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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ereach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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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나 작가와 함께

9/20 (일) 14:00 합평 <두 번 다시 갈 수 없는 장소에 관하여>
10/9 (금) 19:30 토크 <내가 장소에 관하여 쓸 때>
11/6 (금) 19:30 합평 <내가 장소에 관하여 쓸 때>

진행 | 서한나 작가 (다다르다 문학상주작가)
장소 | 다다르다 탐구 (대전 중구 중교로76, 3층)
신청 | 다다르다 네이버 예약 / 서점 방문 결제
문의 l 서점원 라가찌 0l0-9430-2715, 인스타그램 DM

d/R 다다르다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taken in 다다르다 by @differea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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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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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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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새로운 공간과 새로운 이야기를 찾는다. 하지만 그렇게 찾아 헤맨 것도 언젠가는 익숙해지고, 다시 무언가를 찾아 멀리 떠나기를 반복한다.
⠀
아주 잠시만-
이번 시간을 핑계로 찾는 것을 멈추고
찬찬히 골목을, 거리를, 천을 걸어보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공간과 관계 맺으며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한곳에 머무르며 그곳을 지키는 사람을 만나고, 옆 사람과 눈을 마주쳐보자.
⠀
매일 걷던 길, 몇 번이고 스쳐 지나간 가게, 오래도록 같은 자리를 지키는 사람. 우리가 찾는 무언가는 생각보다 더 가까이에 있을지도 모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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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 사항
기간 | 10/9 (금) - 10/31 (토) 매주 금, 토
장소 | 다다르다, 다다르다 탐구, 욜라탱고, 구석으로부터, 대전아트시네마, 대전 인쇄특화거리, 쌍리, 대전천
구성 | 산책 · 대화 · 머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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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신청 | 구글폼을 작성해주시면 프로그램 신청 오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신청 | ’다다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한 회차별 무료 신청 (9월 중 오픈)
확정 | 네이버 예약 후, 사전 신청폼을 작성하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예약 전, 이미 사전 신청폼을 작성하셨다면 별도로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취소 |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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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
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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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다다르다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d/R [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
각자, 또 함께 읽는 시간

산책 | 평소보다 느린 속도로 걸으며 길 위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본다. 직접 발로 걷고, 때로는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며 익숙했던 풍경을 낯선 감각으로 마주한다.

대화 | 다른 지역과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듣는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장소와 관계 맺어온 과정을 따라가며, 내가 서 있는 곳을 다시 들여다본다.

머무름 | 대전 원도심에서 10여 년간 동네와 함께해온 공간에 두 시간 동안 머문다. 그곳을 지킨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각자의 자리에서 책을 곁에 둔 채 공간의 시간을 천천히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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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다다르다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d/R [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
함께 걸을 이

사업 | 2026 길 위의 인문학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및 운영 | 윤재서 @a.woanderer
운영 | 여주찬
디자인 | 노네임프레스 장영웅, 김혜원 @nonamepress.kr
사진 | 문혜라 @heramo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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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다다르다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taken in 다다르다 by @differea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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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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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의 새로운 공간 <다다르다 시도>를 소개합니다. 

다다르다는 많은 책을 보여주는 곳이기보다는, 책을 사이에 두고 사람이 머무는 순간을 지켜보는 서점을 지향합니다. ’무엇을 보여줄지‘ 보다 ’어떤 얼굴로 만나게 될지‘를 더 오래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다르다 시도는 짧게 열렸다가 사라지는 일회성 팝업 공간보다는, 작가와 출판사의 작업이 독자의 시간과 겹쳐 서로의 기억에 오래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공간을 운영합니다.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팝업 콘텐츠를 비수도권에서, 도서전 행사 중심에서 일상에서의 만남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글을 쓰는 사람과 책을 만드는 이들, 서점을 준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다다르다 시도 
-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중교로40 (1층 서점) 
- 대관 문의 : 다다르다 서점원 라가찌 (010-9430-2715) 

d/R 다다르다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taken in 다다르다 by @differea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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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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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산책 | 주변을 살핀다는 건

모든 것은 시시각각 변한다.
‘여기는 이렇다’, ‘나는 이렇다’고 하나로 규정하는 순간, 그 안에서 계속해서 달라지는 이야기를 놓쳐버리는 건 아닐까. 때로는 조금 말랑하게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마지막에는 다다르다 서점 옆을 졸졸 흐르는 대전천을 천천히 걸어보려 한다. 같아 보이더라도 같지 않은 나무와 새,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소리와 빛, 그리고 사람들의 움직임. 솜프레스의 배현정 작가와 함께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풍경을 하나씩 모아 한 편의 자연일기로 엮어본다. 

