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August 7th 2026, 03:57 pm
♡기록장♡
2026.08.07
* 접영 200미터 결승 * 2위 은메달
라희기록 2.16.45
예선기록 2.19.42. +2.97
결승기록 2.16.57. +0.12
대회도 잘 마치고 청대훈련도 잘마치고
대회 3일전 퇴소해서 이틀뒤 대회장으로~~
24일간 너무 만족해하는 훈련이였던. 청대훈련
우러러볼 친구들과 선배들과 함께여서 자신감도 생기고
좋은 코치님들과의 훈련속에서 많이 성장해온 라희
짜증한번 안내고 대회장까지와서...
사실 소체이후로 늘 기록을 줄여본적이없어서..
기록줄이는건 기대도 안했지만 솔직히 빽초만 하지말자였다.
그래서 예선때 19초후반이라 18초예상했다.
중3언니따라 열심히 쫒아가준것에 마지막까지 포기하지않고 최선을 다해준 덕에 자기기록에서 0.12빽초해서
기록보고 놀랬다.옆에 언니가 잘하지않았다면 나오지 않을기록.
키만 컸으면 하는 아쉬움은 늘 있다.
코치님도 아빠도 나도 너무 잘했다며 칭찬해줬다.
그리고 1등한 언니는 진짜 잘하는 언니라며 인정도 해주었다.
매번 만족하지못하면 경기후 우는데 오늘은 만족했나?
날보자마자 "엄마나안울었어"하는데...
이젠 좀 컸구나.상대를 인정해주고 자기실력도 받아들이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잘 자라고 있구나.
13살 어린아이가 중학교에서 혼자 대회나와서
혼자 자리잡고 타학교 언니들 도움도 받아가며 엄마를 부르지않고 스스로 해나가는 모습에 대견하기만 하다.
오늘은 메달의 색보다는 아이와 우리가 모두 만족한 대회였다는게 중요했고 가족모두 넷이 다 모이고 외할머니까지 함께여서 더 뜻깊었던 대회였다.
언니는 1주전 오고 나는 오늘아침 혼자오고 아빠는 오후에 결승마치고 10분뒤 도착했지만 퇴근후 다른선수 차타고와서
넷이..할머니까지 5명이 다 모여서 더욱 기뻤던 시간이였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느낌이다.
누구보다 간절했던 경기였는데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내일 100미터 경기 마무리 잘하자.
그다음은 휴가니깐~^^
끝날때까지끝난게아니다.
김라희...
비단 (라) 빛날 (희)
세상에 물속에서 인어공주처럼 비단처럼 빛나길 기도해.
잘해줘서 고맙고 화이팅!!!!
가족의 힘은 진짜 크다~♡
#제45회대통령배전국수영대회#전주완산수영장#가족의힘#멋진해설감사합니다.
#13살수영선수김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