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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사각사각 펜페스트 쇼핑 후기🎉
(글 진짜 긴데 할 말이 많아서 어쩔수가 없어요🙈)

지난 주말, 사각사각 펜 페스트(@sagaksagakpenfest )에서 기록 전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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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걱정이 몰려와 잠을 잔 건지 안 잔 건지 알 수 없는 상태로 새벽 5시에 기상해 캐리어를 끌고 서울로 출발!

9시가 조금 안 되어 도착했는데, 올라가 보니 이미 와서 줄 서서 기다리는 분들이 꽤 계셨다.

펜 페스트 담당자님과 인사를 나누고 전시실에 디스플레이를 끝내고 함께 전시하시는 작가님들의 기록들을 감상한 후에도 오픈 시간까지 꽤 남았다. 

그래서 제일 먼저 최애 브랜드인 에스터브룩과 페리스 휠 부스를 구경하러 갔다. 언제나 쏘 스윗하신 담당 매니저님과 인사를 나누고, 내 눈을 멀게 한 에스터브룩 할로윈 에디션 실물도 확인함. 아니,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는 건가요?😭 이래서 오프라인 행사가 중요하다! 당연히 모셔옵니다.💜🖤

전시실에 ‘어색 + 뻘쭘 + 쓸쓸’의 쓰리 콤보로 서 있었는데, 웨이무역 총괄 매니저님께서 구경을 오셨다. 아흑🥹🥹🥹 구세주님! 에스터브룩과 페리스 휠 프레스에 대해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보따리를 풀어주셨는데, 여쭤보고 싶은 질문이 5,817개쯤 있었지만 바쁘신 매니저님을 붙잡고 있을 수 없어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라고 나 혼자 기약했음 ㅋㅋ)

✔️ 페리스 휠 프레스 관련해 전하는 한 가지 중요 소식! 현재 한국에서 가격 방어를 최대한 하고 있는 중이라 지금이 가장 저렴하다는 꿀팁을 살짝 전해드립니다.😉

어찌저찌 11시가 되었고, 오픈하자마자 파이롯트 845 청칠을 구하려 펜레터 부스로 달려갔는데 이럴수가! 재고가 있었다.🥲😮 당장 내놓으시오!!! 기대도 안 했는데 너무 행복해서 기절할 지경.

줄 서 계신 봄달님께 갔다가 봄달님과 같이 계시던(?) 만년필 고수님과 입문하신지 얼마 되진 안았지만 화려한 컬렉션을 소장하신 문덕님과 원래 알던 사이인것처럼 만년필 이야기를 하다보니 벌써 입장할 시간이 되었다. 

그 사이에 루나님(@sweetmimiluna )께서 오셔셔 (인스타로 소통한 지 6년은 넘은 것 같은데 드디어 실제로 만나게 되었다.) 또 한바탕 문구 수다가 이어졌고, 루나님께서 소중한 일력을 선물로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봄달님과 함께 이곳저곳을 누비며 구경하고 쇼핑하고, 페리스 휠 방앗간에 들러 출시 예정인 해리포터 시리즈 시필도 해보았는데... 그 필감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방앗간에서 더 오래 놀고 싶었지만 웨이무역 부스 라인에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살 것만 사고 얼른 자리를 비켜주었다.

잉크잉크님께서 만드신 ‘물든’ 속지 7mm 라인이길래 사이즈별로 두 개씩 챙겼다.

