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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살고 싶어 읽은 책 970권📚
책 한 권의 힘을 믿습니다✨️
Book 나를위한시간,BEST ㅣ 첫시와바람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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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시(詩)와 바람났네] 출간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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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시와바람났네
#애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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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꼽아 기다리던 저의 #첫시집 이 출간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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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명의 초보 작가들이 모여 
작년 여름 내내 마음을 들여다보며 써 내려간 
진솔한 이야기가 
한 권의 시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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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시였지만
떨리는 손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적어내려가다 보니
어느새 작은 바람이 현실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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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책 한 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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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명 작가님들과의 첫 번째 시 여행 🚙
잠시 귀 기울여주세요.
당신의 마음에도 
작은 바람이 불어올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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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agneskim0110 
@davin2dabeen2 
@osieon_sarang 
@uriwana_kr 
@fusdnj 
@maeumjary 
@lael_84 
@0707_a519 
@bagseonju534 
@slwhite2727 
@mminkimm 
@gumlee007 
@sun__0223 
@p.yoni77 
@writing_hosu 
@ni_eri0519 
@goormi_w
@vip77_707 
@book.babo 
@jungmanba
@moon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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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시와바람났네 #시집 #첫시집
#감성 #일상 #위로 #공감 #마음 #필사
#책스타그램 #새로운시작 #작가 #글쓰기 
#문학 #독서스타그램 #감성글귀 #신독365 by @sun__0223
99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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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성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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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1월 1일도 지나고 3일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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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의 종업식 입니다.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기 전
2023년과 2024년의 변화를 기록해보고 싶어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이 글을 작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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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과의 첫 만남은 2022년 11월 22일이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불안감과
번아웃을 마주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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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우연히 마주한 책 한 권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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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책이라는 든든한 멘토와 함께
따뜻한 인친님들의 글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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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블로그에 글을 써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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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의미있는 도전들로
하루하루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며
새로운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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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동안의 변화 💜💜

1️⃣ 약 190권의 책읽기 (2023년)

👉 260권의 책읽기(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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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 평균 10번 이상 서평단 활동 (2023년)

👉 월 평균 20번 이상 서평단 활동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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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이콥님의 습관만들기 챌린지 
/ R2F / W2F 과정수료 (2023년)

👉 2024년 글쓰기 챌린지 (100% 완료)

1. 한 달 글쓰기 챌린지 (5월) 

2. 한 달 글쓰기 챌린지 (6월)

3. 100일 글쓰기 챌린지 (9월 -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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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 (2023년)

👉 < 나를 위한 시간, BEST > 
공저 에세이 출간 (2024년)

👉 < 첫 시와 바람났네 >
공저 시집 출간 예정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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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7월부터 12월까지 
일주일의 4번 zoom 강의 듣기 (2023년)

👉 매주 2회 이상 zoom 강의 듣기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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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독서지도사, 심리상담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등
총 7개의 자격증 취득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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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목표 속에서도 '일단 뭐라도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갔던 한 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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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찾아 온 기회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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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는 것 하나 없는 저도 
'작은 성취'와 '꾸준함'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하고
꿈을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ㅡ

2025년에도 함께 해주 실 거죠?🤗

작은 발걸음이지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ㅡ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2025년도에도 이루고 싶은 모든 일들이 
현실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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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2024 #반갑다2025 
#북스타그램 #성장스타그램 #데일리 
#일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변화 #성장기록 by @sun__0223
51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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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출간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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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북스타그래머 썬 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책 소식 하나 전해드리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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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의 첫 공저책이 출간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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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만해도 글쓰기를 열심히 해서 
5년 안에 내 이름이 박힌 
책 한권 써보자 생각 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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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말 제 책이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에
판매를 시작했다니 꿈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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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0명의 작가님들과 초고를 시작으로 
9월에 출간계약을 하고 10월 현재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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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주부, 직장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10명의 작가들이 모여 자신의 경험과 도전을 통해 얻은 인생의 배움을 나누는 에세이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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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삶 속에서 발견한 소중한 시간과 자기계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나를 위한 시간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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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서점에 입고 예정이라
아직 저도 실물은 보지 못했는대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실물 책을 기다리는 한 주 입니다.

응원 많이 해주세요🙈🙈

ㅡ

🌟함께 해주신 작가님들 감사드립니다🌟

강진숙 작가님
김유진 작가님
김인숙 작가님
김진권 작가님
김태희 작가님
김현근 작가님
박선우 작가님
이보미 작가님
이복선 작가님

마지막으로 책이 나오기까지 이끌어주신
이윤정 작가님 ( @ywritingcoach @wybook )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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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일을 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며
계속 미루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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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나가는데 좋은 자극이 되실거예요.

