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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언니랑 🦅 떠난 7박 8일 몽골 탐조생태 여행!
여자들이랑 함께면 못할게없서용 ˶ˆ꒳ˆ˵ 
지구끝까지 간다 🫶 야르 💭💬

Seven nights. Eight days!
One unforgettable birdwatching journey in Mongolia!🇲🇳 We crossed Mongolia in search of birds, wild places, and moments that remind us why we keep exploring💚
Together, there’s nowhere we wouldn’t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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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내 존재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도 되는 곳, 삶도 죽음도 공평히 이어져 있는 너른 곳에 다녀왔다.

July. I went to a place where my existence didn't have to be a big deal—where life and death quietly bleed into the same vast ho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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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언어가 있듯, 새에게도 새의 언어가 있다’라는 가설 하나를 증명하기 위해 20년 동안 숲에서 박새를 관찰해 온 스즈키 도시타카의 책, 《나에게는 새의 말이 들린다》 한국어판 표지 그림을 그렸습니다. 탐조인으로서 너무 영광이고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

#鈴木俊貴 #僕には鳥の言葉がわかる 
#나에게는새의말이들린다 #스즈키도시타카 #toshitakasuz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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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부엉이 
Northern Boobook

여름철새

이번 여름 두 곳의 장소에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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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다시 경복궁을 찾아 준 겨울철새, 황여새
 
❗️자원봉사 해설이 있는 어제(2/20)는 경복궁의 북문 신무문을 통해서 입궐했습니다. 북악산 아래 청와대를 보고, 집옥재, 건청궁, 향원정을 즐긴 후 자경전에 셋방살이 중인 서십자각 서수를 담고 있는데 반가운 새소리가 들렸습니다.
 
❗️교태전 화계 쪽에서 나는 듯하여 연휘문 사이로 굴뚝을 담으며 화계로 이동했고, 그 곳에서 70여 마리의 황여새 무리를 만났습니다.
 
❗️황여새 울음 소리를 담고자 영상으로 담는 중 아쉽게 날아가 버렸답니다(영상 후반분를 유심히 들어 보세요).
 
❗️강녕전에서 지그재그지붕 샷을 담고 강녕전 남행각의 서쪽 문(용부문)을 통해 사정전에 들어선 순간 다시 경회루 방향에서 황여새 울음 소리가 들렸습니다.
 
❗️경회루 남쪽에는 향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향나무 열매는 황여새가 좋아하는 먹이거든요.
 
❗️망원렌즈를 들고 입궐한 덕분에 반가운 친구들을 담고 있는데 저처럼 경회루는 바라보지 않고 오로지 황여새만 망원렌즈로 열심히 담고 있는 두 관람객을 만나서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두 분의 탐조인 관람객은 창경궁과 이화여대에서 황여새 목격담을 들었고, 이 친구들 찾아서 경복궁에 입궐했다고 하더군요.
 
❗️3년전 경복궁에서 황여새와 심지어 홍여새도 본 후 매년 봄 다시 만날까 했지만 그 이후로 보지 못했고, 다시 경복궁에서 이 친구들을 볼 수 없다 생각했는데, 오늘 운 좋게 다시 만난 거라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열심히 황여새를 담고, 귀가하면 3년 전 경복궁에서 담은 황여새와 홍여새 사진을 전해 드리겠다고 약속했고(이미 보내 드렸지요), 다음에 해설 들으러 오시겠다는 말을 듣고 저는 자원봉사 시간 때문에 헤어졌답니다.
 
❗️저는 이날 자원봉사 해설에 실패 했습니다. 그러나 3년 만에 다시 만난 황여새 무리와 그 친구들 덕분에 만난 두 분의 탐조인을 만났으니 입궐한 차고 넘치죠?😅😅
 
#경복궁 #궁궐 #황여새 #철새 #인억_경복궁_경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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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좋아!!

친구들이 좋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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