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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처럼, 생명들을 품을 수 있는 농부를 꿈꿉니다.
연결되고, 나누는 풍요를 빚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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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마음
살필 줄 아는 이가 많을수록
살기 좋은 곳이 된다는 찰스 다윈의 말.

가짜가 많은 세상에
모든 이가
남의 마음 아픈 줄 살핀다면

우리 사는 곳
남의 눈 피눈물흘리게 하는 일
더 적어질텐데
더 많은 이들이
서로를 도우려 힘쓸텐데

참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씩 바꿔나가보자
나부터 달라져야겠지 

#이타심 by @like__san
2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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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같은 사람이 되면 참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아무리 흔들어대도
흙을 잔뜩 움켜쥔 채로
주변에 온갖 이로움을 
묵묵히 남기는 생명이라니

새벽에 떠오르는 해를 따라
나를 가장 맑게 마주할 수 있는 시간

Have wished to be a person like tree. No matter how much struggling would come, just keep holding the ground and spread the goodness around.

I guess that’s the most ideal living.

Some people follow the way as ‘love’, ‘passion’. But where is mine? taken in Campuhan Ridge Walk by @like__san
9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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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것은 가치적인 삶 밖에 없는 것 같애'

발리의 자연 속에서부터 서서히 이타심과 인격을 회복해왔던 나는 자연과 이타심을 이 세상에 더 키워나가는 일을 사명처럼 느끼며 살아가게 됐다. 그게 마치 장 지오노의 작품 속 노인인 '나무를 심은 사람'의 모습처럼 느껴졌다. 선한 행동의 뿌리가 되는 이타심과 사람을 치유하고 모든 생명을 더 풍요롭게 해주는 자연을 키운다면 분명 인간은 물론 모든 이들에게 더 나은 공간이 되어줄 수 있을거라 믿는다.

묵묵히 씨앗을 심어나가며 사는 삶. 씨앗은 나무가 되어 물줄기를 만들고, 그 물줄기는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명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된다. 

그런 삶을 살 수 있다면 후회없는 삶이겠다고 믿으며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온 지금. 현실적인 자본을 마련하러 애를 쓰고 있는 요즈음. 사진과 영상을 잘 찍고 잘 만들어야 내가 원하는 그 자본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 산이고, 흙집이고 다 자본이 있어야 가능한 일.

하지만 아무리 선하고 좋은 일이라도 내 자신을 먹여살릴 수 없다면 다 빛 좋은 개살구 같은 소리같기도 하다. '절름발이는 절름발이를 도울 수 없고, 눈 먼 장님은 다른 장님을 도울 수 없다'라고. 스스로 똑바로 서서, 남을 도울 수 있는 힘이 생기고 나서야 더 큰 꿈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마음에 되새기며.

내가 할 일은 카메라와 나의 뜻을 더 드높이고, 세상에 선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더 드높아지도록 만들어가는 일 아닐런지 by @like__san
8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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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 #청창농 #농지은행 #땅이없어 #표류중

약 한 3주만에 다시 포스팅을 해보네요. 너무 늦은 듯해 궁금하셨을 분들께 죄송하기도 합니다. 

제 자신의 모습이 나오고, 100% 나레이션으로 진행하는 영상으로 만들기를 5~6차례. 본래 1시간짜리 영상을 자르고 잘라, 다시 뒤엎었다가. 결국에는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올리게 되네요. 하 참... 콘텐츠 만들기도 예술의 영역이고 기술이군요... 
무엇보다 제 스타일에 맞는 콘텐츠 느낌으로, 바이럴도 될 가능성도 있으면서, 집중력 있게 스토리를 잘 전달할 수 있는 포맷을 찾는게 시행착오가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쉽진 않네요 😓 남을 찍어주는건 쉬웠는데, 제 자신을 영상으로 얘기하는 건 또 다른 각도의 다른 일처럼 느껴집니다.

