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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도움을 주는 이이삼 작가님의 일정을 돕고자 향했던 전주. 마침 팔코니와 함께 가서 나들이 가는 기분이었다. 여러 일들과 사건들 사이에 진짜 청라 만남 대작전이 이뤄지는 순간도 만들어지고, 이제 임남은이만 결단하면 된다! 🧡

승승장장구 이이삼 작가님 화이팅이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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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10일 토요일!
스토리지북앤필름 해방촌점에서 일일 책방지기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날씨도 선선하고 가을 나들이하러 오시기에 너무 좋은 날일 거예요. 해방촌 놀러 오시고, 책방에도 들러 주세요.

📍책방 주소: 서울 용산구 신흥로 115-1 1층
📍영업 시간: 14:00-19:00
📍거북이 출몰 날짜: 2026.10.10 (토)
📍책방 계정: @storagebookand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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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대관이 확정되고 나서, 열심히도 이날을 위해서 준비를 했다. 작년과 같은 팀, 동일한 장소여서 그래도 한결 아니 훨씬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손바닥을 약속한 듯 맞추며 말이다. 나에게 인복을 빼면 정말 남는 게 없다는 걸 이번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진행하며, 다시금 깨닫고 느꼈다. 테이블 없이 만들어지고 운영되었던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이 14년의 시간을 거쳐 나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것 같다. 올해는 정말 아무 부스럼없이 아무 거슬리는 것 없이 무사히 종료되어 그저 시원한 마음이다. 함께 테이블을 채워준 든든한 독립출판 제작자들과 1년 가까이 함께 준비한 종길, 예진, 크리스 덕분에 페어 일정은 종료되었다.

단순히 이런 자리가 필요해서 자리를 만들어보자는 마음이었는데, 그 마음들이 연결되어가고 더욱 단단해짐을 느낀다. 밖의 세상에서는 ‘돈도 안되는 일 왜 하는거야?‘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기도 하지만, 세상이 돈으로만 돌아가는 건 아니고 돈만 가치있는 건 아니니까, 나란 사람이 제일 중요하고, 이 일을 내가 하고 싶다면, 그 누구든 이 테이블에 앉아주기를 바란다. 내가 찍힌 사진들이 참 드문데, 이번엔 임남은 작가님과 이이삼 작가님께서 틈틈 남겨주셔서, 행복한 마음에 남겨둔다. 내년은 또 엄청 늙겠지만, 으허허허허허

다가오는 토요일, 오사카 대담으로 내일 오사카로 향한다! 오랜만에 푹 쉬는 일주일을 보내야지!
사진 태그가 20명만 되어서, 너른 마음으로 양해 바라요… 으허허허허허

@spt_artbook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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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후기]
여름사람의 첫 북페어. 3일동안 흥분 상태로 그저 즐겁고 행복하고 고마운 시간이었다. 기꺼이 도와주고 손 내밀어주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기에 페어가 다 끝나고 난 지금, 꿈 같은 여행이 끝난 것처럼 기분이 이상하다. 조금은 슬프고 허전하고, 이 감정을 소화하기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다.
가까운 친구들은 부스에 있는 날 보고 '이제껏 본 중 최고의 표정'이었다고 했고, 글쓰기 수업을 들은 수강생 분들은 "수업하실 때랑 얼굴빛이 달라요!" 하셨다. 그만큼 즐겁고,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는 뜻이겠지.
지내온 시간이 쌓여갈수록 인생은 결국 추억이 다라는 믿음이 강해지는데 이번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을 계기로 엄청난 추억이 또 쌓여버렸다. 그러니 이만큼 좋은 추억을 또 만들어야지, 가 아니라 이만큼 좋은 추억이 생겼으니 나쁜 일이 생겨도 이겨낼 수 있을 거야, 여기는 건 내가 좀 철들었다는 뜻일까.
특히나 부스 운이 엄청나게 좋아서 옆 부스 노트앤노트 대표님과 내내 즐거웠고, 맞은편 핀드 대표님 미소 훔쳐보며 내가 다 신났다. 3일 내내 관객들도 많았고, 지인들도 귀한 발걸음해주었고, 독자님들이 내 책들을 많이 만나주셔서 힘났다. 이 모든 경험을 선사해준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감사합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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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뭐라고 멋지게 써보려다 그냥 솔직하게 남겨봅니다. 페어를 할 때마다 ‘내가 감히’라는 감정이 생겨요. 제 책을 읽어주는 분들을 볼 때마다 정말 감사하거든요. 제가 쓴 문장이 누군가에게 닿아서 그 사람을 미소 짓게 하는 일은 정말 저 스스로에게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쓸모없는 사람이 아니란 걸 알게 되어서요. 저를 의미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마음을 받았어요. 그 마음들을 곱씹으며 계절을 보내고 또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꾸준히 쓰고 만들어 보겠습니다.

특히 책을 만들면서 닿았던 연들이 많아서 정말 기뻐요. 또 자신의 첫 책을 만들며 닿았던 연들도요. 제가 정말 잘해보겠습니다(내가 뭔디?)

아무튼,,, 이 시간이 저에게는 일 년 중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고맙습니다. 진심으로요.

무엇보다 사람들이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togofoto 
@soonman_chris 
@choroggil.ohjonggil_meog 
@book_damas 
@spt_artbookfair 

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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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2일차! 오늘도 즐겁게 시작하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반가운 얼굴들이 잔뜩 방문해주어 신나고 힘나는 하루였어요. 부스 지키는 틈틈이 동료들 책도 사고 안부도 나누고 좋아하는 사람들 사진도 찍고! 오늘도 여름사람은 그저 행 복 했 습 니 다!!!!
기꺼이 먼길 와주신 분들,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나 고맙습니다. 
내일은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마지막날입니다. 부스부스마다 즐거움이 가득하니, 아직 들르지 못하신 분들은 내일 기회 있으니 놓치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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