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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 독립서점 / 영수증 서점일기 / 큐레이션서점
📚 소식 @differea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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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목 도서전] 대전으로 갑니다!🎉

대전은 전국의 거북목 멤버들을 만나기에 좋은 위치
+ 
터틀넥프레스의 책방 친구들 
다다르다, 버찌책방, 오케이슬로울리가 있는 곳
+ 
그리고 최혜진 작가님의 도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거북목도서전X 대전 다다르다]

🗓️ 10/23(금) 17시~10/25(일) 17시까지
📍대전 다다르다 ‘시도’(대전광역시 중구 중교로 40)

1️⃣ 특별전시 [최일만 최혜진의 기록]
<에디토리얼 씽킹>을 쓴 최혜진 작가님,
그리고 작가님의 아버님인 최일만 선생님의 
기록의 역사를 공개합니다. 
두 분의 실제 기록물, 그리고 기록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오직 대전에서만!!! 볼 수 있다는 거🤫

2️⃣ 특별행사 [에디토리얼 토킹 in 대전]
최혜진 작가님과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했어요.
서울에서 단 한 번 진행했던 대화의 자리.
대전에서 함께 이야기 나눠요!
✔️10/24(토) 17시
✔️프로필 링크에서 사전신청(선착순)

다음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일요일 오후 5시까지!!!!
오직 48시간 동안 열리는 우리들만의 도서전🎉
대전에서 기다릴게요🐢🐢🐢

🫶 리그램 많이 부탁드릴게요 🫶

#터틀넥프레스 #거북목도서전 #다다르다 taken in 다다르다 by @differeach
2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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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나 작가와 함께

9/20 (일) 14:00 합평 <두 번 다시 갈 수 없는 장소에 관하여>
10/9 (금) 19:30 토크 <내가 장소에 관하여 쓸 때>
11/6 (금) 19:30 합평 <내가 장소에 관하여 쓸 때>

진행 | 서한나 작가 (다다르다 문학상주작가)
장소 | 다다르다 탐구 (대전 중구 중교로76, 3층)
신청 | 다다르다 네이버 예약 / 서점 방문 결제
문의 l 서점원 라가찌 0l0-9430-2715, 인스타그램 DM

d/R 다다르다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taken in 다다르다 by @differeach
0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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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
⠀
우리는 종종 새로운 공간과 새로운 이야기를 찾는다. 하지만 그렇게 찾아 헤맨 것도 언젠가는 익숙해지고, 다시 무언가를 찾아 멀리 떠나기를 반복한다.
⠀
아주 잠시만-
이번 시간을 핑계로 찾는 것을 멈추고
찬찬히 골목을, 거리를, 천을 걸어보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공간과 관계 맺으며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한곳에 머무르며 그곳을 지키는 사람을 만나고, 옆 사람과 눈을 마주쳐보자.
⠀
매일 걷던 길, 몇 번이고 스쳐 지나간 가게, 오래도록 같은 자리를 지키는 사람. 우리가 찾는 무언가는 생각보다 더 가까이에 있을지도 모르니.
⠀

⠀
✔️ 안내 사항
기간 | 10/9 (금) - 10/31 (토) 매주 금, 토
장소 | 다다르다, 다다르다 탐구, 욜라탱고, 구석으로부터, 대전아트시네마, 대전 인쇄특화거리, 쌍리, 대전천
구성 | 산책 · 대화 · 머무름
⠀
사전 신청 | 구글폼을 작성해주시면 프로그램 신청 오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신청 | ’다다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한 회차별 무료 신청 (9월 중 오픈)
확정 | 네이버 예약 후, 사전 신청폼을 작성하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예약 전, 이미 사전 신청폼을 작성하셨다면 별도로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취소 |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
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
d/R 다다르다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d/R [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
각자, 또 함께 읽는 시간

산책 | 평소보다 느린 속도로 걸으며 길 위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본다. 직접 발로 걷고, 때로는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며 익숙했던 풍경을 낯선 감각으로 마주한다.

대화 | 다른 지역과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듣는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장소와 관계 맺어온 과정을 따라가며, 내가 서 있는 곳을 다시 들여다본다.

머무름 | 대전 원도심에서 10여 년간 동네와 함께해온 공간에 두 시간 동안 머문다. 그곳을 지킨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각자의 자리에서 책을 곁에 둔 채 공간의 시간을 천천히 누린다.