딱 제가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인 '땅이 안구해집니다' 라는 내용에 대해서 근황 겸 올려보는게 인지상정 아닌가 싶어 바로 올려봅니다.

하아... 땅을 사실 가져도 문제라는 생각도 듭니다. 막상 땅이 있어도, 과연 소득이 제대로 날 정도로 농사로 먹고 살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두려움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이에 대해서 두려워만 할게 아니라 준비들을 해야겠죠...!

하지만 땅이 내게 주어진다는 것도, 마치 인연이 닿아야만 얻어질 수 있는 것 기도해서,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그저 땅이 주어질 때까지 해야할 일을 해야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를 해야겠죠...!

공부도 하고, 체력도 가꾸고 ... 내 사업을 일군다는 건 끝이 없이 노력해야하는 일이군요.

남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직원으로 일할 때는 해야할 것만 하면 되는 느낌이라면, 내 사업을 할 때는 어떻게 해서든 될 때까지, 부단히 노력하는 수 밖에 없다라는 점.

지금은 물리적으로 눈에 띄는게 많지 않아 얼만큼의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없는지 크게 느껴지진 않지만, 그래도 청년창업농도 합격하고, 비자 준비도 마치고... 집도 구했고, 입도한지 4개월만에 많은 것을 해냈다는 점이 스스로 기특하기도 합니다.

이 나라도, 이 자연도, 내 삶도 하나같이 꾸역꾸역 될 때까지 부딪히고 해나가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는 모습들은 어딘가 참 비슷하구나 싶습니다.

제 자리에서 저마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모두 응원하며, 감사합니다. taken in 서귀포시 대정읍 by @like__san
3
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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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가까이하고, 이를 문화로 만들어나가고 싶어하는 제 마음을 담은 영상입니다. 지난 영상 이후로 어떤 영상을 만드는게 좋을까 고민하다, 'Why'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왜'라는 질문은 무엇에든 굉장히 강하고, 깊게 우리의 행동을 지탱해주는-설명해주는- 질문이 됩니다. 특히 이 질문을 내게 끝없이 던질 때 나란 누구인가를 설명하는데에도 매우 좋은 답을 건네줍니다. 이렇게 나온 답들은 사람들에게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를 설명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기도 하죠. 그래서, '왜 하필 농부가 되려는건데?'라는 질문에 깊게 답해보자라는 생각으로, 키보드를 두드리며 영상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은데, 20번정도 영상을 다시 만들고, 시간은 3주나 걸리네요. AI를 접목시켜 영상 편집을 쉽게 해보려했다가, 나레이션 싱크가 엉켜버린다던가, 다 됐다고 파일을 지웠다가 편집에 쓸 파일이 사라져버리는 등 아이고... 너무 오래걸리네요! 앞으로 어떻게 스토리를 더 쉽고 빠르게, 좋은 퀄리티로 담아 이야기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해가야할 것 같습니다.
스토리를 정교하게 담아 이야기해나가는 것과, 스캐치 영상을 매일매일 정리해 올리는 일의 난이도가 정말 다르네요.

주변에 워낙 건강이 안좋아지셨던 분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그들이 겪었던 고통과 슬픔들이 '아 나는 그렇게 살면 안되겠구나'라는 삶의 지침이 되어주시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시간도 되었고요.

이 외에도 농부로서 건강하게, 흙을 가꾸며 살고자 하는 뜻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차차 풀어나가보도록 할게요.

