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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오따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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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1. SEOUL RACE

.

신나게 다녀왔습니다.

간절히 바랄 때는 잡히지 않던 기록이

내버려 두니까 어느새 맞닿고 있네요.

노력과 집착의 경계는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번 여름은 퍽 만족스럽게 달린 것 같습니다.

.

아침부터 응원하러 와준 우리 경달들 정말 고맙습니다.

목청껏 불도라를 외쳐주신 모든 응원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 @cti_project
🔥 @running_with_kyunghee

레이스 시작전 뚱미노바이탈

📷 @nang.man.runner

언제 들어도 뻐렁치는 엄코치의 괴성

쭌이다 고맙다

@jjjun_2da

쭌이다 감사하다

@jjjun_2da

경달 응원존은 못참지

@nang.man.runner

경달 응원존은 못참지2

@jongme_k

성호형 만나서 반가웠어요!

@99runners_rubbit 
@bittersweet._sh

슈우웅 지나가는데 어떻게 찍으셨지

📷 @js_r_run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드는 사진
감사합니다📷 @tangoori_k

더키야 고맙다 언젠가 00러너스 꼭 갈게

@00runners 
📷 @duckyistrailing

달리샤는 아니지만 한번 해보았습니다

@snu_dalisha
📷 @s.hoon_run

필승 14.5기 ob 이원혁입니다

📷 @gyeongju_0206

이번 불도라10기 커스텀 마크를 만들어준 @runningtokki522

선뜻 만들겠다고 제안해주고

적당히 만드는게 아닌 영혼을 넣어서 야무지게 새로운 디자인을 뽑아주셨다 😮

진짜 덕분에 이번 시즌 불도라 싱글렛 너무 만족스럽게 입고 다닐 예정

마르고 닳을 때까지 입고 다니겠습니다 🫡

경달X불도라 서울레이스 끝! by @l1hyuk
39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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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1-20260930
불도라 10th Phase 3

oDys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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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의 노력과

지난 3달간의 처절함이 하늘에 닿았는지

다시 돌아온 옥수에서는

지난번의 서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다.

그리고 누군가의 말마따나,

어느새 거인이 되어버린 내가 낯설었다.

그날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본다면

조금은 덜 서러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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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i_project 
👻 @running_with_kyunghee 
📸 @i_am__yunseo 
📸 @nang.man.runner 
📸 @pics._.paca 
📸 @eric.shot by @l1hyuk
15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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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 ~ 2026.08

정말, 너무나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이렇게나 바꿀수 있음을

4년동안 절절히 체감했습니다

제가 받은만큼의 기쁨과 설렘을 물려주고 싶었는데

바람대로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누군가 저에게

시작의 해로 다시 돌려보내준다고 할지라도

또다시 같은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합니다.

이원혁 올림

@running_with_kyunghee
@i_am__yunseo
@r.paca.02
@eric.shot by @l1hyuk
18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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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라 phase 2 clear

불안한 몸으로

흔들리는 마음으로

@cti_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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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aca.02 by @l1hyuk
15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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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3 ~ 7월

불도라 10th
phase 1 : 외팔이 로드 무비

@cti_project 
@pics._.paca 
@i_am__yunseo by @l1hyuk
9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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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14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 42K

내년에 또 와야지

@running_with_kyunghee
@run.sens by @l1hyuk
4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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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01-07

마지막 학기에

동방 출입 카드를 잃어버렸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by @l1hyuk
8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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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27-31

누워만 있어도 행복한 고양이처럼

뭉게뭉게 두둥실 흘러가는 구름처럼

화창한 뙤약볕에 익어가는 세계속에서

나의 작은 세상을 사랑해야지 by @l1hyuk
1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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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18-26

5월의 어느날들 by @l1hyuk
5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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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16(土)

서울신문하프마라톤 HALF

1.
사실 이번 마라톤은 취소하려 했다
그 전에 서하마를 메인으로 생각했었고
코스도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서하마를 DNS하게 될 줄이야

2.
사실 이번 마라톤은 펀런하려고 했었다
그동안 기록에만 혈안이 되어
마라톤 자체를 즐긴 적이 없던 것 같았다
그 증거로 경달 크루티를 입고 가려 했으나...
전날에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다

선배님들을 보니 싱글렛 입고도
멀쩡히 즐기시면서 달리시더라

3.
복장은 비장하게 차려 입었지만
PB를 세우겠다는 욕심은 거의 없었다
(아주 쬐끔 기대했다)

그냥 뭐 몸 가는대로
세우면 좋고 아니면 말고
(그래도 그동안 해온 훈련이 있는데)

4.
뒤돌아보니 이런 가벼운 마음가짐들이
오히려 나를 밀어주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득바득 달려봤자
100% 실력 발휘에 방해가 되면 됐지
도움은 글쎄? 중간에 멘탈 터지고 난리났을 듯

5.
그래서 보이는 응원존은
최대한 챙겨먹으면서 달렸다
연합런으로 핸드사인 배워온 라이쿠
카우온과 달리샤 등등
대회뽕은 많이 무뎌졌지만
응원은 여전히 생생하더라

6.
경달 깃발이 보이면
나도 모르게 자세를 다잡게 된다
최대한 안 힘든 척 멋있는 척
주로에서 한 번 밖에 못 만났지만
그 한번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그리고 나중에 보면
무지막지하게 빨라져 있다
주로 전 구간이 경달 응원존이면
아 진작에 퍼지겠구나 😅

FIN.
무사히
안 다치고
재밌게 잘 다녀왔습니다.