멀리에서 가까이, 작은 것을 크게 보는 순간들.
쉼 없이 흘러가는 주변을 살피며 그 안에 잠시 머물러볼까.

ㅡ
일시 | 10/31 (토) 15:00 - 18:00
장소 | 대전천, 다다르다 탐구 *신청자에 한해 집합 장소 안내
함께 | 배현정 (솜프레스)
산책 | 평소보다 느린 속도로 걸으며 길 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본다. 걸으며 자연과 단상을 모은다. 그것들을 작은 책자로 엮으며, 익숙했던 풍경을 낯선 감각으로 다시 마주한다.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 윤재서 @a.woanderer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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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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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산책 | 주변을 살핀다는 건

모든 것은 시시각각 변한다.
‘여기는 이렇다’, ‘나는 이렇다’고 하나로 규정하는 순간, 그 안에서 계속해서 달라지는 이야기를 놓쳐버리는 건 아닐까. 때로는 조금 말랑하게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마지막에는 다다르다 서점 옆을 졸졸 흐르는 대전천을 천천히 걸어보려 한다. 같아 보이더라도 같지 않은 나무와 새,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소리와 빛, 그리고 사람들의 움직임. 솜프레스의 배현정 작가와 함께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풍경을 하나씩 모아 한 편의 자연일기로 엮어본다. 

멀리에서 가까이, 작은 것을 크게 보는 순간들.
쉼 없이 흘러가는 주변을 살피며 그 안에 잠시 머물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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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31 (토) 15:00 - 18:00
장소 | 대전천, 다다르다 탐구 *신청자에 한해 집합 장소 안내
함께 | 배현정 (솜프레스)
산책 | 평소보다 느린 속도로 걸으며 길 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본다. 걸으며 자연과 단상을 모은다. 그것들을 작은 책자로 엮으며, 익숙했던 풍경을 낯선 감각으로 다시 마주한다.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 윤재서 @a.woanderer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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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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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다다르다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산책 | 주변을 살핀다는 건
대전천을 따라 탐조 워크숍

ㅡ 대전천
‘대전천’은 동구 만인산에서 시작되어 대전역과 중앙시장, 은행동, 대흥동 일대의 원도심을 지나는 하천이다. 도시와 자연이 맞닿는 경계이자 사람들이 출퇴근하고, 운동하고, 자전거를 타고, 산책하고, 징검다리를 건너고, 잠시 앉아 쉬어가는 일상의 자리다.

무심코 지나온 이곳에도 시간이 켜켜이 쌓여 있다.
도시의 모습은 계속 변하고, 그 곁을 흐르는 물도 끊임없이 모습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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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다다르다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 taken in 다다르다 by @differea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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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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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머무름 | 커피와 읽는 밤

좋아한다 말하는 일은 왜 이리 어려울까.
‘나보다 더 잘하고, 잘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하며 마음이 향하는 곳보다 바깥의 잣대를 먼저 들이민다.

대전 대흥동 먹자골목 끝, 두 마리 물고기가 간판에 걸린 회색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커피 향과 오래된 CD, LP, 음향 기기로 가득한 카페가 있다. 커피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쌍리의 나경원 대표에게 그게 왜 좋으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은 의외로 단순했다. “저것들이 나대로 있을 수 있게 해요.” 

내가 좋아해질 것만 같은 넘기고, 사장님이 직접 내려주는 커피 한 잔을 마시다 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좋아한다는 건 자연스레 마음이 가는 것, 그거 하나면 족하다고.
ㅡ
일시 | 10/30 (금) 19:30 - 21:30
장소 | 쌍리
함께 | 나경원 (쌍리)
머무름 | 대전 원도심에서 10여 년간 자리를 지켜온 공간에서 두 시간 동안 머무른다. 공간 운영자의 이야기를 들은 후, 각자의 자리에서 책과 한 장소를 읽는다.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 윤재서 @a.woanderer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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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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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머무름 | 커피와 읽는 밤

좋아한다 말하는 일은 왜 이리 어려울까.
‘나보다 더 잘하고, 잘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하며 마음이 향하는 곳보다 바깥의 잣대를 먼저 들이민다.