다만 실제로 고통스러웠던 분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는 느낌도 있어서,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건강을 고집했던, 채식을 때로는 고집해왔던, 그리고 발리에서 저탄고지 식단을 해가면서 건강을 찾아보려했던 이유들, 사실 그 뒤에는 고통스러워하고 힘들어했던 여러 사람들이 제 삶에 거울처럼 어떤 방향을 제시해주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누군가는 '왜 살아야하는가'라는 답변들을 통해 어떤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데, 이 영상을 제작하는 동안 농부라는 길에 대해 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농부라는 직업은 제 인생에 잠깐 스쳐가는 또 하나의 직업일 수도 있지만, 이것을 또다른 발판 삼아 제가 더 저답게 더 성장을 이뤄서, 저만의 길을 더 만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아무쪼록 다들 건강하시고, 제게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경각심을, 또 오늘 하루도 자신의 고통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봅니다. 이 영상을 만들다보니, 문득 우리 모두는 저마다 각기 어려운, 말하기 쉽지 않은 가정사들을 또 갖고 있기도 하고, 상처도 있고 살아가는게 쉽지마는 않구나 라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응원합니다. taken in 제주 by @like__san
10
a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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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귀농 #영어교육도시

업로드가 참 많이 늦었습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바쁨에 치여있었다는 핑계를 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파트너 초청비자 준비, 제주 이주, 어떤 식으로 편집에 올리는 게 좋을지 조금 막막했다는 막연함, 청년농부 정착지원사업 지원, 새로 만나게 된 분들과 적응해나가는 일 등 바쁘고 빡빡했습니다. 제 역량도 안됐던 것 같고

일단 만들다보니 제주도 서쪽에 자리를 잡게 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게 되었네요.

1. 제주도 서쪽에 영어교육도시가 있다.
2. 영어 교육도시에 소비력을 지닌 잠재고객층이 많다고 판단했다.
3. 국제적인 농장을 만들고 싶기에, 이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자리잡는게 낫겠다고 판단했다.
4. 서쪽이 동쪽보다 강수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키우고 싶어하는 작물들에게 더 적합하다고 봤다.
5. 파트너를 생각해 영어교육도시가 났다고 생각했다.

오랜만에 나레이션을 달고, 영상을 편집해나갔습니다. 영농정착지원사업, 초청비자, 집 찾기 등이 어느 정도 해결되었어요. 마음에나, 물리적으로나 여백이 좀 생겨, 이렇게 영상 만들 시간이 납니다.

처음에는 어떤 식으로 만들어야하나 머뭇머뭇했습니다. 역시나 무엇이든 답은 '일단 해보기' 였다 싶어요. 편집툴을 열고, 찍었던 영상들을 불러왔습니다. 목소리를 생각나는대로 녹음해나갔습니다. 그 때 내가 왜 이 순간들에 있었는가, 여기서 나는 어떤 생각들을 했는가가 다시 떠오릅니다. 이상하게 열정도 조금 더 생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열의가 조금 더 생기는 것 같네요

분명 처음에는 가장 최근에 업로드한 소식부터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담아낸 1분짜리 영상을 기획했으나, 만들다보니 한 챕터씩 앞부분부터 차례차례 에피소드를 남기는게 더 적절하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제 생각들을 다 풀어내려다보니 총 길이가 4분 5분이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잘라서 1분 내외로 짧게 설명하는게 전략적으로 낳을 것 같고, 보시는 분들의 집중력 면에서도 나을 것 같아 그리하기로 했네요.

잘 봐주시고, 궁금하신 점이나 관심 가는 부분들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참고해서 다음 콘텐츠들에 자세히 풀어나가볼게요. 고맙습니다 :) by @like__san
10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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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제주로.

귀농귀촌을 어디로 해야 할지 오래 고민했다. 스마트팜에서 센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난 뒤, AI가 한창 주목받던 시기에 계약은 연장되지 않고 종료됐다. 아쉬움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이쯤에서 내 길을 가보라는 신호처럼 느껴졌다.

미국 정착을 생각하기도 했다. 삶의 순서를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판단했다. 어차피 깊게 파고들수록 실력은 쌓인다. 센서를 계속 다루든, 테크 커리어를 이어가든, 농부로서 스마트하게 성장해나가는 방향은 달라지지 않으므로, 그리고 내 사업을 갖고 싶다는 내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이 길은 창업에 있다 믿으므로, 결국 내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직접 구현해보는 경험이 더 강한 포트폴리오가 될 거라 생각했다.