*
d/R 다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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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
함께 걸을 이

사업 | 2026 길 위의 인문학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및 운영 | 윤재서 @a.woanderer
운영 | 여주찬
디자인 | 노네임프레스 장영웅, 김혜원 @nonamepress.kr
사진 | 문혜라 @heramooon

*
d/R 다다르다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taken in 다다르다 by @differeach
4
a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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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북소리 <강산도 변하는 10년을 지나온 독립출판의 모든 것> 대담, 각 16년째 책방을 운영 중이신 스토리지북앤필름 마이크 대표님과 다다르다 김준태 대표님과 잘 마쳤습니다. 출판물의 형태, 서점의 역할, 페어와 교육 등에 있어 어떤 변화가 있었고,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0년 째 이 일을 하며, 10년이라는 단어와 함께 연단에 오르니 새로운 기분이었습니다. 

끝나고 이 대담에 대한 짧은 요약과 못다한 이야기를 모티프원에서 영상으로 담았는데요, 곧 스토리지북앤필름 유튜브 채널로 올라갈 듯합니다!

파주북소리는 내일까지 300여 팀과 함께 페어, 강연을 하오니 파주 나들이 다녀와보셔요!

@pajufair taken in 파주 by @differeach
5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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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의 기획 서가를 바꾸기 위해 잠시 숨을 고르고 있어요 🌱

📚 꼭꼭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독립서점, 동네서점의 매력을 나누고 싶어 가지고 있던 소장 도서, 초판본, 에디션, 친필 사인본을 1층 서가에 진열해 두었어요- 오랜 시간 서가에 숨어있던 책을 만나보세요🙏🏻

구매 가능한 책을 진열했어요 : ) 

d/R 다다르다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taken in 다다르다 by @differeach
0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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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인 우리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

서울에서 진행했던 [에디토리얼 토킹]에 참여했던 분들이 
행사 후 입을 모아 하셨던 말.

“너어어어무 특별했어요.”

우리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면
그건 유일무이한 경험일 거예요.
게다가 최혜진의 도시(!) 대전에서요. 

최혜진 작가님께 어떤 질문이든 건네보세요.
함께 고민하며, 답을 찾아봅니다. 

[에디토리얼 토킹 in 대전]
✅ 날짜: 10/24(토) 17시부터 2시간
✅ 장소: 대전 다다르다 시도
✅ 참가비: 2만원
✅ 신청방법: 프로필의 링크

#터틀넥프레스 #에디토리얼토킹
#에디토리얼씽킹 by @differeach
1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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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계절과 사람, 장소를 담은 매거진 『곳곳』 을 다다르다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로컬 매거진 『곳곳』 공주 편은 목포 편에 이어 두 번째 발행이에요. 공주의 오랜 역사를 비롯해 고즈넉한 풍경과 선명한 계절, 도시의 결을 닮은 이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공간 곳곳에 묻어있어요. 책자에는 다채로운 삶을 만드는 이들의 이야기와 공주의 풍경, 매거진에 실린 지도가 담겨있어요. 

ㅡ 
『곳곳』 배포 관련 
1. 다다르다 2층 서점원에게 받아볼 수 있어요. 

2. 매거진 표지 뒷면 스티커의 고유 넘버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증 + 채널 추가 및 인증하면 곳곳 굿즈를 선물해요. (필름카메라 / 색연필셋트 / 마그넷 책갈피 중 1개 선택) 

3. 곳곳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주 한옥 독채 숙박권 + 지역화폐 당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요. (12월 초 발표 / @goatgoat.local ) 

ㅡ 
’가려진 곳은 드러나게, 드러난 곳은 빛나도록‘ 로컬 매거진 『곳곳』 매거진과 함께 공주밤처럼 토실토실한 공주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taken in 다다르다 by @differeach
0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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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산책 | 주변을 살핀다는 건

모든 것은 시시각각 변한다.
‘여기는 이렇다’, ‘나는 이렇다’고 하나로 규정하는 순간, 그 안에서 계속해서 달라지는 이야기를 놓쳐버리는 건 아닐까. 때로는 조금 말랑하게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마지막에는 다다르다 서점 옆을 졸졸 흐르는 대전천을 천천히 걸어보려 한다. 같아 보이더라도 같지 않은 나무와 새,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소리와 빛, 그리고 사람들의 움직임. 솜프레스의 배현정 작가와 함께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풍경을 하나씩 모아 한 편의 자연일기로 엮어본다. 

