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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릴스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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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올려보는 그날의 기록.

출산의 고통을 잊을 때쯤 둘째 생각이 난다는데,
아기 낳고 얼굴 보니 서서히 잊혀가던 고통.
지금은 그저 어떻게 이 아기가 내 배에서 나왔나 싶은 맘뿐이다.

임신 기간 내내 잘 먹고 잘 자고 한 덕에 도하는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랐고, 자연분만을 고집하던 나.
아기가 이미 커서 더 무거워지면 자연분만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생각에 임신 막달엔 매일이 조마 조마 했다. 

언제 나오려나, 오랜 기다림. 39주 6일차 병원 갔다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결국 다음날 유도 분만을 
잡았고 분만 전 마지막 만찬을 하려고 나서는 데 기다리던 신호가 왔다. 

우리 효자..! 40주가 되던 날 아침 세상에 나왔다.
자연분만의 고통은 내진과 진통이라는데 진통은 상상이상으로
견디기 힘들었다. 고통을 잘 참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허리까지 끊어질 듯 아팠고 살려달라고 울부짖게 됐다.

무통 천국이 무슨 말인지 알 거 같았다. 
출산이 임박해지고 막상 상황이 닥치자
연습했던 호흡도 잘되고, 도하는 내 호흡에 맞춰서
빠르게 나와줬다. 아기 낳으면 엉엉 울 줄 알았는데
웃음만 났다. 처음 마주한 도하는 내 아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나와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었고
불타는 고구마 같았다. 내가 감자를 낳았네 !

매일같이 변하는 도하의 얼굴과 내 신체 변화,
임신도 쉬운 구석 하나 없었는데 출산 후에
겪는 여자의 변화는 아무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
엄마는 정말 위대한 거구나...! 우리 엄마는 어떻게 셋을 낳았지?

조리원 입소하는 날 도하는 염증 수치가 높아서 입원을 했고
처음으로 자식 아파서 가슴 아픈 부모의 마음을 어렴풋이 느꼈다.

도하 낳을 때도 안 나던 눈물이 주룩주룩 났다. 제발 엄마 품에 와줘.
 
조리원 천국이라는데 나에겐 지옥 같았지. 그렇게 다시 품에 안은 도하.
조리원에서 다들 쉬라는데 나는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모유수유와 
다 식어가는 밥을 먹으며 모자동실을 했다.

그렇게 집으로. 조리원에서 예행연습을 잘해온 덕에 수월했다. 
모유 수유를 하는 탓에 교대도 어려워 수면이 많이 부족하다. 
사람한테 하는 큰 고문 중 하나가 잠 못 자게 하는 거라는 데 
무엇인지 알 거 같다. 그래도 행복.

3.87kg에 태어난 아기 새 도하는 어느덧 4.5kg가 되었고 
태어난 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

엄마가 많이 사랑해 아가.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 
새로운 사랑을 알게 해줘서 
엄마로 만들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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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38주차 임산부🤰🏻

만삭이 되니 배가 많이 나와 기존에 입던 
임산부 레깅스들은 조금 갑갑하게 느껴졌는데, 
루시드라잇 레깅스는 그런 답답함 없이 
배도 편안하고 앉았다 일어났다 해도 
불편함이 없어서 정말 만족했어요☺️

평소 부츠컷을 즐겨 입는 편이라 
사진에는 부츠컷만 있지만, 5부와 일자핏 레깅스도 
너무 편하고 착용감이 좋았어요💕

출산 후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레깅스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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