan
4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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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w1h (feat.homezone) is your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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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명을 바꿨다.
지금까지는 누군가의 곡에서 기타를 치고, 누군가의 영상을 찍고, 누군가의 곡을 만들었다.
좋은 작업이었고 배운 것도 많았지만, 늘 다른 사람의 이름 뒤에 있었다.
하지만 한켠에서 나는 내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moonpil은 내 이야기를 하기 위해 만든 이름이고, 5w1h는 그 첫 페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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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목소리는 고민할 것도 없이 홈존이었다.
음악을 하려고 막 서울에 올라왔을 때, 인스타그램에 15초짜리 영상밖에 올릴 수 없던 시절에 서로를 알게 됐다. 각자의 인생 첫 공연도 함께 했었다.
이 글을 쓰며 세어보니 알고지낸지 10년이다.

서로의 음악 시작에 함께했던 사람과 내 첫 음원도 함께하고 싶었다.
기타 리프 40여 개를 들려줬고, 홈존은 의외로 공격적인 리프를 선택했다.
2020년도 쯤 우리가 무언가를 만들 때의 느낌과 닮아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골랐다고 했다.
그게 5w1h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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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존은 원래 따스한 멜로디와 톤이 강점인 보컬인데, 나는 우리가 무언가를 만들었을 때의 거친 목소리를 떠올렸었다.
편곡과 믹스에서도 부드러움을 덜어내고 날을 세웠다.
익숙한 목소리에서 익숙하지 않은 또 다른 모습을 꺼내는 일.
10년을 알고 지낸 사이라서 할 수 있었던 선택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내 손으로 완성하고 싶었다.
작곡과 편곡부터 연주, 라이브클립, 아트워크까지 직접 만들었다.
음악과 이미지가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무언가로 이어졌으면 했다.
비효율적일 수 있지만, 내 첫 페이지인 만큼 내가 보고 듣고 싶은 모습으로 끝까지 만들어보고 싶었다.

첫 페이지라서 더욱 오래 걸렸지만, 이제 이 조각들이 누군가의 이야기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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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Lyrics by homezone @whereisyourhomezone
Composed by homezone, moonpil
Arranged by moonpil

Vocal by homezone
Guitar by moonpil
Bass by moonpil
Piano by moonpil
Strings by moonpil
Synthesizers by moonpil
Drum Programming by moonpil

Mixed by 김규빈 @6elong_
Mastered by 김규빈 @6elong_

Produced by moonpil
Video by moonpil
Album Artwork by @jeehoowism, moonpil by @j_eongwan
16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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𝟻𝘸𝟷𝘩 (𝘧𝘦𝘢𝘵.@whereisyourhomezone)
𝟸𝟼.𝟶𝟾.𝟸𝟷 𝟷𝟸𝙿𝙼 by @j_eongwan
17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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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 WHAT · WHEN · WHERE · WHY · HOW

2026.08.21 12PM KST
5w1h by @j_eongwan
22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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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상반기 음악 작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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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 (RIPLEY) - 소녀의 일기
린과 유우토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소녀의 일기.
이 곡이 나와주어서 기존에 준비하던 방향과 쌓아둔 데모들이 통째로 폐기됐다. 아깝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이 이야기에 몰입하고 준비하려면 그래야 했다. 음악도, 영상도, 마케팅도 전부 새로운 시도를 하는 프로젝트라 유난히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하나의 곡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관을 만드는 일.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재미있게 작업하고 있다.

Blue.D - I Love You
올해 초, 겨울. 데모를 쓰고 나서 바로 블루디님이 떠올라 곧장 트랙을 들려드렸다. 그런데 마침 블루디님도 그 트랙에 어울리는 가사를 같은 날 오전에 메모해두셨었고, 작업은 그대로 이어졌다. 같은 계절, 같은 시간 속에서 비슷한 감정을 떠올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즐거웠다. 좋은 곡은 설득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맞아떨어지는 순간에 나오는 것 같다.

하렌 (Haren) - Green
하렌과의 첫 만남은 25년 초였다. 음악적으로도 잘 맞았지만, 무엇보다 인간적인 케미가 좋았다. 그의 상상 속에 있는 노래와 가사, 이미지들을 대신 꺼내주고 싶었다. 서로 주고받은 데모만 서른 곡이 넘는데, 그중 Green은 25년 4월의 곡이다. 겨울이 녹고 봄이 피어나던 그 무렵을 떠올리며 작업했다. 누군가의 머릿속 장면을 음악과 영상으로 옮기는 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들 중 하나이다.

