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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찡의남자, 트레일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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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산 가는길에 올리는 청심 공식 사진. 
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친구들과의 만남의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심 forever ~~~
@cheongsim_sky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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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8.17(일) #청심트레일런 
새벽에 출발해서 8시 10분 김천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도착. 우리숙이 컨디션 좋아 함께 무사완주.
트레일 오면 함께 할 친구들이 많아 너무 좋네. 오늘 날씨가 참 좋았는데 덕분에 뒷풀이 장소는 엄청 더웠다. 그 더운데 고기 굽고, 국수 끓여주신 스텝분. 접수부터 정상에서 응원해주시고, 곳곳에서 사진 찍어주시고. 주로 안내 해주신 스텝분들. 더운데 계속 진행해주신 MC분들. 무엇보다 대회 주최해주신 주홍형님.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cp에선 얼음동동 식혜를. 끝나면 국수와 쪽갈비, 파전, 닭갈비에 맥주와 막걸리까지. 게다가 참기름과 양파를 기념품으로 주는 청심트레일. 아 시작할때 주신 커피, 사과주스, 토마토주스. 킹콩선식 까지  너무 감사하네요. 내년에 또 만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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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50k 춘천 50K 피니시
이렇게 역대급으로 힘든 대회가 또 있나 더듬어 보면 기억에 없다.
50k 는 여러번 해봤지만, 이정도로 힘들줄 상상하지 못했다. 영남알프스5피크 보다 훨씬 더 힘들었다. 그때 난 영축산에서 한번도 안쉬고 올라갔었는데.
삼악산은 아무리 악산이라지만 오르막 경사가 심한건 모 그러려니 하는데, 내려가야 하는데 자꾸 업힐이 나오니 심리적으로 너무 털렸다. 정미소 지나도 업힐이 있고, 심지어 마지막 터널 지나도 업힐은 진짜 나한테 참 높은 벽처럼 느껴졌다.
마지막 1키로 남기고 동민이가 안왔으면 그 둔덕에서 포기했을줄 모르겠다. 언덕한번만 더 나오면 못가겠구나생각했는데, 동민이가 거리 알려주고 함께 해주고 좀가니 성현이가 나오고 더 가니 윤영이가. 터널 지나니 영신, 은찡 거기다 @ninz.nt.jung 필화까지 모두가 함께해준 덕분에, 모두 목청껏 힘내라 응원해준덕분에 마지막 쥐어짜서 골인.
하염없이 기다리느라 속이 타들어갔을
@happyoung0 
@real21c 
@slow_bomin 
@smile.runner 
@wonsunghyun 
@xyziizyx_ 

나에게 용기를 준 친구들께 감사를…

* 코리아50k 레이스결과
골인시간: 18시 59분 6초 (cutoff 19시 00분)
넷타임: 12시간 58분 19초
#korea50k #korea50k춘천 #코리아5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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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5.16 TNF100 50k 선수로는 처음 참가. 10키로 대회만 오다가 처음으로 얼떨결에 50참가. 내일은 하나랑 살살 뛰는걸로 해야지. 대회장에 오니 또 반갑고 반가운 사람들. 내일 모두 아프지말고 다치지말고 무사완주 했으면 좋겠네. 다행히 비가 안온다고 하니 잘 뛸 수 있을듯. 
#tnf100k #northfac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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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50k

응원차 다녀왔던 #코리아50k 

응원하는 팀원

@wannabe.simon
@hooas_daddy 

두명 따라다니다  기다리면서 사진이나 찍어야겠다싶어.

카메라 가져가서 사진 몇장 찍었는데...

4000장이 넘음.

정리해서 오픈해야겠어요.

리사이즈 하고 몇장 올려봅니다.

사진찍다보니 의외로 체질에 잘 맞는데?

장비 다시 수집해볼까..

선수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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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일) 전날 눈이와서 상고대 보러 #태백산 으로
동민이네랑 수민이 데리고 유일사에서 태백산 천제단까지 다녀오기.
너무 오랜만에 산에 간건가? 생각보다 고도도 높고 시간도 오래걸리고 ㅋㅋ 생각보다 훨~~~~씬 춥고. 그나마 좋았던건 생각보다 훨~씬 맛나던 태백물갈비. #우리숙이 는 힘들었다넹. 난 원래 시간 남으면 만항재랑 함백산도 가려 했는데, 밥먹고 나오니 벌써 4시라 바로 집으로 백. 그래도 오랜만의 설산은 너무 좋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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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 다이나핏태백트레일 24K 스위퍼

트레일코스 중에 
가장 쉬운 코스인듯. 
절반을 올라갔다가 
절반은 내려오는 코스다. 

함백산 오르막 코스 외엔 
모두 임도길이거나 차도길이라 
거의 로드마라톤 수준이란 평가다. 

.

24K는 8시 출발이지만 지각 출발자를 대비해 
스위퍼는 8시13분에 출발했다. 

1킬로 지나니 진짜 지각 주자가 
지금 막 출발했다는 연락 받고 
500미터 후진. 

20대 초반의 여성 주자다. 
우리가 스위퍼라고하니 

”스위퍼가 뭐예요?“ 

첫 트레일대회이고 
로드마라톤 대회 경험도 없고 
안산에서 운동장 트랙만 몇번 뛰어봤다고.

맞다. 몰라야 용감하다. 
이렇게 어떨결에 시작하면 두려움 없이 굿-—

마킹제거 하며 
후미주자 속도에 따라 걷뛰걷뛰...

.

7킬로 즈음 가니 
24K 주자 2명이 내려오고 있다. 
9등 10등 주거니 받거니하다가
CP4에서 왔던 길로 둘이 같이 알바. 

