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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NBx

어느새 NBx로 활동한지 일년이 다 되었습니다
NBx 라는 이름은 저를 더 강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주로에서 달릴 때,
함께 달리는 동료들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시는 뉴발팀을 생각하게 되고
내 가슴팍에 적혀있는 NBx 세글자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뛰어난 TeamNBx 동료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달려야지
세심한 권감독님 스케쥴을 받으며 최상의 몸으로 부상없이 달려야지
따뜻한 뉴발란스 팀장님과 운영진들을 보며 더 최선을 다해 달려야지
항상 웃으며 예쁜 사진 찍어주시는 작가님들을 보며 즐겁게 달려야지

“김규리” 는 이렇게 달려야지

생각하고 배우고 성장한 2025년이었습니다

그리고 2026년은 어떻게 달려야할까?가 자연스럽게 고민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더 큰 성장과 도약을 꿈꾸고 욕심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고민의 고민의 고민을 무한히 하다 고민의 끝으로
TeamNBx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항상 TeamNBx 를 늘 애정하고 응원하고싶습니다.
주로에서든 어디서든 항상 인사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

뜨거운 열정을 함께 불태울 수 있도록 해주신 @nbrc_seoul 
따뜻한 애정으로 함께 응원해주신 @soso__papa @0923mara 
부드러운 시선으로 담아주신 @skyleemin @kks_snap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더 크게 성장하고 더 크게 발전하는
러너 김규리, 마라토너 김규리가 되겠습니다!

- 김규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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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새해맞이 #wednesdaywave

올해에는 어떤 일들이 생길까 생각하며 20.26키로 완주🍀
새복많-✨️💛

🖤 @u.t.r_crew
📸 @knp_runners @e.jenius__
📸 @ucon.seoul @top_jh
📸 @nockwon
📸 @class0321 #최저속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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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𝙎𝙀𝙊𝙐𝙇 𝙈𝘼𝙍𝘼𝙏𝙃𝙊𝙉 𝙁𝙐𝙇𝙇 03:32:45 🪽

2026년 #동마 후기 ! 드디어 적어본다 ! 🔥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ㅎㅡㅎ..
42.195km 앞에서 한낱 미물이 된 나.. 🫧 (사실 42.7k~!)

솔직히 정말 자신 없었다 .. 😵‍💫
연말연초 업무내외로 신경쓸 게 너무 많아서
달리기를 우선순위로 두기에 벅찼고 .. ㅎㅎㅎ
그렇게 장거리 훈련 한 번 없이
1월 마일리지 150k, 2월 마일리지 114k 였기때문에 📉
기록을 욕심 내기엔 염치가 없었다 ! 😮‍💨

그리하여 나름 현실적으로(!?) 세운 목표 3:45 ..
동마 풀은 처음인데 코스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5:10~5:20 페이스로 밀면 가능하지 않을까싶었다~!
그런데 마음 속에서 자꾸 어쩌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어쩌면 그래도 pb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 (뻔뻔)
슬릭부스트도 꾸준히했고 ! 하도 안달려서 다리가 쌩쌩했다🌱

그리고 그런 마음으로 나름의 준비를 하면서(탄수 풀충전🔋)
섰던 서울마라톤 출발선에서의 날씨가 너무 좋았다.. 🌤️
이 온도 습도 .. 그리고 코스 .. 💨 놓치기 너무 아쉬웠다 ! 

그래서 여느때처럼 달렸다 .. 심장을 학대하며 🫀
평균 심박 179bpm 평균 페이스 4’59“로 완주한
2026 #서울마라톤 ❕정말 많은 걸 느낀 대회였다.

우선 훈련 부족임에도 밀어붙였기에 ㅎㅎㅎ ✊🏼✊🏼
하프부터 힘들었고 .. 진짜 웃을 수가 없었다 ˃̣̣̣̣̣̣︿˂̣̣̣̣̣̣
그래도 한 번씩 마주치는 반가운 얼굴들과 응원들 
그리고 내게 쥐약, 에너지젤을 건네어 준 ⚡️
#에쌀씨 서포터즈 분들 덕분에 너무너무너무 힘이 났다! 📣

특히 38k 잠실대교에서는 왜인지 울컥했는데 
그때 마침 AR 오케스트라가 있었고 .. 🥺🎻🎺🎼🎷
이어서 39k 지점에서 에쌀씨 서포터즈 분들을 지나치며 ..
대회중에 처음으로 눈물이 났다 o̴̶̷̥᷅﹏o̴̶̷̥᷅ 💧

뭔가 인생이라는 마라톤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여러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밀려들어 주체할 수 x ..
그와중에 어느 분이 ”다 왔어! 울지말고 뛰어!“ 하셔서
다시 힘내서 달릴 수 있었다 .. 마라톤이란 🏃‍♀️🔥💦

사실 이러다 330 하는 거 아니야? 싶었지만! (아니야.)
42.195k 기준 3:29:57인데 !!!
E그룹에서 와리가리런을 했더니 42.7k이 찍혀부렀다 ..
공식기록증 3️⃣3️⃣0️⃣ 받을 때까지 킵고잉 #마라톤 🪽

📸 @e.jenius__ @wannyland 감사합니다 👍🏼✨
🎥 @onesbest.lina @nus__happyjin @johniwanttodiet_ 소중한 주로 영상 정말 최고예요 🥲🫶🏼

🐸 @_src_crew | 🔫 @training_day.rc 🔥🔥🔥

나는 언제나 내가 할 수 있는 걸 한다 ! 앞으로도 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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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게 정말 많은 사람인데요
사람들이랑 노는 것도 좋고 러닝도 좋고 칭찬받는 것도 좋아요
그런데 마라톤은 그걸 한 번에 다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당 🤍

준비하는 동안 친구들이랑 함께 열정을 불태우는 것도 좋고 달리기가 잘 안돼서 속상했던 순간마저 지나고 나면 다 추억이더라구요
서로 격려해주고 호들갑 떠는 그 시간들까지 저는 다 너무 좋아요!