발리에서 살던 시절, 아열대 작물의 징그럽다 느낄 정도로 무섭게 자라는 호박잎을 보며 아열대 기후가 갖는 매력을 느꼈다. 20대 중 1년 반을 동남아에서 보낸 기억도 겹쳐, 늘 이 기후에서 자라는 작물을 키우고 싶었다. 흔한 작물이 아니라, 한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조금은 낯선 과수들.

일조량이 좋고 따뜻하며, 육지의 장점을 지닌 포항과 부산도 고민했다. 하지만 외국인 파트너가 한국 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하면 제주가 더 맞다고 느꼈다. 땅값의 흐름도 고려했지만, 무엇보다 매일 자연과 맞닿아 살아가는 감각은 제주가 가장 강했다.

그래서 제주로 향했다. 차 없이 뙤약볕 아래를 한 시간씩 걸어다니며 이곳저곳을 들 쑤시고 다녔다.
자연스럽게 지인의 소개로 이어졌던 인연은 또 다른 인연으로 이어진다. 인연에 의해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삶의 궤적을 신비롭게 느낀다. 

때마침 제주시 귀농 심화교육을 신청할 수 있었다. 노형동 농부마켓을 오가며 만난 농부님들이 건네주셨던 메시지는 내게 꼭 필요한 내용이기도 했다. 월든의 정신을 알려주신 농부님(@padowa)과 선물경제로 이어지는 연결(@jejunaturalfarmers) 속에서, 조금은 더 농부다운 마음가짐을 얻을 수 있었다.

제주에 머무는 동안, 내 가치관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인연 속에서 자리를 찾아가는 느낌이다. 인생은 생각보다 인연을 따라 흘러간다. 그 흐름이 마치 무언가 자연스럽게 내가 알아야할 것을 알도록 이끌어주는 느낌이다.

농부가 되려는 이유는, 자연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갖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여러 문장들로 내 마음을 헤아려보려 했다만, 가장 효과적인 표현은 그러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사람'. 
자연이 바로 이 세상 가장 큰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믿는다. 이 아름다움을 키우고, 그것을 나누며 사람들과 연결되는 삶. 선물 경제라는 이름과 자연의 모습을 닮은 듯 수 많은 다른 우리가 서로를 돕고, 또 돌보며 살아갈 수 있는 농부로서의 삶. 그 삶을 누리며 풍요롭게 사람들과 나누며 살고 싶다.

이 곳의 삶이 흥미롭다. by @like__san
4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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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이면 아침 식사를 마치고 차를 타고 주변의 한 커뮤니티 농장으로 향합니다.
I’m staying in the United States. Every Tuesday and Thursday, after breakfast, I go to a nearby community farm.

가톨릭이라는 이름 아래, 사람의 온정이 필요한 사람들, 어떠한 조건에서도 자신의 푸른 빛을 피워내는 식물들. 이를 마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인종, 종교, 출신을 떠나 가치 있는 일을 하며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돌보는 곳.
Under the name of Catholicism, it’s a place for people who need human warmth, and those who want to encounter plants that bloom their green light under any conditions. It’s a place where people care for each other with an open mind, recognizing the valuable work being done regardless of race, religion, or origin.

농장은 어렵고, 몸쓰는 일이라며 터부시 되는게 일상인데, 이 곳에서는 오가는 인삿말과 웃음으로 주름진 얼굴들로 서로를 마주하며 살가운 인사를 나눕니다.
While farm work is often considered as difficult and physical labor, here people greet each other with warm smiles and friendly hellos, their faces wrinkled with laughter.