그냥 DNF 하겠다는데 
부상이 있거나 체력이 고갈된 거 아니면 
같이 가자고 했다. 
설득하고 설독하고 설둑해서 
겨우 다시 올려 보냈다. 

.

CP4에서 함백산 오르는 길. 

전망대를 만드는지 
포토포인트 휴식공간을 만드는지 
한참 공사 중이다. 

높은 산에서 
무거운 건축자재 옮기고 설치하는데 
이런 일하는 분은 얼마나 힘들까? 
몇 마디 물어봤다. 

”이런 데서 일하면 돈 더 많이줘요?“
”에이 그렇지도 않아요.“ 
그런데 슬짝 미소가 보인다. 

”연세는 어떻게 되세요?“
”65살이요. 저도 왕년에 남북종단은 못했어도 동서종단은 했죠..“ 

”그래서 이런 일을 할 체력이 있는 거군요.“ 

”일하느라 못나가지만 가끔은 대회 나갑니다.“ 

노후엔 건강과 체력이 바로 재산이고 
돈이라는 생각이 든다. 

.

함백산 내려와서는 
임도길이 아니라 차도 길이고 
내리막이라 꾸준히 뛸 수 있는 구간이다. 

뒤늦게 출발한 그 후미주자가 걷지 않도록 
앞에서 뛰고 뒤에서 뛰다보니 
앞선 주자를 만났다. 

그 순간 자기가 꼴찌가 아니라는 걸 깨닫고 그동안 끌어줘서 고맙다며 힘내서 뛰기 시작한다. CP5까지 잘 데려다 주고 그 다음은 스위퍼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

CP5 지나서는 후미주자가 계속 바뀐다.
후미주지가 바뀌면 

”안녕하세요. 24K 선수죠? 저희가 스위퍼예요. 어디 부상이 있는 건 아니죠?“

갑자기 까르르 웃더니 뛰기 시작한다. CP4에서부터는 32K 선수들이 섞여 있어 본인이 꼴찌인줄 모르고 있다가 냅다 뛰기 시작한다. 하하하. 

이번엔 무릎 수술한지 1주일된 선수가 후미주자로 바뀌었다. 힘들면 참고 아프면 참지 말라며 부담 없이 계속 걸어가라고 했다. 계속 걸을 줄 알았는데 진통제 먹고 좀 괜찮다며 다시 뛰기 시작한다. 하하.

500미터 남은 지점에서 후미주자 격려하며 걷고 있는데 뒤를 보니 아까 봤던 주자 2명이 오고 있다. 
700미터 남은 지점에서 알바했다고. 하.

결국 마지막 후미주자가 또 바뀌고 

스위퍼 임무 완료. 

총 경과시간 5시간20분

러닝시간 1시간 33분 
걸은시간 2시간 55분
대기시간 52분 

.

스위퍼는 후미주자를 앞질러 가도 안 되고 
진행에 관여해서도 안 되지만 
꼭 그헣게만 할 수 없다. 
즐겁게 함께 가야지.

.

첫 번째 영상 : 
나무에 걸린 게 아니라
걸으면서 마킹 제거를 하면 되는데 
어쩌다 너무 세게 묶여있어서. ㅋㅋ. 

스위퍼를 하다보면 마킹도 기술이 필요하다. 
마킹은 주자의 길안내를 위한 것이지만 

스위퍼가 달리면서 마킹 제거를 할 수 있고 
가위 없이도 마킹을 쉽게 플 수 있으면 좋다. 
노하우와 기술이 필요하다.

9월28일 장수트레일은 
장안산 38K 선수로 뛰고

10월 UTNP에서는 
주로 마킹 업무를 하기로 했는데 
마킹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

.

마지막 700미터 부근에서 알바했던 두 선수는 
앞서 32K 주자가 그리 가길래 따라갔다고한다. 

또 그 32K 주자는 왜 알바를 했는지 잘 아는 선수라 물어봤다. 앞에서 보기에는 진행방향에 마킹을 했는데 그 마킹이 왼쪽 화살표 자리에 붙어 있어서 순간적으로 왼쪽으로 갔다고 한다. 

.

함께 했던 스위퍼 파트너 @real21c 아우 덕분에 
덜 힘들었고 더 즐거웠다. 

.

📷 @real21c 

#다이나핏태백트레일
#태백어셈블트레일
#태백트레일 #트레일러닝
#스위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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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7(토) #청심스카이레이스 #청심스카이런
저 멀리 김천 사명대사공원에서 열리는 대회. 작년보다 사람이 훨씬 많아진 일명 혜자대회. 속도보다는 즐기고 함께 먹고 노는? 대회. 요즘 같은 빠름을 추구하는 세상에 느리고 아날로그 감성 흠뻑 느낄수 있는대회. 오랜만에 #우리숙이 랑 함께 출천한 대회. 죽죽 업힐만 오르다 정상의 종을 치면 피니시. 고도 800, 6km 거리가 이 더운 날씨에 힘들긴 힘들었다 ㅎㅎㅎ
.
대회장 계곡 앞에서 몸을 좀 식힌후에 뒷풀이 장소에서 고기와 막걸리, 국수, 파전을 무제한으로 주고, 경품을 참가자의 절반이상이 받는 대회.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트레일러닝 처음하는 분들이 참가하면 참 좋은 대회. 아 CP에서 꼭 #얼음식혜한사발 하고 와야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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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에 갈 땐 직접 짠 참기름 한병과 직접 농사 지으신 양파 한망을 참가 기념품으로 마구마구 퍼주는 대회. 이런 대회를 안 나가면 어떤 대회를 나갈런지?
.
매년 이런 기분좋은 대회를 열어주시는
#강주홍만세 #강주홍만세 #강주홍만만세 #청심식당

아날로그 감성 흠뻑 느낄수 있는 #청심바이브 #트레일러닝계의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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