대전 대흥동 먹자골목 끝, 두 마리 물고기가 간판에 걸린 회색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커피 향과 오래된 CD, LP, 음향 기기로 가득한 카페가 있다. 커피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쌍리의 나경원 대표에게 그게 왜 좋으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은 의외로 단순했다. “저것들이 나대로 있을 수 있게 해요.” 

내가 좋아해질 것만 같은 넘기고, 사장님이 직접 내려주는 커피 한 잔을 마시다 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좋아한다는 건 자연스레 마음이 가는 것, 그거 하나면 족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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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30 (금) 19:30 - 21:30
장소 | 쌍리
함께 | 나경원 (쌍리)
머무름 | 대전 원도심에서 10여 년간 자리를 지켜온 공간에서 두 시간 동안 머무른다. 공간 운영자의 이야기를 들은 후, 각자의 자리에서 책과 한 장소를 읽는다.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 윤재서 @a.woanderer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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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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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다다르다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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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머무름 | 커피와 읽는 밤
쌍리에서 각자, 또 함께 읽는 밤

ㅡ 쌍리와 나경원 대표
대전 대흥동 골목에 2007년부터 자리한 카페 ‘쌍리’.
교수님들의 아지트 등 여러 별명으로 불리며, 동네 주민들에게는 포근한 사랑방 같은 곳이다. 여러 종류의 커피를 비롯해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2층은 카페와 갤러리로, 3층은 갤러리와 공연장으로 쓰이며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평소에는 묵묵히 커피 원두를 볶고 내리는 쌍리의 나경원 대표지만,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어느새 눈빛 taken in 다다르다 by @differea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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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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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산책 | 가까이 들여다본다는 건

나는 자주 이곳에 없다.
오지 않은 미래를 당겨오고, 가시지 않는 걱정에 머문다. 정신은 저 멀리 가 있고 몸뚱아리만 현재에 남아있는 날들.

‘대전 인쇄특화거리’를 소설가 구보 씨처럼, 산책자 로베르트 발저처럼 정처 없이 걸어볼까. 마음이 가는 곳에 다가가 스캐너를 대며, 내 안에 두둥실 떠오른 단어들을 모아 작은 책자를 엮는다. 기계 소리와 종이 냄새, 쨍한 창문 시트와 빛바랜 간판들. 오래된 것과 새로 생긴 것, 축적된 시간과 마모된 흔적 사이를 걷다 보면 하나의 장소에 겹겹이 쌓인 여러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시선이 머무는 순간, 찰나를 채집하는 손.
그때는 나도 지금을 만지고 있을까.

ㅡ
일시 | 10/24 (토) 14:00 - 18:00
장소 | 다다르다 탐구 (대전 중구 중교로 76, 3층), 대전 인쇄특화거리
* 다다르다 탐구에서 시작합니다.
함께 | 윤재서 (기획자), 김혜원, 원지연 (디자이너)
산책 | 평소보다 느린 속도로 걸으며 길 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본다. 발걸음을 멈추고 휴대용 스캐너로 길 위의 이미지와 단상을 모은다. 그것들을 작은 책자로 엮으며, 익숙했던 풍경을 낯선 감각으로 다시 마주한다.
데려올 것 | 최근 읽었던 책 중 가장 오래 머물렀던 책 한 권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 윤재서 @a.woanderer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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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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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다다르다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산책 | 가까이 들여다본다는 건

나는 자주 이곳에 없다.
오지 않은 미래를 당겨오고, 가시지 않는 걱정에 머문다. 정신은 저 멀리 가 있고 몸뚱아리만 현재에 남아있는 날들.