ㅡ

📌 구매는 프로필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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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은 글쓰기와 
책 한 권의 힘을 믿습니다.
@sun__0223
@sun__0223
@sun__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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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위한시간BEST #북랩 #자기계발 #에세이추천 #에세이 #인생책 #독서 #책스타그램 #힐링도서 #삶의변화 #책출간 #미래준비 #나를위한투자BEST #파이어북라이팅 by @sun__0223
72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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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듣지 말았어야 할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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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소기
#미쓰다신조 장편소설
현정수 옮김
#북로드 @bookroad_story

ㅡ

터벅, 터벅, 터벅, 터벅.

명백히 발소리였다. 
다만 남자의 구두 소리도 여자의 힐 소리도 아니다.

p.287-288

분명 발소리인데 정체를 알 수 없다.

그런 소리가 들려온다면 얼마나 섬뜩할까.

눈에 보이지 않기에 상상은 더 커지고,
평범한 소리조차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ㅡ

개인적으로 미쓰다 신조 작가님을 좋아합니다.

신작을 기다리고 있었기에
<미미소기>를 읽을 수 있다는 사실부터 반가웠습니다.

마침 창밖으로 빗소리가 이어지고.
기묘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ㅡ

<미미소기>는 '보는 공포'를 다룬
<노조키메>와 달리 '듣는 공포'에 주목합니다.

이야기는 오래된 노트에 남겨진
기묘한 기록에서 시작됩니다.

백물어에서 오간 괴담.
누군가에게 전해 들은 이상한 경험.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들.

하나의 이야기는 또 다른 이야기로 이어지고,
누군가의 입에서 나온 말은
어느새 다른 사람의 귀에 닿습니다.

그렇게 괴담이 쌓여갈수록
무엇이 실제 경험인지, 무엇이 전해진 이야기인지
그 경계는 점점 희미해집니다.

그리고 문득 깨닫게 됩니다.

지금 이 기묘한 이야기를 읽고 있는
나 역시 그 기록을 전달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ㅡ

이번 작품에서 가장 섬뜩했던 것은
괴이 그 자체보다 인간의 호기심이었습니다.

괴담과 기담에 일부러 귀를 기울이거나
눈길을 주는 행위 자체가
스스로 괴이를 불러들이는 일이 된다는 것.

그리고 그 괴이에 대한 책임 역시
자신이 감당해야 한다는 것.

생각해 보면 참 묘합니다.

무섭다는 걸 알면서도 우리는 궁금해합니다.

듣지 말라는 이야기에 더 귀기울이고,
보지 말라는 것에 더 눈길을 줍니다.

저 역시 다음에는 어떤 괴담이 등장할지 궁금해
끝까지 책장을 넘기고 있었습니다.

ㅡ

방금 들은 듯한 목소리.
어디선가 들려오는 발소리.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소음까지.

정체를 알 수 없기에
스스로 가장 무서운 장면을 상상합니다.

비 오는 날 읽어서인지
이번에도 으스스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번에는 예전처럼 누군가 남편 목소리로
저를 부르는 기이한 일은 겪지 않았습니다.

ㅡ

우리는 왜 무서운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싶어 할까요?

괴담이란 결국 누군가가 듣고,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할 때
계속 살아남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그렇다면 끝까지 책장을 넘긴 저 역시
그 괴담을 이어받은 사람인 셈입니다.

듣지 말았어야 했을까요?

하지만 다음 이야기가 나온다면
저는 또다시 귀를 기울일 것 같습니다.

미쓰다 신조 작가님 특유의 괴담과 기담을 좋아하고
천천히 스며드는 공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ㅡ

@happiness_jury
@bookroad_story 감사합니다❤️

* 책읽는쥬리님 서평단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ㅡ by @sun__0223
10
a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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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리가 그리워하는 건 그 시절일까, 그때의 나일까?

ㅡ

#파리는언제나축제
#어니스트헤밍웨이
#머묾 @meomum_books

ㅡ

우리는 언제 가장 풍요로운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돈 걱정이 없었을 때?
원하는 것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을때?

ㅡ

헤밍웨이가 기억하는 1920년대의 파리는
조금 다른 답을 들려준다.

그 시절 그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전의 젊은 작가였다.