멀리에서 가까이, 작은 것을 크게 보는 순간들.
쉼 없이 흘러가는 주변을 살피며 그 안에 잠시 머물러볼까.

ㅡ
일시 | 10/31 (토) 15:00 - 18:00
장소 | 대전천, 다다르다 탐구 *신청자에 한해 집합 장소 안내
함께 | 배현정 (솜프레스)
산책 | 평소보다 느린 속도로 걸으며 길 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본다. 걸으며 자연과 단상을 모은다. 그것들을 작은 책자로 엮으며, 익숙했던 풍경을 낯선 감각으로 다시 마주한다.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 윤재서 @a.woanderer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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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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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다다르다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산책 | 주변을 살핀다는 건

모든 것은 시시각각 변한다.
‘여기는 이렇다’, ‘나는 이렇다’고 하나로 규정하는 순간, 그 안에서 계속해서 달라지는 이야기를 놓쳐버리는 건 아닐까. 때로는 조금 말랑하게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마지막에는 다다르다 서점 옆을 졸졸 흐르는 대전천을 천천히 걸어보려 한다. 같아 보이더라도 같지 않은 나무와 새,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소리와 빛, 그리고 사람들의 움직임. 솜프레스의 배현정 작가와 함께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풍경을 하나씩 모아 한 편의 자연일기로 엮어본다. 

멀리에서 가까이, 작은 것을 크게 보는 순간들.
쉼 없이 흘러가는 주변을 살피며 그 안에 잠시 머물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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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31 (토) 15:00 - 18:00
장소 | 대전천, 다다르다 탐구 *신청자에 한해 집합 장소 안내
함께 | 배현정 (솜프레스)
산책 | 평소보다 느린 속도로 걸으며 길 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본다. 걸으며 자연과 단상을 모은다. 그것들을 작은 책자로 엮으며, 익숙했던 풍경을 낯선 감각으로 다시 마주한다.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 윤재서 @a.woanderer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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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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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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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산책 | 주변을 살핀다는 건
대전천을 따라 탐조 워크숍

ㅡ 대전천
‘대전천’은 동구 만인산에서 시작되어 대전역과 중앙시장, 은행동, 대흥동 일대의 원도심을 지나는 하천이다. 도시와 자연이 맞닿는 경계이자 사람들이 출퇴근하고, 운동하고, 자전거를 타고, 산책하고, 징검다리를 건너고, 잠시 앉아 쉬어가는 일상의 자리다.

무심코 지나온 이곳에도 시간이 켜켜이 쌓여 있다.
도시의 모습은 계속 변하고, 그 곁을 흐르는 물도 끊임없이 모습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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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다다르다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 taken in 다다르다 by @differ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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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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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머무름 | 커피와 읽는 밤

좋아한다 말하는 일은 왜 이리 어려울까.
‘나보다 더 잘하고, 잘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하며 마음이 향하는 곳보다 바깥의 잣대를 먼저 들이민다.

대전 대흥동 먹자골목 끝, 두 마리 물고기가 간판에 걸린 회색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커피 향과 오래된 CD, LP, 음향 기기로 가득한 카페가 있다. 커피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쌍리의 나경원 대표에게 그게 왜 좋으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은 의외로 단순했다. “저것들이 나대로 있을 수 있게 해요.” 

내가 좋아해질 것만 같은 넘기고, 사장님이 직접 내려주는 커피 한 잔을 마시다 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좋아한다는 건 자연스레 마음이 가는 것, 그거 하나면 족하다고.
ㅡ
일시 | 10/30 (금) 19:30 - 21:30
장소 | 쌍리
함께 | 나경원 (쌍리)
머무름 | 대전 원도심에서 10여 년간 자리를 지켜온 공간에서 두 시간 동안 머무른다. 공간 운영자의 이야기를 들은 후, 각자의 자리에서 책과 한 장소를 읽는다.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 윤재서 @a.woanderer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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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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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다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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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머무름 | 커피와 읽는 밤

좋아한다 말하는 일은 왜 이리 어려울까.
‘나보다 더 잘하고, 잘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하며 마음이 향하는 곳보다 바깥의 잣대를 먼저 들이민다.