PS.
항상 대회를 밝게 비춰주시는
모든 응요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
@hahawhyhyuk
@i_am__yunseo 
@nakamura__kim 

🏃🏻
@cti_project 
@running_with_kyunghee by @l1hyuk
10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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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 04-10

月 @running_with_kyunghee 
火 ○
水 @ucon.seoul
木 @running_with_kyunghee & @runningin_konkukuniv 
金 한양도성 순성길
土 ◎
日 @runjuwon 북토크

1
본 훈련 전에 조깅을 하는 동안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간다.
훈련의 강도는 어떤지
몸 상태는 괜찮은지

늘 그런 걱정들을 하며 출발하지만
돌아올 때는 전혀 다른 감정을 안고 온다.
완수했다면 뿌듯함
낙오했다면 아쉬움
모두 다 소중한 추억일거야

집으로 가는 길엔
오늘을 복기하며 다음을 기약한다.
다음주도 분명 재밌을거야

2
달리기의 재미는 뭘까
성장과 성취감도 분명 큰 동기이지만
그 과정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행복도 있다고 믿는 요즘

카메라 앞에서 힘을 빼고
천진난만하게 휘적거리는 것도
그 덕에 정말 상상도 못하게
밝은 내 모습을 발견하는 것도

아직 조금은 어색하지만
점점 나랑 친해지는 중

3
날씨가 좋은 나날들
경복궁에 가려진
주변의 작은 궁들도 제법 이쁘다

4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부모님들은 두 번 다 고생한다는 걸
미처 생각지 못했다.
이런 상식은 어디서 배우는 걸까

5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친구를 여기서 만났다
세상참 좁은걸 느끼며
남몰래 회포를 풀었다

6
하늘이 맑아서 바람이 시원해서
산이 나를 불렀다(아님)
감탄과 신음이 교차하는
여기는 한양도성 순성길

7
러너이자 작가이신
강주원님의 신간 북토크
실제로는 처음 뵙는데
강한 첫인상에 조금 놀랐다.

각자의 삶에서 저마다의 달리기를
해오는 분들의 이야기는
내 안의 수많은 생각들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실타래같이 꼬인 걱정들은
정작 입 밖으로 꺼내자 연기처럼 사라졌다

하고픈 말은 많은데
정작 나 조차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헷갈렸다

어쩌면 그냥 생 떼였다
1+1이 3이 될 수는 없는 것인데
진짜 부상은 몸이 아니라 마음이었나

욕심을 내려놓는 일은
왜 이리 어려운지
앞으로도 계속 흔들리겠지

흔들리면서 나아가야지

📷
@i_am__yunseo @gyuri320 @runner_freestyle @pics._.paca by @l1hyuk
1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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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27 – 05.03 

일상들 + 런어게인

-
예약하고서 한 달 반을 기다려
겨우 손에 넣은 책.
4일만에 반납했다.

나중에 알았다.
인스타에서 자주 보였던 책인데
그 계정이 출판사였다.

-
前 직장 설문조사 이벤트에 당첨.
이런 이벤트는 기대를 안 해야지
당첨되더라 😎

-
같은 부상이어도
SNS와 병원의 처방은 정말 달랐다.
내가 믿던 대처법을
의사선생님이 깔끔히 부숴버리셨다.

앞으로도 크고 작은 부상은 생길텐데
그때마다 병원을 찾아야 하는건지
누가 러닝은 돈 안 든대...

-
병원까지 버스보다 자전거가 더 빨랐다.
심지어 자전거는 공짜인데
당연히 타야죠

가다 보니 보이는 익숙한 풍경.
옥수역이다.
매번 다리 밑으로만 다녔는데
대교 위에서 내려다보는 건 처음이다.

-
청명한 하늘
가끔 고개를 들자

-
인왕산 범바위에서 우리 학교가 보인대
바로 확인하러 가자
퀸의 마인드로 서울을 오시하자
주변에 웃음파문이 일었다.

-
다시 조심스레 발을 굴려보니
예전보다 빠르게 차오른 숨에
잠시 당황했지만
괜찮아. 다시 시작해보자.

-
우연히 접한 북악하늘길
도로 정리가 잘 되어있단다.
걱정반 기대반으로 한성대입구역에서
하늘을 향해 올랐다.

그 많던 건물들은 어느새 자취를 감추고
그 자리엔 나무들과 데크길이 나타났다

속도는 내려놓고
내 몸에 집중하며
찬찬히 뛰고 걷고

중간에 길도 헤맸지만
그 또한 여행의 일부인걸

* 오전 4시 러닝은 야간으로 치나봐요 by NRC
* 언젠가 Door to Door 하늘길도 해보고 싶군요 🏃🏻🔥 by @l1hyuk
8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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