생활은 넉넉하지 않았고
앞날도 분명하지 않았다.

하지만 매일 글을 쓰고, 책을 읽고,
문학을 이야기할 사람들이 있었다.

파리의 카페는 작업실이 되었고,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서점은
새로운 책과 사람을 만나는 공간이었다.

ㅡ

특히 스콧 피츠제럴드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롭다.

헤밍웨이는 <위대한 개츠비>를 쓴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불안하고 서툰 모습을 숨기지 않는다.

우리가 거장으로 기억하는 사람들 역시
흔들리고 실수하며 살았다는 사실이
묘한 친근함을 준다.

첫 번째 아내 해들리와 함께한 시간도 등장한다.

ㅡ

사랑과 우정, 글쓰기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던 파리.

하지만 그 곳의 하루하루가
마냥 낭만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배고픔이 있었고, 관계의 균열이 있었으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이 있었다. 

<파리는 언제나 축제>는 그런 청춘을 지나온
헤밍웨이가 훗날 다시 꺼내 놓은 기록이다.

ㅡ

특히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성공한 작가가 된 뒤
자신의 젊은 날을 바라보는 시선이다.

무엇을 소중하게 기억하고,
어떤 순간을 아쉬워하는지 따라가다 보면
화려한 명성보다 한 사람의 삶이 먼저 보인다.

ㅡ

"만약 당신에게 운이 따라주어서
젊은 시절 파리에서 살 수 있다면,
파리는 평생 동안 당신 곁에 머물 축제가 될 것이다."

젊은 날은 부족한 것만 크게 느껴질 때가 있다.

조금 더 나은 환경을 원하고,
지금보다 안정된 내일을 기다린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함께 웃던 사람들의 얼굴.
무언가에 몰두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날.

미래가 불확실해도
하고 싶은 일이 있어 설레던 마음.

우리가 그리워하는 것은 그때의 풍경이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던 나 자신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ㅡ

책을 읽으며 지금의 시간을 생각해봤다.

늘 더 나은 조건을 바라보느라
오늘이 가진 의미를 지나치고 있는 건 아닐까?

무언가를 더 가져야 행복할 거라 생각하지만,
정작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것은
마음을 다해 살아냈던 순간들이다.

ㅡ

이 책은 지나간 시간을 기록한 책이다.
그래서 오히려 현재를 돌아보게 한다는 점이 좋았다.

언젠가 오늘을 돌아볼 때,
나는 이 시절을 어떤 마음으로 기억할까.

ㅡ

@meomum_books 감사합니다💜

*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ㅡ by @sun__0223
7
a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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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집중하지 못하는 건 정말 의지의 문제일까?

ㅡ

#당신의집중력은잘못이없다
#반건호 지음
#라이프앤페이지 @lifenpage

ㅡ

해야 할 일을 알면서도
좀처럼 시작하지 못할 때가 있다.

분명 집중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생각은 다른 곳으로 향하고,

할 일을 미루다 결국
스스로를 탓하게 된다.

'왜 나는 이렇게 의지가 약할까?'

ㅡ

우리는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를
너무 쉽게 성격이나 노력 부족에서 찾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이 책에서
성인 ADHD를 뇌의 작동 방식과 행동,
그리고 생활환경의 관점에서 들여다본다.

ㅡ

그중 마음에 남은 문장은
질문을 바꾸라는 조언이었다.

'나는 왜 이럴까'에서 
'나는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가'로 바꿔야 하고,

'나를 고쳐야 한다'에서
'나를 다르게 설계해야 한다'로

생각하는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p.20

문제를 바라보는 질문 하나가 달라지면
자신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진다.

나를 탓하는 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서 어려움을 겪는지 이해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ㅡ

책은 집중력의 문제를 뇌과학적으로도 풀어낸다.

집중은 노력이나 의지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LC-NE 시스템' 세팅에 의해 달라진다.-p.111

LC-NE 시스템은 주의와 각성 수준을 조절하는 데
관여하는 뇌의 체계다.

낯선 용어였지만 생각해 볼 점은 분명했다.

집중력은 '마음만 먹으면 되는 일'로
간단히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ㅡ

또한 ADHD를 단순히 산만함으로만 이해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불안이 ADHD하고 무슨 상관이 있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불안이라는 감정이나 상태 자체가
ADHD의 아주 중요한 특징이 되기도 한다.-p.130

불안과 감정 조절의 어려움, 미루는 습관까지.

겉으로 드러난 행동 뒤에는 여러 이유가 얽혀 있다.