어떤 이는 아픈 사람들을 돌보고 싶다며 더 공부를 하고 싶다하고, 어떤 이는 사마귀 알이 깨어나는 것들을 보면서 신기해 아이들에게 이 생명의 신기로움을 느끼게해주고 싶다는 엄마도 만날 수 있었지요.
I’ve met people who want to study more to care for the sick, and mothers who are amazed by hatching praying mantis eggs and want to share this wonder of life with their children.

교과서식 영어에 익숙해 그들의 말과 마음을 모두 헤아리진 못하지만, 묵묵히 그들과 손에 흙을 묻혀가며 보내온 시간들 뒤에 남은 따뜻함과 온정, 서로에 대한 감사를 느끼고 나면 언제고 다시 오고 싶어지는 곳임을 깨닫습니다.
Though I’m not used with the native sounds their words, I realize this is a place I always want to return to, feeling the warmth, kindness, and mutual gratitude that remains after spending time working with them, hands in the soil.

장소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누가 그 곳에 함께하느냐, 어떤 뜻을 품었느냐로 인해 보내는 시간이 다르게 가슴에 남는 듯합니다.
It seems that while the place is important, it’s who you’re with and their intentions that make the time spent there resonate differently in your heart.

막연히 무섭고 걱정스러워하던 미국이라는 나라, 그 안에서 생각과는 다른 따스함들이 있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언제고 그 씨앗들이 내 안에도 피어, 내가 남기는 손길들에 남지 않을까 곰곰히 그려봅니다.
Observing these unexpected warmths in America, a country I vaguely feared and worried about, I wonder if these seeds will bloom within me too, perhaps leaving traces in the gestures I make.

배우고, 책임지고, 묵묵히 해나가야할 게 많은 요즘입니다. 추운 날씨 따스함이 있는 곳에서 잘 이겨내시면 좋겠습니다.
there’s much to learn, take responsibility. wish all stay well, in warmth you all taken in Wauwatosa, Wisconsin by @like__san
5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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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ed a farm in Johor, thanks to Sherin and her connection with the farm’s members. It was an unexpected opportunity, and we were lucky to experience first-hand the incredible benefits of Syntropic Agroforestry. This farming method involves zero chemical inputs and relies on the natural interactions between plants to create a thriving, sustainable food forest. 🌳

We were deeply inspired by how the farm not only maintains sustainable practices but also generates income and educates others on eco-friendly farming. Many farms pursuing sustainability face challenges with surplus and monetization, but this farm shows what’s possible with the right techniques!

We’re excited to apply what we’ve learned to our future farming endeavours. Huge thanks to Imran and Aliya for sharing their knowledge and introducing us to this transformative technique. taken in Johor Bahru by @like__san
0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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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hainan PDC course. It was an honor to see how a permaculture farm built its history and established its influence. The host won a government prize for his amazing work, creating over 200 dams by hand in nearby mountains. These dams now water the villages, helping them survive. It was inspiring to see how one person’s will can benefit all creatures nearby.

Sandot is a man of action, using observation and systemic thinking as his tools. I believe a man should provide food, shelter, and happiness for his family, and Sandot embodies that. He can feed people, animals, and plants. I loved staying here, though there were some emotional challenges.

I had to look into my heart many times. As a community, we all did. I loved being around people willing to learn and get their hands dirty for a better world. Even though my English wasn’t always enough, I learned that communication is more than language—it’s about understanding, showing a willingness to connect, and sharing emotions. This journey has taught me more than I expected, not just about sustainable farming and syntropic agroforestry, but about connecting with others.

Of course, there were struggles. I was stabbed by a bamboo stick, felt physical fatigue, needed good sleep, and dealt with emotional challenges. But these hardships helped me connect more deeply with nature and the community.

Sahainan isn’t just a place to farm; it’s a place to learn how to live in harmony with nature and others. Nature may seem uncomfortable at first, but it’s where we truly belong. It has the power to heal, feed, and empower us. That is real wealth. I want to learn and master the skills nature offers because it is far greater than we can understand.