‘대전 인쇄특화거리’를 소설가 구보 씨처럼, 산책자 로베르트 발저처럼 정처 없이 걸어볼까. 마음이 가는 곳에 다가가 스캐너를 대며, 내 안에 두둥실 떠오른 단어들을 모아 작은 책자를 엮는다. 기계 소리와 종이 냄새, 쨍한 창문 시트와 빛바랜 간판들. 오래된 것과 새로 생긴 것, 축적된 시간과 마모된 흔적 사이를 걷다 보면 하나의 장소에 겹겹이 쌓인 여러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시선이 머무는 순간, 찰나를 채집하는 손.
그때는 나도 지금을 만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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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24 (토) 14:00 - 18:00
장소 | 다다르다 탐구 (대전 중구 중교로 76, 3층), 대전 인쇄특화거리
* 다다르다 탐구에서 시작합니다.
함께 | 윤재서 (기획자), 김혜원, 원지연 (디자이너)
산책 | 평소보다 느린 속도로 걸으며 길 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본다. 발걸음을 멈추고 휴대용 스캐너로 길 위의 이미지와 단상을 모은다. 그것들을 작은 책자로 엮으며, 익숙했던 풍경을 낯선 감각으로 다시 마주한다.
데려올 것 | 최근 읽었던 책 중 가장 오래 머물렀던 책 한 권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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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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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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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산책 | 가까이 들여다본다는 건
대전 인쇄특화거리에서 스캔 워크숍

ㅡ 대전 인쇄특화거리
‘대전 인쇄특화거리’는 정동과 중동, 삼성동 일대에 인쇄소와 제본소, taken in 다다르다 by @differea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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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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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머무름 | 영화와 읽는 밤 

목척교를 지나 대전천과 대전역 사이, 그 흔한 간판 하나 없는 2층 작은 극장. 묵묵히 다시 발견해주기를 기다리는, 책 사이 책갈피를 닮아 있다. 

극장 운영자이기 이전에 줄곧 카메라를 드는 사람이었던 대전아트시네마 강민구 대표. 그가 직접 찍은 1980~2000년대 대전 원도심의 일상이 스크린에 흐르고, 우리는 그 앞에서 오래 전 덮어뒀던 책을 다시 펼친다. 어둑한 극장 안, 잠시 각자의 언젠가로 돌아가볼까. 처음 책갈피를 끼웠던 순간만큼의 감흥은 아닐지라도, 책장을 다시 넘기는 순간 그때의 내가 어디쯤에 있었는지 떠오른다.

극장과 책이라니.
돌아갈 핑계를 대기 참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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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23 (금) 19:30 - 21:30
장소 | 대전아트시네마
함께 | 강민구 (대전아트시네마)
머무름 | 대전 원도심에서 10여 년간 자리를 지켜온 공간에서 두 시간 동안 머무른다. 공간 운영자의 이야기를 들은 후, 각자의 자리에서 책과 한 장소를 읽는다.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 윤재서 @a.woanderer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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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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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머무름 | 영화와 읽는 밤 

목척교를 지나 대전천과 대전역 사이, 그 흔한 간판 하나 없는 2층 작은 극장. 묵묵히 다시 발견해주기를 기다리는, 책 사이 책갈피를 닮아 있다. 

극장 운영자이기 이전에 줄곧 카메라를 드는 사람이었던 대전아트시네마 강민구 대표. 그가 직접 찍은 1980~2000년대 대전 원도심의 일상이 스크린에 흐르고, 우리는 그 앞에서 오래 전 덮어뒀던 책을 다시 펼친다. 어둑한 극장 안, 잠시 각자의 언젠가로 돌아가볼까. 처음 책갈피를 끼웠던 순간만큼의 감흥은 아닐지라도, 책장을 다시 넘기는 순간 그때의 내가 어디쯤에 있었는지 떠오른다.

극장과 책이라니.
돌아갈 핑계를 대기 참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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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23 (금) 19:30 - 21:30
장소 | 대전아트시네마
함께 | 강민구 (대전아트시네마)
머무름 | 대전 원도심에서 10여 년간 자리를 지켜온 공간에서 두 시간 동안 머무른다. 공간 운영자의 이야기를 들은 후, 각자의 자리에서 책과 한 장소를 읽는다.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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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머무름 | 영화와 읽는 밤 
대전아트시네마에서 각자, 또 함께 읽는 시간

ㅡ 대전아트시네마와 강민구 대표
목척교를 지나 대전천과 대전역 사이, 그 흔한 간판 하나 없는 2층 작은 극장, ’대전아트시네마‘. 2006년, 시네마테크 대전을 함께하던 사람들이 문을 연 이곳은 대전에서 독립, 예술영화를 만날 수 있는 몇 안 되는 극장이다. 기획자이자 문화 활동가인 강민구 대표가 극장을 꾸려가고 있다.