ㅡ

저자가 제시하는 변화의 방향은 세 가지였다.

뇌를 조정하는 일, 행동을 재구성하는 일,
그리고 나를 둘러싼 환경을 다시 설계하는 일
ㅡ이 세 가지가 톱니바퀴처럼 함께 움직여야만
비로소 지속 가능한 변화가 시작된다.-p.12

필요한 치료를 통해 뇌의 기능을 돕고,
반복되는 행동 패턴을 바꾸며,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는 일.

그중 하나만 붙잡고 더 열심히 애쓰기보다
서로 맞물리는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뜻으로 느껴졌다.

ㅡ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보이는 결과만으로 게으름을 판단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이었다.

저자는 새로운 이론과 지침들이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일상의 주도권을 되찾는
확실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p.227

나를 다그치는 대신 이해하고,
막연히 버티는 대신 방법을 바꾸는 일.

변화의 출발점은
나를 탓하던 질문을
바꾸는 데 있음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

ㅡ

@lifenpage
@happiness_jury 감사합니다💜

*책읽는쥬리님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ㅡ by @sun__0223
5
5 days ago
Download
[도서협찬] 나의 이름을 들으면 사람들은 무엇을 떠올릴까?

ㅡ

#그렇게브랜드가된다
#전우성 지음
#디자인하우스 @dh_book

ㅡ

브랜드라고 하면 먼저
이름난 기업이나 남다른 성과를 이룬 사람을 떠올린다.

눈에 띄는 능력이나 특별한 이력이 있어야 비로소
자기만의 브랜드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질문을 달리해 본다.

'나는 얼마나 특별한 사람인가?'가 아니라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브랜딩 디렉터 전우성은
'사고, 태도, 관계, 일'이라는 네 가지 관점에서
한 사람의 고유한 결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이야기한다.

스스로를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방법보다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며,
어떤 책임을 지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ㅡ

가장 오래 머문 대목은 AI에 관한 이야기였다. 

주체는 항상 나 자신이어야 하고,
도구는 철저히 나를 뒷받침하는 자리에 머물러야 한다.-p.37

이제 AI는 기획도 하고 글도 써 주며
묻는 순간 그럴듯한 답을 내놓는다.

하지만 빠르게 답을 얻는 것과
스스로 생각하는 것은 다르다.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왜 이 방향을 택하는지,
얻은 답이 정말 옳은지 묻는 일은 남겨 두어야 한다.

도구를 능숙하게 쓰는 능력만큼
내 생각의 중심을 지키는 힘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편리함 속에서
가장 중요한 '나의 판단'을 잃기 쉽다.

ㅡ

브랜드의 출발점이 남들과 달라 보이려는 노력이 아니라,
자기 생각을 포기하지 않는 데 있다는 사실도 인상 깊었다.

책에서 강조하는 가치 중 하나는 '태도'다.

진심을 다하는 태도,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
자신의 일을 책임지는 태도가 쌓여
'신뢰'의 이미지를 만든다.-p.79

아무리 멋진 말을 해도 작은 약속을 가볍게 여기면
믿음은 오래가지 못한다.

반대로 눈에 띄지 않는 일이라도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에게는 자연스럽게 신뢰가 쌓인다.

브랜드는 나 혼자 주장하는 이미지가 아니라,
나와 함께한 사람들이 마음에 남기는
평가이기도 하다.

ㅡ

관계와 일에 관한 이야기는
이 생각을 더욱 분명하게 만든다.

의견은 널리 구하되 결정권은 절대 양보하지 말라. -p.145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되,
선택의 책임은 스스로 져야 한다는 말이다.

프로는 자신의 가치를 헐값에 제공하지 않는다.-p.185

무조건 자신을 높이 평가하라는 뜻보다,
내가 쌓은 시간과 전문성, 노력의 무게를
스스로 먼저 인정하라는 말로 읽혔다.

자신을 존중하지 않으면서
타인에게 존중받기만 바랄 수 없다.

ㅡ

'나다움' 역시 처음부터 갖춘 완성품이 아니다.

익숙한 방식에만 머물지 않고,
낯선 문제를 만나고,
때로는 실수를 인정하면서

선택의 기준을 다듬어 가는 과정이다.

브랜드는 타고난 재능보다
살아가는 자세에 더 가깝게 느껴졌다.

ㅡ

오늘 내 앞에 놓인 일에 몰입하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려 애쓰며
하루를 밀도 있게 채워나가는 것이 좋다.-p.44

나만의 브랜드는 어느 날 갑자기 완성되지 않는다.