대전 대흥동 먹자골목 끝, 두 마리 물고기가 간판에 걸린 회색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커피 향과 오래된 CD, LP, 음향 기기로 가득한 카페가 있다. 커피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쌍리의 나경원 대표에게 그게 왜 좋으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은 의외로 단순했다. “저것들이 나대로 있을 수 있게 해요.” 

내가 좋아해질 것만 같은 넘기고, 사장님이 직접 내려주는 커피 한 잔을 마시다 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좋아한다는 건 자연스레 마음이 가는 것, 그거 하나면 족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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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30 (금) 19:30 - 21:30
장소 | 쌍리
함께 | 나경원 (쌍리)
머무름 | 대전 원도심에서 10여 년간 자리를 지켜온 공간에서 두 시간 동안 머무른다. 공간 운영자의 이야기를 들은 후, 각자의 자리에서 책과 한 장소를 읽는다.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 윤재서 @a.woanderer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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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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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다다르다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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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머무름 | 커피와 읽는 밤
쌍리에서 각자, 또 함께 읽는 밤

ㅡ 쌍리와 나경원 대표
대전 대흥동 골목에 2007년부터 자리한 카페 ‘쌍리’.
교수님들의 아지트 등 여러 별명으로 불리며, 동네 주민들에게는 포근한 사랑방 같은 곳이다. 여러 종류의 커피를 비롯해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2층은 카페와 갤러리로, 3층은 갤러리와 공연장으로 쓰이며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평소에는 묵묵히 커피 원두를 볶고 내리는 쌍리의 나경원 대표지만,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어느새 눈빛 taken in 다다르다 by @differeach
4
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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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산책 | 가까이 들여다본다는 건

나는 자주 이곳에 없다.
오지 않은 미래를 당겨오고, 가시지 않는 걱정에 머문다. 정신은 저 멀리 가 있고 몸뚱아리만 현재에 남아있는 날들.

‘대전 인쇄특화거리’를 소설가 구보 씨처럼, 산책자 로베르트 발저처럼 정처 없이 걸어볼까. 마음이 가는 곳에 다가가 스캐너를 대며, 내 안에 두둥실 떠오른 단어들을 모아 작은 책자를 엮는다. 기계 소리와 종이 냄새, 쨍한 창문 시트와 빛바랜 간판들. 오래된 것과 새로 생긴 것, 축적된 시간과 마모된 흔적 사이를 걷다 보면 하나의 장소에 겹겹이 쌓인 여러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시선이 머무는 순간, 찰나를 채집하는 손.
그때는 나도 지금을 만지고 있을까.

ㅡ
일시 | 10/24 (토) 14:00 - 18:00
장소 | 다다르다 탐구 (대전 중구 중교로 76, 3층), 대전 인쇄특화거리
* 다다르다 탐구에서 시작합니다.
함께 | 윤재서 (기획자), 김혜원, 원지연 (디자이너)
산책 | 평소보다 느린 속도로 걸으며 길 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본다. 발걸음을 멈추고 휴대용 스캐너로 길 위의 이미지와 단상을 모은다. 그것들을 작은 책자로 엮으며, 익숙했던 풍경을 낯선 감각으로 다시 마주한다.
데려올 것 | 최근 읽었던 책 중 가장 오래 머물렀던 책 한 권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 윤재서 @a.woanderer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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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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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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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산책 | 가까이 들여다본다는 건

나는 자주 이곳에 없다.
오지 않은 미래를 당겨오고, 가시지 않는 걱정에 머문다. 정신은 저 멀리 가 있고 몸뚱아리만 현재에 남아있는 날들.