이곳에서는 국내외 독립, 예술영화를 꾸준히 상영하며 큰 스크린에서 만나기 어려운 영화들을 꾸준히 소개한다. 지역의 창작자와 감독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한 편의 영화에서 시작된 생각이 사람과 사람, 삶과 도시를 향해 조금 더 멀리 taken in 다다르다 by @differea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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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머무름, 대화 | 한 곳에 자리한다는 건

누군가에겐 스쳐 지나치는 오래된 건물이 누군가에겐 사랑방이 되듯, 사람과 사건, 관계가 하나둘 쌓이면서 그곳은 조금씩 다른 의미를 갖게 되기도 한다.

구석진 골목에 자리한 옛 교회 건물 ‘구석으로부터’. 이곳을 지켜온 송부영 공간 매개자는 한 공간이 장소가 되어가는 장면들을 떠올린다. 접점 없던 사람들의 우연한 만남, 밤낮으로 오간 대화, 함께 나눈 밥상, 말없이 보탠 손길, 그 사이 이어진 전시와 공연. 그곳에 쌓인 시간과 관계를 따라가다 보면 이런 질문에 닿는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한자리에 머문다는 건 무엇일까.’

『철학책 독서 모임』의 박동수 작가와 김목인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을 포개며 물음을 이어간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디서 만나고 또 어긋나는지 살펴보며 답해보고 싶다.

‘그럼에도 기꺼이 머물렀던 시간은 결국 우리에게 어떤 장소로 남게 될까.’ 

ㅡ
일시 | 10/17 (토) 14:00 - 17:00
장소 | 구석으로부터
함께 | 송부영 (구석으로부터), 박동수 (작가 및 편집자), 김목인 (싱어송라이터)
머무름 | 대전 원도심에서 10여 년간 자리를 지켜온 공간에 두 시간 동안 머문다. 공간을 지켜온 운영자의 이야기를 듣고, 작가의 책 이야기와 *화면 너머 싱어송라이터의 공연을 만난다. 한 공간을 둘러싼 서로 다른 목소리를 따라가며 각자의 자리에서 한 장소를 읽어본다.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l 윤재서 @a.woanderer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
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
d/R 다다르다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머무름, 대화 | 한 곳에 자리한다는 건

누군가에겐 스쳐 지나치는 오래된 건물이 누군가에겐 사랑방이 되듯, 사람과 사건, 관계가 하나둘 쌓이면서 그곳은 조금씩 다른 의미를 갖게 되기도 한다.

구석진 골목에 자리한 옛 교회 건물 ‘구석으로부터’. 이곳을 지켜온 송부영 공간 매개자는 한 공간이 장소가 되어가는 장면들을 떠올린다. 접점 없던 사람들의 우연한 만남, 밤낮으로 오간 대화, 함께 나눈 밥상, 말없이 보탠 손길, 그 사이 이어진 전시와 공연. 그곳에 쌓인 시간과 관계를 따라가다 보면 이런 질문에 닿는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한자리에 머문다는 건 무엇일까.’

『철학책 독서 모임』의 박동수 작가와 김목인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을 포개며 물음을 이어간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디서 만나고 또 어긋나는지 살펴보며 답해보고 싶다.

‘그럼에도 기꺼이 머물렀던 시간은 결국 우리에게 어떤 장소로 남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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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17 (토) 14:00 - 17:00
장소 | 구석으로부터
함께 | 송부영 (구석으로부터), 박동수 (작가 및 편집자), 김목인 (싱어송라이터)
머무름 | 대전 원도심에서 10여 년간 자리를 지켜온 공간에 두 시간 동안 머문다. 공간을 지켜온 운영자의 이야기를 듣고, 작가의 책 이야기와 *화면 너머 싱어송라이터의 공연을 만난다. 한 공간을 둘러싼 서로 다른 목소리를 따라가며 각자의 자리에서 한 장소를 읽어본다.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사전 신청폼을 작성하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예약 전, 이미 사전 신청폼을 작성하셨다면 별도로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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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 사라질(살아질) 곳들

도시의 시간은 유난히 빠르게 흘러간다.
시간이 지나면 무엇이든 사라지고, 새로 생겨나는 일은 자연스럽다고들 한다. 그렇다면 한 공간이 사라진 뒤, 그곳에서의 기억도 함께 사라져야 할까.