그리고 마라톤이라는 러너들의 축제 속에서 주자도 응원도 포토도 모두 한마음으로 즐기는 그 순간들이 정말 예쁘고 벅차고 즐겁습니다

늘 대회 끝나고 혼자 리커버리 조깅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는데
이번에는 내가 왜 마라톤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됐어요
잊기 전에 남겨보고 싶어서 적어봅니당

지인분이 저번부터 눈물의 춘마가 환희의 동마가 될 거라고 해주셨는데 정말 그 말처럼 지금은 행복이 가득하네요 앞으로도 더 행복하게 오래오래 달릴 거니까 그때까지 모두 함께 하자요 ( ⸝⸝ ᷇࿀ ᷆⸝⸝ƪ)

다들 싸랑해 정말루~~~~

Photo : @kks_snap @e.jenius__ @bottle.ju @santasajing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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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뛴다는 것”

이번 인천 마라톤 때는 참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함께 여름 훈련했던 우열오빠 & 준성오빠와 레이스를 함께 시작했고

20키로 지점쯤 함께 달리게 된 러너스클럽분이 
지인에게 받은 물약을 저에게 한개 넘겨주셨고

반종운에서 서로 훈련하던 모습을 자주 봤던
하지만 제대로 말 한번 섞어보지 못했던 정수님이
30키로부터 40키로까지 정말 느린 페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젤과 물약을 들어주시며 끌어주셨고

정말 거의 울면서 뛰어가고 있던 저에게
반대편 주로에서, 혹은 같은 주로에서, 혹은 응원길에서
김규리 석자를 부르며 함께 뛰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라톤을 혼자 스스로 복기하며
많은 사람들의 얼굴들이 떠오르는 것을 보니
정말 마라톤은 함께 달리는 종목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되었습니다

저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달릴 수 있는 그런 러너가 되길
그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

📸 사진에 모두 태그 걸어두었습니다!
찍어주신 작가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

@7402071_ @lightspicture @jonghyun._.park @j_h_w_00 @tns.eka @geumsancitiboi 

@nbrc_seoul #TeamNBx
@all4gear @100percent_kor_ @suuntokr 

-

@csrunningteam @99runners_ru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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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마라톤  사진 모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덕분에 미화 완료됐습니다 ㅎㅎㅎ
(우비를 반만 벗은이유 : 열이 올라서 버리려고 했는데 중간에 버리기 그래서 5km까지 가서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j_h_w_00 
@xogns.kkk
@sirpi.x #썰픽스
@jjoon_hehe
@jonghyun._.park
@insist_woogim
@ttlldj #퇴근하세요
@e.jenius__ #ejenius #김씨
@runner_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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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마무리하며 #인천마라톤

공주, 경주에서는 받을 수 없었던 응원의 몫까지 단단히 챙긴 그런 날이었다. 사실 그걸 많이 기대했고 또 생각했다. 
'레이스에 오롯이 집중했던 두 번의 대회와 달리 모든 응원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즐기리라.'

넘치는 응원을 받으면서 또다른 기대감이 움트기 시작해 버렸다. 이렇게 멋진 응원의 끝에서 못다한 기록을 달성한다면 나는 얼마나 행복할까? 
이 레이스의 끝에 행복이 충만한 상태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역시 응원이 있으니까 되네!'라고 말하는 순간을 잠시 상상했다. 그렇게 행복의 단편 한 조각을 얻어 볼까 하는 마음으로 제법 열심히 뛰어 봤다.

이루어질 수 없는 상상이었다. 정말 잘 관리한 몸으로도 부족했던 그 간극을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메꾸는 것은 역시 불가능했다. 경주마라톤 이후 취한 5주 간의 휴식은 딱 30KM까지만 이점으로 작용했다. 완주 직후에는 '그래도 걷지는 말걸' 하고 생각했었는데, 첫풀 때보다 아픈 내 무릎을 보니 이번 레이스는 조금 무리했나 보다.

이번 시즌에는 두 번의 10K 레이스, 한 번의 하프 마라톤, 그리고 세 번의 마라톤을 뛰었다. 준비하는 기간 부상 없이 꾸준히 잘 뛰었고, 덕분에 기량도 상승했고, 3개 부문 모두 PB를 세웠다. 시즌이 끝날 때면 마치 학생 시절 한 학기를 마치는 그때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 이번 학기는 그 과정도 성적표도 꽤나 마음에 든다.

시즌을 종료하며 마치 잠시 쉬어가라는 듯 부상이 찾아왔는데, 내 다리에게 미안하지만 좀 빨리 나아줘야겠다. 나는 도쿄에서 좀 많이 잘 뛰고 싶으니 😏 #달리記

덧! 크루장을 내려놓고 처음 맞이하는 시즌이었는데, SDRC 크루원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크루활동 좀 더 열심히 참여할게요 🥲 @songdorunningcrew 

📸 @runtoji @ttlldj @7402071_ @jonghyun._.park @tns.eka @jjoon_hehe  @geumsancitiboi @moon_10_5 @e.jenius__ 

레이스 순간들을 담아준 모든 작가님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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