오늘의 일을 어떻게 마무리하는지,
사람을 어떤 말로 대하는지,
선택 앞에서 얼마나 진지하게 고민하는지가 쌓여 만들어진다.

ㅡ

'누군가 내 이름을 떠올릴 때,
어떤 말이 함께 따라오길 바라는가.'

요즘 일하며
가장 많이 생각 하는 부분인데,

무엇보다 자신의 생각이 있고,
책임을 다하며,
함께하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ㅡ

브랜드란 매일의 선택으로 증명해 온 나 자신!
오늘도 나 자신을 귀하게 대할 것이다!

ㅡ

@dh_book
@book_withppt 감사합니다🩷

* 북피티님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ㅡ by @sun__0223
9
5 days ago
Download
[도서협찬]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나를 지치게 했다

ㅡ

#더많이할수있지만다하지않습니다
#온선 지음
#모티브 @motiv_insight

ㅡ

우리는 늘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빠르게 결과를 만들어 내고,
주어진 시간을 빈틈없이 활용하려 애쓴다.

생산성이 높아질수록 삶도 여유로워질 거라 믿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할 수 있는 일은 점점 많아지는데,
왜 마음에는 여유가 없을까?

<더 많이 할 수 있지만, 다 하지 않습니다>는
이 질문에서 출발하는 책이였다.

ㅡ

저자 온선은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알려 온 사람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더 많은 일을
짧은 시간 안에 해낼 수 있게 되었지만,
정작 그만큼의 여유를 얻지는 못했다고 말한다.

일을 빨리 끝내면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면 더 높은 목표를 세운다.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날수록
해야 할 일도 함께 늘어나는 것이다.

그러다 어느 순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해야 한다'는 의무로 바뀌어 버린다.

이 대목에서 눈길이 머물렀다.

우리는 언제부터 더 많이 해내는 것을
더 잘 살아가는 일이라고 믿게 되었을까?

ㅡ

책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작아지는 것도 운영이라는 관점이었다.

일반적으로 성장은 확장을 의미한다.

더 많은 기회, 더 높은 수입,
더 넓은 영향력을 갖는 것이
성공의 기준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저자는 무조건 일을 늘리는 대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규모를 고민한다.

아무리 좋은 기회라도
모두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어떤 일을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무언가를 포기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우리의 에너지 역시 무한하지 않다.

그런데 우리는 선택하지 않은 기회가 아쉬워
정작 지켜야 할 것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ㅡ

또 하나 흥미로웠던 부분은
AI시대의 생산성을 바라보는 시선이었다.

기술은 분명 우리의 일을 편리하게 만든다.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그런데 그렇게 아낀 시간은 어디로 갈까?

새로운 업무와 목표로 다시 채워진다면
우리는 언제쯤 여유로워질 수 있을까.

저자는 효율이 높아진 만큼
반드시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빨리 끝낸 시간을 다시 일로 채우지 않고,
나를 위한 시간으로 남겨 둘 수도 있다는 것.

이 당현한 이야기가 낯설게 느껴졌다.

바쁜 일상을 성실함의 증거로 여기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낭비처럼 생각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ㅡ

물론 누구나 마음대로 일의 양을 줄이거나
모든 제안을 거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각자가 처한 환경과 책임은 다르다.

그럼에도 이 책의 이야기가 의미 있었던 이유는
무조건 덜 하라는 조언 대신
무엇을 위해 일하고 무엇을 남길 것인지
스스로 기준을 세우게 한다는 점이었다.

더 많은 일을 해내는 것과
더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것은
반드시 같은 방향을 향하지 않는다.

때로는 일을 추가하는 용기보다
멈추고 비워 두는 용기가 필요하다.

ㅡ

나는 지금 무엇을 더하려고 애쓰고 있을까?
그리고 무엇을 지키기 위해 덜어내야 할까.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내는 삶보다
내게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는 삶.

더 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나에게 맞는 속도로 오래 나아가는 삶.

이 책은 성장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것을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이
나를 위한 가장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ㅡ

@motiv_insight
@bagseonju534
@yoon._.books_ 감사합니다💚

* 장미님 윤택한독서님 서평단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ㅡ by @sun__0223
13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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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왜 나만 이렇게 살아야 할까?

ㅡ

#세상은공평하지않다
#체탄바갓 지음
이선미 옮김
#오픈도어북스 @opendoorbooks7

ㅡ

'왜 나만 이렇게 살아야 할까?'

