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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천안에서 첫 선을 보입니다.

10/23 오후 5:30, 천안박물관 공연장.
총 세 편의 단편이 함께 상영합니다.

평숙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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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nr1iff 
도움닫기1 섹션 | 단편영화 <친절한 유리벽>
250816 주연 배우로서 상영 및 GV

나의 첫 영화제

연기, 영화, 연극 그리고 예술
청소년 연극 워크샵 이후로 10년
헤매고 더디고 어지럽지만 그럼에도 붙들고 있고, 붙들려 있는

다섯 편의 단편을 연달아 보았다.
애니메이션 <나는 서위렴입니다>, <이현>, <친절한 유리벽>, <합진산업>, <용사와 용:본격 이세계 대모험!>
보이지 않는 것들이 이제는 보인다.
느껴지지 않던 것들을 이제는 느낀다.
네모 너머의 여러 세상이 만들어낸 다섯 생명

다짐 위에 다짐이 얹어진 것인지,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음- 종국에는 붙들고 있을 영화.

(tmi 이지만 오해 없길 바라며 첨언😅 gv 답변 중 ‘서툴고’, ‘부족한‘ 과 같은 표현은 우리 영화를 보며, 나의 연기를 보며 뼈져리게 느꼈기에 나온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인의 밤에서 제게 많은 칭찬과 따뜻한 응원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힘입어 조금씩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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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갇힌>이 통영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습니다 🏆

섬이 아름다운 통영에서 섬갇을 상영할 수 있어 영광이었는데, 뜻밖의 수상까지 정말 영광입니다. 특히 관객분들이 직접 주시는 상이라니.

사실 새로운 시도를 더러 했던 영화이기에 관객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정말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관객분들은 제가 의도한 방향대로 영화를 즐겨주시고, 심지어는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뒷이야기를 상상해주셨습니다. 더할나위 없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화제 기간 동안 감사하게도 많은 격려를 받았습니다. 좋은 말씀 들으며 한편, 한동안 영화에서 떠나 부유했던 것 같아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온전히 스스로를 믿는 게 가장 어려운 나약한 인간이라 영화제 하나, 응원 한마디에 정말 큰 힘을 얻습니다.

감독으로서 제 능력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는 운이 8할인 같습니다. 성찬, 슬이, 일지, 미지 배우님들 같이 작업해서 영광이었고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그늘 한 뼘 없던 땡볕에서 고생해준 민규, 승임, 혜리 에게도 다시 한번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지난한 과정을 ‘즐겨준’ 나의 뮤즈 지나... 덕분에 늘 다음 영화를 생각하게 됩니다. 

통영에서 좋은 추억만 한아름 안고 가고, 우리 섬갇 앞으로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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