함께 걷던 골목, 재개발을 앞둔 내 동네, 매일 지나던 역과 버스 정류장. 지극히 평범한 일상과 개인적인 순간들. 작다고 해서 소중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지나가는 시간을 간직하고, 이어가고 싶은 마음.
이번 자리에서는 사라지는 것들을 오래 바라보고 기록해온 조예진 디자이너와 이준식 사진 작가의 작업을 들여다본다. 그들은 왜, 어떤 시선으로 장소를 기록해왔을까. 기록된 기억은 새로운 이야기가 될 수 있을까.

ㅡ
일시 | 10/16 (금) 19:00 - 21:30
장소 | 다다르다 탐구 (대전 중구 중교로76, 3층)
함께 | 조예진 (아마추어서울, 합), 이준식 (자인운트)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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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 사라질(살아질) 곳들

도시의 시간은 유난히 빠르게 흘러간다.
시간이 지나면 무엇이든 사라지고, 새로 생겨나는 일은 자연스럽다고들 한다. 그렇다면 한 공간이 사라진 뒤, 그곳에서의 기억도 함께 사라져야 할까.

함께 걷던 골목, 재개발을 앞둔 내 동네, 매일 지나던 역과 버스 정류장. 지극히 평범한 일상과 개인적인 순간들. 작다고 해서 소중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지나가는 시간을 간직하고, 이어가고 싶은 마음.
이번 자리에서는 사라지는 것들을 오래 바라보고 기록해온 조예진 디자이너와 이준식 사진 작가의 작업을 들여다본다. 그들은 왜, 어떤 시선으로 장소를 기록해왔을까. 기록된 기억은 새로운 이야기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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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16 (금) 19:00 - 21:30
장소 | 다다르다 탐구 (대전 중구 중교로76, 3층)
함께 | 조예진 (아마추어서울, 합), 이준식 (자인운트)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사전 신청폼을 작성하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예약 전, 이미 사전 신청폼을 작성하셨다면 별도로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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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대화 | 사라질(살아질) 곳들

1부 “서울, 사라지는 장소와 남겨지는 마음”
조예진 (아마추어서울, 합)은 주로 서울의 도시 공간과 그곳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작업을 해왔다.

2009년부터 ‘지도’를 매개로 도시의 공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해온 프로젝트 그룹 ‘아마추어서울(AMATEUR SEOUL)’에서 지역을 탐사하고 사람들을 만나며 지도를 만들고, 전시, 투어, 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시의 이야기를 전했다. 

2026년부터 서울 효자아파트의 공간 ‘합(合)’을 공동운영하며 기록해온 도시의 이야기를 현장으로 이어가고 있다. 반세기 넘게 합기도장이었던 공간의 시간을 이어받아, 작은 시도들을 쌓아가며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무엇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지 찾아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라져가는 공간을 그는 왜 기록하고 기억하려 하는지 이야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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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름 | 술과 읽는 아침

점점 ‘그냥’이 어려워지는 것 같다. 
무얼 시작하기도 전에 설명해야 할 이유가 생기고, 그 이유를 찾다 보면 발도 떼지 못하는 날이 잦아진다. 하지만 즐거운 일은 생각보다 계획 없이 벌어지곤 한다.

대전 대흥동의 뮤직 펍, ‘욜라탱고’를 지키는 최성아 대표는 말한다. “이곳에서만큼은 그냥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볼륨은 이어폰보다 크고, 다닥다닥 붙어 앉은 자리에서는 때때로 서로의 팔이 스친다. 신청곡으로 평소 듣던 노래와는 조금 먼 음악이 흘러나오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이 옆에서 무심코 집어 든 책에 대해 말을 걸어올 수도 있다. 대뜸 춤을 출 수도.

규칙은 딱 하나, ‘그냥 즐길 것’
무심코 집어 든 책 한 권과 술을 곁에 두고, 나머지는 우연에 맡겨두기로 한다.