‘대전 인쇄특화거리’를 소설가 구보 씨처럼, 산책자 로베르트 발저처럼 정처 없이 걸어볼까. 마음이 가는 곳에 다가가 스캐너를 대며, 내 안에 두둥실 떠오른 단어들을 모아 작은 책자를 엮는다. 기계 소리와 종이 냄새, 쨍한 창문 시트와 빛바랜 간판들. 오래된 것과 새로 생긴 것, 축적된 시간과 마모된 흔적 사이를 걷다 보면 하나의 장소에 겹겹이 쌓인 여러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시선이 머무는 순간, 찰나를 채집하는 손.
그때는 나도 지금을 만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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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24 (토) 14:00 - 18:00
장소 | 다다르다 탐구 (대전 중구 중교로 76, 3층), 대전 인쇄특화거리
* 다다르다 탐구에서 시작합니다.
함께 | 윤재서 (기획자), 김혜원, 원지연 (디자이너)
산책 | 평소보다 느린 속도로 걸으며 길 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본다. 발걸음을 멈추고 휴대용 스캐너로 길 위의 이미지와 단상을 모은다. 그것들을 작은 책자로 엮으며, 익숙했던 풍경을 낯선 감각으로 다시 마주한다.
데려올 것 | 최근 읽었던 책 중 가장 오래 머물렀던 책 한 권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 윤재서 @a.woanderer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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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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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산책 | 가까이 들여다본다는 건
대전 인쇄특화거리에서 스캔 워크숍

ㅡ 대전 인쇄특화거리
‘대전 인쇄특화거리’는 정동과 중동, 삼성동 일대에 인쇄소와 제본소, taken in 다다르다 by @differeach
0
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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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머무름 | 영화와 읽는 밤 

목척교를 지나 대전천과 대전역 사이, 그 흔한 간판 하나 없는 2층 작은 극장. 묵묵히 다시 발견해주기를 기다리는, 책 사이 책갈피를 닮아 있다. 

극장 운영자이기 이전에 줄곧 카메라를 드는 사람이었던 대전아트시네마 강민구 대표. 그가 직접 찍은 1980~2000년대 대전 원도심의 일상이 스크린에 흐르고, 우리는 그 앞에서 오래 전 덮어뒀던 책을 다시 펼친다. 어둑한 극장 안, 잠시 각자의 언젠가로 돌아가볼까. 처음 책갈피를 끼웠던 순간만큼의 감흥은 아닐지라도, 책장을 다시 넘기는 순간 그때의 내가 어디쯤에 있었는지 떠오른다.

극장과 책이라니.
돌아갈 핑계를 대기 참 좋은 곳이다. 

ㅡ
일시 | 10/23 (금) 19:30 - 21:30
장소 | 대전아트시네마
함께 | 강민구 (대전아트시네마)
머무름 | 대전 원도심에서 10여 년간 자리를 지켜온 공간에서 두 시간 동안 머무른다. 공간 운영자의 이야기를 들은 후, 각자의 자리에서 책과 한 장소를 읽는다.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 윤재서 @a.woanderer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
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
d/R 다다르다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머무름 | 영화와 읽는 밤 

목척교를 지나 대전천과 대전역 사이, 그 흔한 간판 하나 없는 2층 작은 극장. 묵묵히 다시 발견해주기를 기다리는, 책 사이 책갈피를 닮아 있다. 

극장 운영자이기 이전에 줄곧 카메라를 드는 사람이었던 대전아트시네마 강민구 대표. 그가 직접 찍은 1980~2000년대 대전 원도심의 일상이 스크린에 흐르고, 우리는 그 앞에서 오래 전 덮어뒀던 책을 다시 펼친다. 어둑한 극장 안, 잠시 각자의 언젠가로 돌아가볼까. 처음 책갈피를 끼웠던 순간만큼의 감흥은 아닐지라도, 책장을 다시 넘기는 순간 그때의 내가 어디쯤에 있었는지 떠오른다.

극장과 책이라니.
돌아갈 핑계를 대기 참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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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23 (금) 19:30 - 21:30
장소 | 대전아트시네마
함께 | 강민구 (대전아트시네마)
머무름 | 대전 원도심에서 10여 년간 자리를 지켜온 공간에서 두 시간 동안 머무른다. 공간 운영자의 이야기를 들은 후, 각자의 자리에서 책과 한 장소를 읽는다.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 윤재서 @a.woanderer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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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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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다다르다
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We are all different, so we can reach each other. 

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머무름 | 영화와 읽는 밤 
대전아트시네마에서 각자, 또 함께 읽는 시간

ㅡ 대전아트시네마와 강민구 대표
목척교를 지나 대전천과 대전역 사이, 그 흔한 간판 하나 없는 2층 작은 극장, ’대전아트시네마‘. 2006년, 시네마테크 대전을 함께하던 사람들이 문을 연 이곳은 대전에서 독립, 예술영화를 만날 수 있는 몇 안 되는 극장이다. 기획자이자 문화 활동가인 강민구 대표가 극장을 꾸려가고 있다.