리플리 (RIPLEY) - Daisy (feat. yedira)
리플리와의 작업은 작년부터 벌써 여섯 곡째다. 그중에서도 이번 곡은 말레이시아 아티스트 예디라와 함께했다. 온라인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진행한 작업은 걱정했던 것보다 수월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안하게 좋은 탑라인과 가사가 완성되었고, 리플리에게서도 새로운 목소리를 찾을 수 있어 즐거운 작업이었다. 작년부터 함께한 목소리가 변해가는 걸 곁에서 보는 일은 함께 가는 사람만 느낄 수 있는 행복같다.

하렌 (Haren) x 리플리 (RIPLEY) - Empty
리플리와 하렌의 공동 발매곡 Empty. 하렌의 새로운 이미지를 탐구하며 시작한 곡인데, 둘의 목소리 합이 정말 좋았다. 셋이 송캠프를 하며 멜로디와 가사를 금방 써 내려갔던 기억이 있다. 아쉽게도 라이브클립은 하렌만 촬영 가능한 일정이라, 리플리는 노트북 스크린 아이디어로 함께했다. 스크린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예상보다 너무 좋은 영상으로 나와 놀랬었다. 없는 자리를 어떻게 채우느냐도 결국 연출이라는 것을 체감했던 작업.

리플리 (RIPLEY) - Blue Bunny
올해 작업한 곡 중, 초안부터 마무리까지 흐름이 한 번도 끊기지 않고 안정적으로 흘러간 곡이다. 어떤 곡은 우연과 우연이 겹쳐 나오지만, 이 곡은 처음 잡은 방향이 끝까지 흔들리지 않았다. 그런 안정감이 오히려 귀하다는 것을 이번 곡을 작업하며 많이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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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돌아보니 올해 상반기는 좋은 음악을 만든 시간이라기보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많이 만든 6개월이었다.

하반기에 담아낼 이야기들도 많은 사람들에게 닿기를. by @j_eongwan
20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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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반기 영상 작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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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사님과의 작업은 언제나 떨리고 긴장된다. 그런데도 카메라를 통해 그녀를 바라보면 나도 모르게 몰입하게 되어, 늘 놀랄 만한 결과물이 나온다. 이번에도 그녀의 귀여움과 매력에 푹 빠져, 짐벌을 잡고 촬영하면서도 감탄사를 내뱉었던 기억이 있다. 좋은 아티스트 앞에서는 카메라가 알아서 움직인다는 말을, 나는 매번 화사님에게서 배운다.

2.라이브클립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하모님. 이전부터 곡을 알고 있어서, 출퇴근길에 그 노래를 들으며 이미지를 상상하는 시간이 많았다. 그렇게 몰입이 쌓이다 보니 기획부터 연출, 촬영까지 정말 즐겁게 할 수 있었던 작업이었다. 무엇보다 아티스트와의 호흡이 좋아, 하고 싶은 연출과 액팅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상상하던 장면이 눈앞에서 그대로 살아나는 순간은 몇 번을 겪어도 감사하다.

3.이번 블루디님과의 뮤직비디오는 EP 수록곡 음악 작업과 영상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다. 음악을 만들며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카메라로 그녀의 감정을 다시 들여다보는 일은 특별한 경험이었다. 작업하며 쌓인 교감이 많았던 덕분에 기획과 연출, 가사의 표현까지 서로가 떠올린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겹쳐졌다. 소리로 먼저 알게 된 사람을 빛으로 다시 만나는 일. 이런 작업은 흔치 않다.

4.예원이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영상에 온전히 담아내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13박 14일의 영국 촬영 일정 동안 뮤직비디오 하나, 라이브클립 두 편, 그리고 릴스를 스무 개쯤 만들었다. 답사를 다녀올 수 없는 해외 촬영이라 변수도 많았고, 감기에 걸려 체력적으로 힘든 날들도 있었다. 그럼에도 끝까지 해낼 수 있었던 건 그녀의 긍정적인 에너지 덕분이었다. 긍정의 힘은 대단하다. 부디 그 긍정의 힘이 영상도 담겼기를 바란다.

5.꽃이 피고 지듯이라는 곡으로 알고 있었던 아티스트 한즈. 딩고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만나 촬영하게 되었다. 감성적이고 짙은 목소리를 화면으로 옮기기 위해 여러 조명 연출을 시도해보았지만, 빛을 덜어낼수록 목소리가 더 선명해지는 것 같았다. by @j_eongwan
24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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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고 마시고 만들고 찍었던 2026 상반기 결산💂🏻‍♀️ by @j_eongwan
12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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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시로이네〰️ taken in 리움미술관 Leeum Museum of Art by @j_eongwan
20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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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덕분에 꾸준히 그리고 재미있게
음악을 할 수 있었던 한 해였어요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by @j_eongwan
24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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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Videos I Made & shot🎥 by @j_eongwan
4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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