최근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마음속에 가장 많이 떠오른 질문이다.

기꺼이 선택했다기보다 상황에 떠밀려 시작한 일.
내 뜻대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는 사실이 서글펐다.

오랜만에 마주한 업무는 낯설고,
사람과의 관계는 생각보다 더 어려웠다.

한때 익숙했던 일인데도 막상 다시 해보려니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졌다.

잘해내고 싶은 마음과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몇 번씩 부딪혔다.

'이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렇게 애쓴다고 과연 적응할 수 있을까?'

주말에도 잊었던 업무 감각을 되찾으려 애썼지만
마음은 좀처럼 가벼워지지 않았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까지 걱정하느라
오늘 해야 할 일 앞에서도 자꾸 작아졌다.

ㅡ

저자 체탄 바갓은 내가 인생 영화로 꼽는
<세 얼간이>의 바탕이 된 소설을 쓴 작가다.

영화가 던졌던 질문들이 떠올랐다.

누구의 기준으로 살아갈 것인지,
무엇을 위해 배우고 노력할 것인지.

그 영화가 내게 남긴 것은 남들이 정한 정답보다
내 삶의 방향을 묻는 용기였다.

그런데 현실의 나는
선택권이 많지 않은 일 앞에서 주저앉고 싶었다.

이런 마음으로 책장을 넘기니
이번 이야기가 더 가까이 다가왔다.

ㅡ

이 책은 세상을 단번에 바꾸는 비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저자가 삶에서 부딪히고 실패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 속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도록 돕는
열한 가지 법칙을 건넨다.

그중 나에게 가장 깊이 남은 것은 두 가지였다.

ㅡ

1️⃣ 코끼리를 먹어라!

거대한 코끼리는 한 번에 먹을 수 없다.
잘게 나누어 한 입씩 먹어야 한다.
크고 막막한 목표도 마찬가지다.

나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자마자
예전처럼 능숙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낯선 업무를 한꺼번에 이해하려 했고,
실수하지 않으려는 마음에 나를 몰아붙였다.

당장 모든 일을 해내지 못하는 모습이 곧
내 능력의 부족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오늘 하나를 익히고,
내일 또 하나를 해내면 되는 것 아닐까.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배우는 것도 일의 한 과정이다.
내 앞의 일을 전부 해결할 수 없어도,
오늘의 한 조각은 해낼 수 있다.

ㅡ

2️⃣ 바퀴벌레가 되어라!

처음에는 다소 황당한 표현이었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바퀴벌레의 힘은
강함이나 화려함이 아니라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었다.

그동안 나는 두려움이 사라져야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자신감이 생기고 모든 것이 익숙해지면
그제야 마음이 편해질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순서가 반대일 수도 있겠다.
두려운 마음을 안고도 출근하고,
불편한 감정을 인정하면서도
하나씩 배워나가는 시간 속에서 조금씩 적응하는 것.

지금의 상황을 원망하는 데
내 하루를 전부 쓰고 싶지는 않다.

결국 해야 하는 일이라면,
두려움에만 머물기보다 하루라도 빨리
내 방식의 리듬을 찾고 싶다.

ㅡ

오늘은 코끼리의 한 조각을 먹고,
내일은 조금 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보기로 다짐한다.

ㅡ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시작을 선택할 수 없는 순간도 존재한다.

그래도 그 이후의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지,
조금씩 나의 몫을 찾아갈 수는 있다.

이 책은 당장 모든 것을 이겨내라고 재촉하지 않았다.
대신 작은 것부터 시작하고,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면서도
나 자신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다짐을 남긴 책이었다.

ㅡ

@opendoorbooks7 감사합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ㅡ by @sun__0223
6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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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남의 돈 벌기가 이렇게 힘든 일이었나

ㅡ

#남의돈벌기힘든당신을위한처방전
#서용진 #신영철 지음
#밀리의서재 #오리지널스 

ㅡ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나 자신에게 묻습니다.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이렇게까지 힘든 게 정상일까?'
'그만두는 게 맞는 선택 아닐까?'

오랜만에 시작한 직장생활은 
생각보다 훨씬 버거웠습니다.

익숙했던 업무도 낯설게 느껴지고,
다시 감을 찾기 위해 주말에도
업무를 익히며 시간을 보내고 있거든요.

몸은 쉬고 있어도 마음은 좀처럼 쉬지 못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두려움도 함께 커집니다.