이곳에서는 국내외 독립, 예술영화를 꾸준히 상영하며 큰 스크린에서 만나기 어려운 영화들을 꾸준히 소개한다. 지역의 창작자와 감독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한 편의 영화에서 시작된 생각이 사람과 사람, 삶과 도시를 향해 조금 더 멀리 taken in 다다르다 by @differ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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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머무름, 대화 | 한 곳에 자리한다는 건

누군가에겐 스쳐 지나치는 오래된 건물이 누군가에겐 사랑방이 되듯, 사람과 사건, 관계가 하나둘 쌓이면서 그곳은 조금씩 다른 의미를 갖게 되기도 한다.

구석진 골목에 자리한 옛 교회 건물 ‘구석으로부터’. 이곳을 지켜온 송부영 공간 매개자는 한 공간이 장소가 되어가는 장면들을 떠올린다. 접점 없던 사람들의 우연한 만남, 밤낮으로 오간 대화, 함께 나눈 밥상, 말없이 보탠 손길, 그 사이 이어진 전시와 공연. 그곳에 쌓인 시간과 관계를 따라가다 보면 이런 질문에 닿는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한자리에 머문다는 건 무엇일까.’

『철학책 독서 모임』의 박동수 작가와 김목인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을 포개며 물음을 이어간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디서 만나고 또 어긋나는지 살펴보며 답해보고 싶다.

‘그럼에도 기꺼이 머물렀던 시간은 결국 우리에게 어떤 장소로 남게 될까.’ 

ㅡ
일시 | 10/17 (토) 14:00 - 17:00
장소 | 구석으로부터
함께 | 송부영 (구석으로부터), 박동수 (작가 및 편집자), 김목인 (싱어송라이터)
머무름 | 대전 원도심에서 10여 년간 자리를 지켜온 공간에 두 시간 동안 머문다. 공간을 지켜온 운영자의 이야기를 듣고, 작가의 책 이야기와 *화면 너머 싱어송라이터의 공연을 만난다. 한 공간을 둘러싼 서로 다른 목소리를 따라가며 각자의 자리에서 한 장소를 읽어본다. 

신청 | 네이버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이 확정됩니다. (프로필 링크 참고)

취소 | 참여가 어려운 경우, 최소 하루 전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취소해주세요. 무단 불참 시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기획 l 윤재서 @a.woanderer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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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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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감각반경 : 공간에서 장소가 되는 경험] 
머무름, 대화 | 한 곳에 자리한다는 건

누군가에겐 스쳐 지나치는 오래된 건물이 누군가에겐 사랑방이 되듯, 사람과 사건, 관계가 하나둘 쌓이면서 그곳은 조금씩 다른 의미를 갖게 되기도 한다.

구석진 골목에 자리한 옛 교회 건물 ‘구석으로부터’. 이곳을 지켜온 송부영 공간 매개자는 한 공간이 장소가 되어가는 장면들을 떠올린다. 접점 없던 사람들의 우연한 만남, 밤낮으로 오간 대화, 함께 나눈 밥상, 말없이 보탠 손길, 그 사이 이어진 전시와 공연. 그곳에 쌓인 시간과 관계를 따라가다 보면 이런 질문에 닿는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한자리에 머문다는 건 무엇일까.’

『철학책 독서 모임』의 박동수 작가와 김목인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을 포개며 물음을 이어간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디서 만나고 또 어긋나는지 살펴보며 답해보고 싶다.

‘그럼에도 기꺼이 머물렀던 시간은 결국 우리에게 어떤 장소로 남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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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17 (토) 14:00 - 17:00
장소 | 구석으로부터
함께 | 송부영 (구석으로부터), 박동수 (작가 및 편집자), 김목인 (싱어송라이터)
머무름 | 대전 원도심에서 10여 년간 자리를 지켜온 공간에 두 시간 동안 머문다. 공간을 지켜온 운영자의 이야기를 듣고, 작가의 책 이야기와 *화면 너머 싱어송라이터의 공연을 만난다. 한 공간을 둘러싼 서로 다른 목소리를 따라가며 각자의 자리에서 한 장소를 읽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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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 다다르다 @differeach
문의 | @differeach.post DM · 010-943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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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 [감각반경]은 2025년에 시작해,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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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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