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May 1st 2026, 03: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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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30.목 (Day 152)
#2026년4월 #런말정산 작년 8월 제일 더울 때 빡시게 수업 듣고 올 초에 시험 치렀던
결과가 나왔는데 무조건 본인이 직접 와서 수령해야 된다길래
결국 종이 한 장 받으러 아침부터 왕복 3시간 운전해서 서울
다녀옴.. 덕분에 좀 피곤했지만 4월의 마지막 날까지 오운완.
오늘은 심박 무시하고 6:40 정도로 템포런을 하려고 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자꾸만 빨라져서 결국 이도 저도 아닌 빌드업
비스무레한 내 맘대로 제멋대로 런으로 마무으리.
3월보다 조금 줄었지만 한 달 내내 런태기 겪으며 축축 처지고
게을렀던 컨디션에 비하면 마일리지는 나름 준수한 편인 듯.
한 번 뛸 때 평균 거리가 늘어서인지.. 크게 티가 나진 않아도
꾸준하게 시나브로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나름 뿌듯하긴 함.
20k 이상 장거리 월 2회가 목표였는데 지난 주 더운 날씨로
한 번 실패했던 게 좀 아쉽지만 이런저런 숫자나 기록에 자꾸
연연하지 말자.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뛰면서부터 달리는 것
자체가 훨씬 편해지고 재밌어졌으니까.. 그저 나를 위해 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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