그러던 중 책에서 만난 문장 하나가
마음을 붙잡았습니다.

ㅡ

다른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괜찮아 보여요.
저는 왜 이렇게 힘든 걸까요?
아무래도 저한테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p.27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해내는 일들이
왜 나에게는 이렇게 어렵게 느껴지는지.
나만 유난스러운걸까. 마음이 약해서일까.

일이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저를 더욱 지치게 하는 건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의 말과 태도에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흔들립니다.

자신 있게 행동하고 싶다가도
어느 순간 눈치를 보고, 스스로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럴 때면 내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능력까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집니다.

ㅡ

상사는 당신의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잠시 스쳐 지나가는 손님 중 한 명일 뿐이다.-p.165

저에게는 상사가 아닌 동료의 문제지만
결국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누군가의 태도와 평가가 내 삶의 가치까지
결정하도록 내버려 두지 말아야 한다는 것.

알면서도 참 어려운 일입니다.

매일 아침 출근하는 버스 안에서 다짐합니다.

'오늘은 흔들리지 말자.'
'눈치 보지 말고 내 일에 집중하자.'
'나는 충분히 해낼 수 있다.'

하지만 막상 직장에 도착하면 다짐은 쉽게 무너집니다.
그럴수록 더 단단해져야 한다고
스스로를 몰아붙입니다.

ㅡ

그런 제게 저자들은 말합니다.

스트레스는 우리를 무너뜨리려는 적이아니라
우리가 살아 있고 애쓰고 있다는 증거다.-p.96

지금의 스트레스가 내가 부족하다는 증거만은 아니라는 것.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다시 일을 배우고,
잘해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사실도 돌아보게 합니다.

당신의 에너지는 유한하며 그것을 어디에 쓸지
결정할 권리는 오직 당신에게 있다.-p.240

나는 그동안 내 에너지를 어디에 쓰고 있었을까.

업무를 익히는 일보다 누군가의 기분을 살피고,
상대의 말과 행동을 곱씹으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건 아닐까.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을 필요도,
모든 관계를 잘 유지할 필요도 없다는 사실을
이제는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ㅡ

책에서는 진짜 자신감은
자신의 삶을 받아들이는 데서 나온다고 말합니다.

넘어지고 좌절하는 경험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여기까지 왔다는 감각이 사람을 단단하게 만든다-p.288

여전히 출근은 두렵고,
퇴사를 고민하는 마음도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도 아니지만 한 가지는 분명해집니다.

잘해내는 것만큼 중요한 건
그 과정에서 나 자신을 잃지 않는 일이라는 것.

앞으로 얼마나 더 흔들리고 넘어질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도 매번 나를 탓하기보다는
지금의 어려움을 조금 더 차분하게 바라보려합니다.

남의 돈을 버는 일은 힘들지만
그 과정에서 내 마음까지 소진시키며
살아갈 필요는 없다는 것.

오늘도 출근이 두려운 당신에게.
매일 아침 자신을 다독이며
하루를 시작하는 나에게 건네고 싶은 책입니다.

ㅡ

@millie_original 
@millie_bookclub 감사합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ㅡ by @sun__0223
8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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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돈의 흐름을 안다는 건 세상의 변화를 읽는 일

ㅡ

#머니트렌드2027
정태익. 김도윤. 김광석. 김용섭. 김학렬.
박세익. 박정호. 이효석 지음
#북모먼트 @_book_moment

ㅡ

요즘은 정말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한다는 말을
자주 실감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낯설었던 AI가
어느새 일상으로 들어왔고,

주식. 부동산. 금리. 환율 이야기는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마다 궁금해지는 부분이 있는대요.

'세상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걸까?'
'나는 세상을 제대로 보고 있는 걸까?'

<머니 트렌드 2027>은
그 질문을 함께 고민하는 책이었습니다.

ㅡ

이 책은
경제, 주식, AI, 코인, 부동산,
비즈니스, 문화 트렌드까지.

2027년을 바라보는 
55가지 돈의 흐름을 따라갑니다.

특히 저는 AI부분이 가장 크게 보였습니다.

AI는 제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기업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투자할 곳을 바꾸며,
사람의 일자리와 돈 버는 방식을 바꾸고,

결국 우리가 무엇을 사고
어떻게 살아가는지까지 영향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돈의 흐름'은
세상의 변화와 맞닿아 있었습니다.

ㅡ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은
'왜 돈의 방향이 움직이는가?'였습니다.

