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September 29th 2026, 11:21 am
저는 다이어트를 포기한 게 아니에요.
나를 괴롭히는 다이어트를 포기했어요.
출산하고 5년 동안
굶어보기도 하고,
식단을 줄여보기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봤어요.
그런데 배가 고프면 예민해지고,
운동을 하면 너무 지치고,
결국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더라고요.
5년동안 반복했어요..
그러다 문득 생각했어요.
내가 의지가 약한 게 아니라
오래 지속할 수 없는 방법을
계속 선택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그래서 이번에는
‘얼마나 빨리 뺄까’보다
‘어떻게 해야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이걸 먼저 생각해봤어요.
굶어서 버티는 대신 잘 먹고,
무작정 운동하는 대신
내 몸과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혼자 버티는 대신 함께 해보기.
그렇게 시작한 15일.
그리고 몸이 달라지기 시작하면서
제 생활도 조금씩 달라졌어요.
이번에는
살을 빼는 것에서 끝내고 싶지 않아요.
다가오는 연말에 누군가
“너 요즘 뭐 했어?
얼굴이 왜 이렇게 달라졌어?”
라고 묻는 것도 좋지만,
저는 그보다
“너 요즘 좀 행복해 보인다.”
이 말을 듣고 싶어요. 🤍
이번에는
나를 괴롭히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오래 지속가능한 방법을 찾았거든요
혹시 여러분도
‘이번에는 다르게 해보고 싶다’면
댓글에 [시작] 남겨주세요.
제가 먼저 해본 이야기부터
하나씩 나눠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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