ㅡ
일시 | 10/10 (토) 10:30 - 12:30
장소 | 욜라탱고 
함께 | 최성아 (욜라탱고)
머무름 | 대전 원도심에서 10여 년간 자리를 지켜온 공간에서 두 시간 동안 머무른다. 공간 운영자의 이야기를 들은 후, 각자의 자리에서 책과 한 장소를 읽는다.
준비물 | 무심코 집어 든 책 한 권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l 윤재서 @a.woanderer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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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머무름 | 술과 읽는 아침

점점 ‘그냥’이 어려워지는 것 같다. 
무얼 시작하기도 전에 설명해야 할 이유가 생기고, 그 이유를 찾다 보면 발도 떼지 못하는 날이 잦아진다. 하지만 즐거운 일은 생각보다 계획 없이 벌어지곤 한다.

대전 대흥동의 뮤직 펍, ‘욜라탱고’를 지키는 최성아 대표는 말한다. “이곳에서만큼은 그냥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볼륨은 이어폰보다 크고, 다닥다닥 붙어 앉은 자리에서는 때때로 서로의 팔이 스친다. 신청곡으로 평소 듣던 노래와는 조금 먼 음악이 흘러나오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이 옆에서 무심코 집어 든 책에 대해 말을 걸어올 수도 있다. 대뜸 춤을 출 수도.

규칙은 딱 하나, ‘그냥 즐길 것’
무심코 집어 든 책 한 권과 술을 곁에 두고, 나머지는 우연에 맡겨두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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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10 (토) 10:30 - 12:30
장소 | 욜라탱고 
함께 | 최성아 (욜라탱고)
머무름 | 대전 원도심에서 10여 년간 자리를 지켜온 공간에서 두 시간 동안 머무른다. 공간 운영자의 이야기를 들은 후, 각자의 자리에서 책과 한 장소를 읽는다.
준비물 | 무심코 집어 든 책 한 권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사전 신청폼을 작성하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예약 전, 이미 사전 신청폼을 작성하셨다면 별도로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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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머무름 | 술과 읽는 아침
욜라탱고에서 각자, 또 함께 읽는 시간

ㅡ 욜라탱고와 최성아
문을 열면 늘 쨍쨍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하고 맞아주는 최성아 대표는 대전 대흥동에서 뮤직 펍 ‘욜라탱고’를 9년째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 동네에서 음악과 술이, 사람과 예술이, 문화와 공간이 만나는 장면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다가, 가끔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기 위해 자리 taken in 다다르다 by @differea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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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대화 | 내가 장소에 관하여 쓸 때

매일 수많은 장소를 지나고 그곳에서 살아가지만, 
자세히 들여다보거나 그 안에서 무엇을 느끼는지 돌아볼 기회는 많지 않다.

대전에서 나고 자라 글을 쓰는 서한나 작가에게 ‘지역’과 ‘장소’는 오래도록 이어온 주제다. 그의 저서 『드라마』, 『여름에 내가 원한 것』을 통해 장소와 개인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어쩌면 장소를 새롭게 만나는 일은 낯익은 풍경에 한 번 더 시선을 보내는 것에서 시작될지도 모르겠다.

익숙한 곳을 천천히 바라볼 때,
그곳에서 우리는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

ㅡ
일시 | 10/9 (금) 19:30 - 21:30
장소 | 다다르다 탐구 (대전 중구 중교로 76, 3층)
함께 | 서한나 (작가)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l 윤재서 @a.woanderer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
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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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대화 | 내가 장소에 관하여 쓸 때

매일 수많은 장소를 지나고 그곳에서 살아가지만, 
자세히 들여다보거나 그 안에서 무엇을 느끼는지 돌아볼 기회는 많지 않다.

대전에서 나고 자라 글을 쓰는 서한나 작가에게 ‘지역’과 ‘장소’는 오래도록 이어온 주제다. 그의 저서 『드라마』, 『여름에 내가 원한 것』을 통해 장소와 개인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어쩌면 장소를 새롭게 만나는 일은 낯익은 풍경에 한 번 더 시선을 보내는 것에서 시작될지도 모르겠다.