신나게 즐기다 보니 벌써 헤어질 시간. 오늘 나 때문에 밖에서 3시간 동안이나 줄 서 계시며 고생을 너무 많이 하신 봄달님(@bomdal5211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돈 쓸 때가 제일 행복한 우리는 물욕 악귀를 떨쳐내는 구마 의식이라도 해야 할 판🥲

둘째날에는 잠깐이지만 잉크잉크님과 대화도 나누고 ☺️ 너무나 친철하신 잉크잉크님 앞에서 얼굴 빨개짐. (대체 왜 ㅋㅋㅋㅋ)

👍 펜 페스트 담당 매니저님, 이번 행사 준비와 진행으로 정말 고생 많으셨을 텐데도 늘 친절하신 모습에 진심으로 엄지 척을 보냅니다. 덕분에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사각사각펜페스트 #2026사각사각펜페스트 #에스터브룩 #파이롯트만년필 #esterbrookp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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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지난주 기록📚🖋️

지금 쓰는 다이어리들

1. 호보니치 윅스_일주일 간단 정리
2. 루카랩 메노피스 다이어리_데일리(To do, 스크랩, 자기 추척 기록)
3. 트래블러스 노트 주간 버티컬_주간 기록(영어)
4. 파일로팩스 데님 포켓_일기, 월간 트래커
5. 파일로팩스 몰든 포켓_독서 기록
6. 브렐리오 바이블_문덕 위클리, 디깅노트
7. 로로마 다빈치 바이블_영화, 프로젝트 기록
8. 플로터 내로우_모모 관찰 기록

- 내년 바인더 속지는 ’프로젝트 펄파‘로 정했으나 지금 주문이 안 되어서 추석 지나고 판매 시작되면 여기서 뭔가 또 바뀌거나 추가될 것 같다.

- 그리고 데일리 다이어리는 이것 저것 검색하다가 돌고 돌아 호보니치 아벡인가? 했다가 루카랩 ‘메노피스 다이어리’가 6개월 분량인 걸 알고 바로 구입했는데 시간 표시가 되어있고(사실 쓰다보면 시간이 잘 안맞긴하지만) 만년필 사용가능한 종이인데다가 한국 제품이라 만족도 1000000%♥️

- 봄달님께(@bomdal5211 )구입한 펠리칸 파스텔 그린 만년필💚 지난 3월에 구입해 놓고 이제서야 잉크 넣고 써보는데 봄달님께서 길들이기를 잘하셔서 진짜 잘 써짐 ㅋㅋㅋ 최고👍

Pen : Pelikan M200 Pastel Green EF
Ink : J Herbin ‘Vert Cactus’

#호보니치 #호보니치윅스 #펠리칸m200 #루카랩 #루카랩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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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ountain pens and inks in July ²⁰²⁶
Swipe left for more details➡️

7월의 만년필과 잉크들✒️
더위 때문일까, 문득 보니 만년필도 잉크도 모두 푸른 계열이었다.

EF~F닙 굵기처럼 나오는 세일러 시키오리 빗소리 MF닙. 
프로기어 슬림 라인에 21k가 있는 줄도 몰랐다가 봄달님 통해서 데려왔다.
야심차게 로버트 오스터 스톰 잉크를 넣었으나 가늘게 나오고,
친해지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한 듯.

무인양품 컴팩트 만년필이 국내에 출시되기만 한다면
입문용 만년필의 강자로 떠오를텐데, 직구라 아쉽다.
요즘 듣는 강의를 필기하면서 아주 좋았음.

- @sailor.1911 PGS Shikiori Sound of Rain 21k MF nib
 & @robertostersignature Summer Storm ink
- @muji_global Compact EF nib & black ink

신상 푸른색 잉크에 맞춰 만년필을 꺼냈다.
페리스휠프레스의 두 만년필에 넣었더니 글씨에서도 펄이 보여서 예쁘다.
굵기와 필감 모두 적당해서 필사하는 시간이 더욱 즐거웠었다.
히비노 여러 페이지를 채운 만년필과 잉크들.

- @ferriswheelpress After Hours Marques M nib
& Wisterlight ink
- @ferriswheelpress.kr Blue Revelry Bijou F nib
& Silent Stillwater ink

투명한 보라색 배럴에 반짝이들 가득한 에스터브룩 사쿠라 스트리트 만년필은 보면 볼수록 예쁘다. 
글씨 쓰다 말고 펜 감상할 때가 종종 있을 정도로.
몽블랑 비틀즈 잉크를 오랜만에 넣었는데 너, 원래 노란 테가 있었어?