주식. 부동산. 새롭게 떠오르는 산업도
결과만 따라가면 이미 늦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기업이 어디에 돈을 쓰고 있는지.
새로운 기술이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함께 봐야만 흐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미래를 맞히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지만,

변화의 방향을 알아두는 것과
아무것도 모른채 맞닥뜨리는 것은
분명 다를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ㅡ

또 하나 흥미로웠던 점은

AI가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만이 줄 수 있는 가치가
더 중요해진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효율과 속도는 AI가 대신할 수 있지만

사람 사이의 온기, 직접 경험하는 즐거움,
아날로그적인 감각과 감정은
대체 불가능한 가치가 되어가니까요.

결국 앞으로 필요한 건
AI를 현명하게 활용하면서도,
사람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는 일 아닐까요?

ㅡ

내가 살아가는 세상에
어떤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지를 알고,

그 안에서 내 삶의 방향을
조금 더 잘 선택하기 위해!

오늘도 <머니 트렌드 2027>을 통해
공부합니다.

돈의 흐름을 읽는다는 것은
결국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니까요.

다가올 2027년에는 변화에 휩쓸리기보다,
변화의 흐름을 읽으며
나만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ㅡ

@_book_romance
@_book_moment 감사합니다❤️

*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ㅡ by @sun__0223
11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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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답을 찾는 시대,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질문

ㅡ

#처음만나는철학의세계
#성창원 지음
#북플레저 @_book_pleaser

ㅡ

검색하면 수많은 답이 나오고,
AI에게 물으면 몇 초 만에
잘 정리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많은 답을 얻어도
결국 스스로 생각해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무엇이 옳다고 생각하는가?-p.7

<처음 만나는 철학의 세계>를 읽으며
철학은 이 질문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ㅡ

철학함은 자신의 삶을 구성하는 믿음, 가치, 선택을 최대한 논리적이며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지속적인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p.5

철학이라고 하면
어려운 철학자의 이름과 사상,
복잡한 개념부터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 책은 철학을
우리 삶 가까이로 데려오는 책이었습니다.

행복이란 무엇인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는지.

AI 시대에 인간의 삶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우리가 실제로 씨름하는 문제들을
철학의 언어로 하나씩 풀어갑니다.

ㅡ

끊임없는 질문과 자기비판의 정신. 그들의 생각의 강점은 어디에 있는가? 그 한계는 무엇인가? 내 삶의 맥락에서 그것이 정말로 유의미한가?-p.6

이 책이 특히 좋았던 점은
하나의 정답을 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철학자들의 여러 관점을 따라가며
각 생각의 강점과 한계를 살펴보고,
그 끝에서 다시 나에게 묻게 합니다.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정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답에 이르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것.

읽을수록 이것이
철학을 한다는 즐거움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ㅡ

어떤 관점을 취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질과 행복에 대한 진단은 완전히 달라집니다.-p.23

하나의 문제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생각에도
한 번 더 질문을 던져보게 되었습니다.

내 생각이 항상 옳다고 확신하기보다
다른 관점에서 다시 바라보고,
그 안에서 조금 더 나은 답을 찾아가는 것.

철학은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고
우리가 매일 판단하고 선택하는 순간마다
이미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ㅡ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너무 익숙해서 한 번도 제대로 묻지 않았던 것까지
다시 생각하게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나는 왜 그런 의무를 따라야 하는가?"

당연하다고 받아들였던 것에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순간,
보이지 않던 다른 관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ㅡ

<처음 만나는 철학의 세계>는
철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편하게
따라갈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어렵고 내 삶과는 동떨어질 것이라 생각했던 철학이
지금 내가 살아가는 삶의 질문과 연결되는 순간.
철학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거리감도 조금씩 사라졌습니다.

ㅡ

우리는 빠르게 답을 얻는 데는 익숙하지만
한 가지 질문을 오래 생각하는 데는
점점 서툴러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보다
그 정보 앞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일 것입니다.

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보여주는 책.

철학은 어려운 지식을 배우는 일이 아니라
삶의 질문을 쉽게 넘기지 않는 태도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나는 무엇이 옳다고 생각하는가?"
독서를 마무리하는 순간에도
이 질문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ㅡ

"나의 행위가 상대방에게 정당화될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자문해야 한다는 것이지요.-p.73

책임 개념의 더 핵심적인 화두는 타인의 강요나 제약 없이 내가 '자발적으로'행위를 수행했는가에 있습니다.-p.92

ㅡ

@_book_pleaser 감사합니다💚

*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ㅡ by @sun__022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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