익숙한 곳을 천천히 바라볼 때,
그곳에서 우리는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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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9 (금) 19:30 - 21:30
장소 | 다다르다 탐구 (대전 중구 중교로 76, 3층)
함께 | 서한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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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 내가 장소에 관하여 쓸 때
익숙함을 다시 바라보는 일

ㅡ 서한나 (작가)
작가로서 산문집 <사랑의 은어>, <드라마>, <여름에 내가 원한 것>을 썼고, 대전페미니스트문화기획자그룹 BOSHU(보슈)에서 활동한다. 그는 어릴 때 가수원도서관 다녔는데 아직도 가수원도서관 다닌다. 어릴 때는 도서관 근처에 있는 놀이터에서 노는 게 좋았고, 지금은 친구들이 다 떠난 동네에서 그냥 책을 본다. 같은 아파트 살았던 ‘아줌마’들을 동네에서 마주치면 부끄럽고 좋다고 말한다.

ㅡ 곧 만날 책
『드라마』 서한나, 한겨레출판 (2024)
여자들의 우정에 관한 책으로 기획되었으나, 실은 대전을 배경으로 한 성장기다. 가수원중학교 사진으로 시작하는 이 책에는 충남대병원에서 태어나 충남대를 졸업하여 아직도 대전을 떠나지 않고 있는 저자의 특성이 그대로 드러난다. 지긋지긋하면서도 떠날 수 없는 동네에서 한 사람이 변화하는 모습을 담았다.

『여름에 내가 원한 것』 서한나, 글항아리 (2025)
여름이라는 계절을 ‘권태’와 ‘매혹’ 두 단어로 격파하려는 시도다. 여름은 무덥고 썩은 내 나는 계절이지만, 누군가 taken in 다다르다 by @differea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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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산책 | 낭만이라고 부르는 것들

마음 한 켠에 하나쯤 품고 사는 낭만.
잊고 있던 마음을 떠오르게 하는 사람과 장소가 있다. 

다다르다 서점원 라가찌(본명 김준태)는 대전 원도심을 ‘낭만’으로 기억한다. 학생 때부터 이곳을 오가던 그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독립서점 서점원으로서 원도심을 지켜오고 있다. 오래된 건물과 골목, 소극장과 갤러리, 표구사와 필방, 그 사이 켜켜이 쌓인 이야기들. 조금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동네. 그가 말하는 ‘낭만’은 이미 곁에 있는 것들을 오래 바라보고, 그것들이 쉽게 사라지지 않도록 마음을 내어주는 일에 가까울 것이다. 묵묵히 서로를 지켜봐 주며 꿈꾸고 자라온 시간은 동네 곳곳에 고유한 정서로 남아 있다.

서점원 라가찌의 기억을 따라 걸으며
그가 지키고 싶은 것들을 함께 만나보자. 

ㅡ
일시 | 10/9 (금) 15:00 - 17:30
장소 | (출발) 대전 근현대사전시관 정문 - (마지막) 다다르다
함께 | 라가찌 (다다르다)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l 윤재서 @a.woanderer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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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 낭만이라고 부르는 것들

마음 한 켠에 하나쯤 품고 사는 낭만.
잊고 있던 마음을 떠오르게 하는 사람과 장소가 있다. 

다다르다 서점원 라가찌(본명 김준태)는 대전 원도심을 ‘낭만’으로 기억한다. 학생 때부터 이곳을 오가던 그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독립서점 서점원으로서 원도심을 지켜오고 있다. 오래된 건물과 골목, 소극장과 갤러리, 표구사와 필방, 그 사이 켜켜이 쌓인 이야기들. 조금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동네. 그가 말하는 ‘낭만’은 이미 곁에 있는 것들을 오래 바라보고, 그것들이 쉽게 사라지지 않도록 마음을 내어주는 일에 가까울 것이다. 묵묵히 서로를 지켜봐 주며 꿈꾸고 자라온 시간은 동네 곳곳에 고유한 정서로 남아 있다.

서점원 라가찌의 기억을 따라 걸으며
그가 지키고 싶은 것들을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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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9 (금) 15:00 - 17:30
장소 | (출발) 대전 근현대사전시관 정문 - (마지막) 다다르다
함께 | 라가찌 (다다르다)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사전 신청폼을 작성하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예약 전, 이미 사전 신청폼을 작성하셨다면 별도로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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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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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 낭만이라고 부르는 것들
서점원과 걷는 원도심

ㅡ 라가찌 (다다르다)
대전 원도심에서 10여 년 동안 책과 공간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독립 서점 ’다다르다‘를 운영중이다. 낭만, 열정, 꿈같은 오래된 말들을 좋아하며 지속가능한 서점 생태계에 대한 고민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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