- @esterbrook_official × @sakuradragon Sakura Street FF
& @montblanc Beatles ink

옆에서 보면 펄이 더욱 잘 보인다.
서머 스톰이나 위스터라이트 잉크처럼 물 빠진 회보라색을 너무나 좋아함.

모아둔 잉크들을 전체적으로 발색해야 할텐데 너무 많아서 엄두를 못 내고 있다. 미래의 내가 언젠가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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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터브룩@esterbrook_korea 의 사쿠라 스트릿(Sakura Street) 만년필로 기록한 ‘인벤타리오’ 모임 다꾸🌸💜

1.율님(@midnightyule )봄달님(@bomdal5211 )미아님(@mia_gwon )과 함께한 인벤타리오 2026 문구 페어를 기록해봤어요!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았던 행사라 줄 서 있는 사람들을 잔뜩 그려 넣어보았습니다😁 저도 두 시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그런데 다녀와서 검색해 보니, 미처 들르지 못하고 지나친 곳에서 예쁜 아이템들을 정말 많이 판매하고 계셨더라고요.🥹 혹시 내년에 또 가게 된다면 그때는 조금 더 여유롭게, 구석구석 꼼꼼하게 둘러보고 싶어요! 문구 페어에서는 체력이 곧 쇼핑력이쥬😂

2. 사쿠라 에디션 마테는 폭이 넓어서 노트 배경 꾸미기에도 너무 좋은데요 ㅎㅎㅎ 저는 벚꽃과 구름 가득한 마테를 사용해서 한 페이지를 다 채웠습니다.😂 반짝 반짝 빛나는 사쿠라 스트릿 만년필은 필감에서도 빛을 발하고요.✨✨ 에스터브룩 어디까지 예뻐질거니? 🤣🤣 저 진짜 계속 홀리고 있습니다.🫠

#에스터브룩컴패니언즈 #esterbrook #만년필 #사쿠라드래곤 #sakura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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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 up journal flip through
Happy memories with my dearests @dazzlingdays_journal @bomdal5211 @country.dy_l @84soogi in January

☕️ 문덕 모임 노트 몰아보기

지난 1월 말, 서울에서 문덕 모임을 했다. 카페에서 봄달님, 희님, 원데이님과 서로의 노트를 구경하고 만년필을 구경하며 수다 삼매경. 사진이나 영상으로 이미 봤어도 실물로 보면 훨씬 좋으니까. 주말이라 자리 잡기가 마땅치 않아 계속 커피와 케이크를 주문하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중간에 수기님도 오셔서 예쁜 독서노트 실물을 영접하고. 수기님의 따뜻한 마음을 닮은 선물도 주셔서 감사했다. 같이 핫트랙스 구경하고 헤어진 후, -매번 배웅해주셔서 감사한- 봄달님과 저녁 먹고 커피 마시며 마무리. 
사진과 스크랩, 다꾸로 그날의 감동을 남겨보았다.
보고 싶습니다, 문구벗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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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up journal flip through

어영부영, 어쩌다 보니 이제야 올리는 작년 말의 모임 노트.
영월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역시 영월 한우!),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원데이 언니 집으로 갔다. 직접 차려주신 저녁은 너무 맛있게 먹느라 사진도 없음 ㅋㅋ 그리고 새벽까지 거실 테이블에 둘러 앉아 다꾸했던 우리(나, 희님, 봄달님). 정신이 흐려지는 중에도 각자 할 일을 붙잡고 있고, 원데이님은 지쳐서 옆에 누워계셨던... 다꾸 캠프냐고요🤣🤣🤣
아침에 호텔 조식보다 값진 식사를 하고, 또 다꾸 시작. 이렇게 목표를 가지고(?) 시간을 보내기는 처음이었던 것 같다. 점심까지 알차게 먹고서야 헤어졌다. 식사와 잠자리, 잠옷까지 섬세하게 챙겨주신 원데이 언니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풍요로운 문구 컬렉션도 감동이었다.
좋은 사람들과의 즐거운 시간은 오래도록 소중한 추억으로 남고, 이렇게 노트로 다시 보니 그 날이 새록새록 다시 떠오른다.