The machete was impressive. It’s more than just a tool—it’s a farmer’s life weapon. If a gun is life for a soldier, then a machete is life for a farmer. They use it to do everything they need to nurture their lives. taken in Sahainan Permaculture Organic Farm ไร่สหายน่าน เรียนรู้เกษตรวิถีและยั่งยืน by @like__san
7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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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oRice Project. Since I came over this permaculture centre, this was most intensive activity. With my mud hand, and the burning sun, I had to take care of my backpack on rice paddie. 

My palm had been sore and made blasters because of chopping banana trunks with a machete and hoe for hours. Mud all over pasted on my body because of the fearless red ants and mosquitos. But learning by doing within hand get dirty, emerge me to absorb the knowledge how to fertile soil forever in sustainable manner. 

EM(Effective Micro-Organism)
Cow Dung Manure for nitrogen
Charcoal we made
Chop and down banana trunks to nurture the soil
Green leaves for capturing moisture retention and Carb
Erosion prevent by deep root planting

Who can think about rice can be planted with the other plants together especially trees!

That was most intensive experience during the stay, but the deepest carving into my memory. Tree selection by different function seems life hack, once we learn it. Appreciation for the technique you guys shared, Jeff, Nelly and The Sahainan Permaculture Centre. The centre made us to meet all, we will remember how your influences change the place. Wish to work together once again ;) 

#permaculture #companionplant #sahainan #labelleterre taken in Sahainan Permaculture Organic Farm ไร่สหายน่าน เรียนรู้เกษตรวิถีและยั่งยืน by @like__san
7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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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겨우 내 퇴비를 모았습니다.
서대문구 시청에 상자텃밭을 신청했습니다.
봉화군 청년 농부 영주님이 보내주신 토종 씨앗들을 심어 우리 땅에 나던 귀한 채소들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작은 텃밭에 많이 길러봐야 많지 않겠지만 토종 씨앗을 심는다면 더 큰 가치를 심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1층에서 우려내고 남은 찻잎들과 커피박을 모아 퇴비도 만들었습니다. 퇴비에서 나온 액체와 퇴비 그 자체는 모두 식물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입하를 앞둔 지금.  콩, 옥수수, 호박을 따로, 유채, 메밀, 헤어리베치를 따로 묶어 함께 심어두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동반식물(Companion Planting)로 함께 두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더 잘 성장합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작은 풍력 발전기를 세우면 어떨까 빗물은 어떻게 담아둘까 등 고민도 해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 들러주셔서 조그맣게 화분을 가져온다거나, 그 위에 씨앗도 심어보면서 함께 가꿔나갈 수 있는 예쁜 공간이 되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푸른 풀잎들을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Creating a Rooftop Garden with Native Seeds and Companion Planting

Requested raised-bed garden allotment at the Seodaemun-gu District Office. planted native seeds sent to me by Youngju(@being_chacha), a young farmer from Bonghwa-gun. 
a goal is to preserve the precious vegetables that have grown on our land.
understand that a small garden won't yield a large harvest, but I believe planting native seeds will hold greater value. have even made compost from leftover tea leaves and coffee grounds from the first floor(@justbe_temple). The liquid and the compost itself from the compost seem to make the plants healthier. 
Soon, the summer approaching, have planted companion plants together to help them grow well. Beans, corn, squash. Canola, buckwheat, and hairy vetch in one part of the garden.

As it's a windy spot, also considered a small wind turbine and figuring out how to collect rainwater.

hope that many people will visit and bring small pots or plant seeds on top of them, creating a beautiful space that we can all nurture together. Just looking at the green grass makes people feel relaxed.



#퍼머컬쳐 #토종씨앗 #세자매길드 #동반식물 #옥상정원 #permaculture #상자텃밭 #companionplanting #rooftopgardening #유채 #옥상텃밭🌱 taken in Hongdae, Seoul by @like__san
2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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