- journal: @travelers_company TN Passort
- with: @country.dy_l @dazzlingdays_journal @bomdal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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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타리오 쇼핑 후기 (글도 길고, 사진도 많음)

With 율님 @midnightyule 봄달님 @bomdal5211 미아님 @mia_gwon 

원래 계획은 11시 오픈에 맞춰 느긋하게 출발해서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고 여유롭게 즐기는 것이었으나 오픈 첫날 입장 줄이 엄청나다는 후기를 읽고는 급하게 버스 승차권 시간을 바꾸고 새벽 5시에 기상해서 준비했다. 다행히 내가 도착했을 때는 줄이 생각보다 길지 않았고 여기까지는 좋았다. 문제는 입장 후였다.

입장하자마자 트노로 달려갔어야 했는데 길을 못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분명 행사장 안인데 왜 나는 미아가 되어 있는가. 
점점 심장이 쫄깃해질 무렵, 봄달님께서 전화를 주셨고 덕분에 무사히 트노 줄을 찾을 수 있었다. (고맙습니다, 봄달님😘)

웨이팅 큐알 찍은 후 어느샌가 내 옆에 뿅하고 나타나신 율님과 (율님은 오늘 제 보호자셨고요🤣🤣) 함께 양지사로 이동해 PD수첩을 구매하고, 트노 계산을 끝낸 봄달님과 다시 합류. 그리고 트노 워크숍에서 노트 만들기까지 완료했다.

그런데 처음 찍은 트노 QR 코드가 오류가 났다. 
응? 네? 설마였습니다.
다시 QR을 찍었더니 대기 시간이 약 30분 추가. 
하...나 새끼 좀 맞자...
그 사이 모든 미션을 완료한 미아님까지 합류했고, 드디어 순서가 되어 트노 20주년 한정판 구매에 성공했다. 이제 됐다. 다 끝났다😆

그리고 행사장에서 나가기 직전. 오늘의 최종 보스가 등장했다. 
✔️까렌다쉬
봄달님께서 까렌다쉬 색연필을 사야 한다고 하셔서 함께 들어갔다가 결국 우리 모두 영업 당함. 이번에 구입한 폴 스미스 콜라보 색연필은 색감이 정말 예술이다. 빈티지한 느낌의 색연필을 원하신다면 이거예요 이거👍 (색연필 발색 사진 넘겨 보시면 있어용.)

이후 ✔️글입다 부스에서 잉크들을 구경하다가 봄달님께 나눔 받은 ‘오만과 편견’ 잉크가 떠올랐다. 비슷한 분위기의, 펄 잉크 같지만 실제로는 펄 잉크가 아닌 잉크를 찾다가 결국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오페라의 유령’을 구매함. (잉크 발색은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네. 그렇게 또 잉크가 늘어났고요.

사람들은 점점 많아지고 웨이팅도 길어져서 많이 못 둘러보고 나온 게 아쉽긴 하지만 다녀오고 난 이후로는 펜쇼나 펜페스트 같은 곳도 가고 싶어졌다. (고생스러웠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는 얘기 ㅋㅋ)

암튼 행사장 투어를 끝낸 다음 점심을 먹고 카페에 가서 수다를 떨었다.
사실 이런 행사는 쇼핑도 쇼핑이지만 문구 이야기만 몇 시간 동안 해도 안 질리는 사람들과 함께 있다는 게 가장 즐겁다🩵💙

#인벤타리오 #양지사 #인벤타리오yangji #인벤타리오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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